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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그리핀, 녹턴 효과 극대화하며 kt와 1대1 동점

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
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
[롤챔스] 그리핀, 녹턴 효과 극대화하며 kt와 1대1 동점


[롤챔스] 그리핀, 녹턴 효과 극대화하며 kt와 1대1 동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1일차
▶kt 롤스터 1-1 그리핀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그리핀

그리핀이 녹턴을 선택한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kt 롤스터와의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그리핀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 1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타잔' 이승용의 녹턴이 정확한 타이밍에 피해망상을 쓰면서 교전마다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그리핀은 12분에 kt가 대지 드래곤을 두드리자 포위하면서 기회를 노렸다. '아이로브' 정상현의 노틸러스가 kt 선수들 사이로 파고 들면서 '투신' 박종익의 타릭이 우주의 광휘를 쓰도록 만들자 '타잔' 이승용의 녹턴이 피해망상을 쓰면서 불을 껐고 '유칼' 손우현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4명을 넘기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kt는 16분에 상단 정글에 와드를 매설하던 정상현의 노틸러스를 끊어냈고 4명이 중앙으로 몰아치면서 '운타라' 박의진의 럼블까지 잡아냈다.

그리핀은 kt가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한 뒤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뒤를 잡았고 '바이퍼' 박도현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을 맞히면서 싸움을 열어 에이스를 달성했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그리핀은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고 35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다가 녹턴이 피해망상을 쓰면서 싸움을 열었고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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