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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 프로야구 5개구단 15명 외국인선수, 2주간 자가격리

KBO는 최근 입국한 5개구단 15명의 외국인선수에게 2주간 자가 격리할 것을 통보했다. 사진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선수 제이크 브리검(왼쪽부터),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사진 연합뉴스]
KBO는 최근 입국한 5개구단 15명의 외국인선수에게 2주간 자가 격리할 것을 통보했다. 사진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선수 제이크 브리검(왼쪽부터),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사진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근 입국한 5개 구단 외국인선수들에게 2주 동안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KBO는 26일 LG 트윈스(윌슨, 켈리, 라모스), 한화 이글스(서폴드, 벨, 호잉), 삼성 라이온즈(라이블리, 뷰캐년, 살라디노), 키움 히어로즈(브리검, 요키시, 모터), KT 위즈(쿠에바스, 데스파이네, 로하스) 등 5개 구단 15명에 대해 2주 동안 자가격리하라는 방침을 각 구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해당 선수들은 입국일로부터 14일 동안 집이나 숙소에서 지낸 뒤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들어온 외국인 선수는 LG의 윌슨이며 그 뒤를 이어 라모스, 켈리 등이 입국했으며 이들 선수들은 대부분 23일~25일 사이에 우리나라에 들어았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 7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던 시범경기 초반에는 외국인선수들이 출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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