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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김택용-도재욱 맹활약한 프로토스, 종족 최강전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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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종족의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은 김택용(왼쪽)과 도재욱.
'택신' 김택용과 '괴수' 도재욱이 전승을 기록한 프로토스가 최강의 종족임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프로토스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he Esports Night 20 시즌 스타크래프트 종족 최강전 1조에서 김택용, 2조에서 도재욱이 각각 2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1조에 배정된 김택용은 김민철을 상대로 저그 킬러다운 면모를 과시하면서 첫 승을 따냈다. 김민철이 뮤탈리스크 견제 이후 히드라리스크로 전환하려는 것을 모두 다 알고 있다는 듯 뮤탈리스크는 커세어, 히드라리스크는 드라군과 하이템플러로 대응하면서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이재호를 만난 김택용은 테란이 두 번째 확장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저지했고 스타팅 포인트 3곳에서 채취한 자원을 앞세워 힘싸움을 펼쳐 승리했다.

2조는 프로토스 도재욱이 평정했다. ASL 우승자인 저그 김명운을 상대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패기를 보여준 도재욱은 테란 박성균과의 대결에서는 드롭십 견제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뒤 힘으로 몰아붙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두 명이 출전해 4포인트를 획득한 프로토스는 3조에 배치된 장윤철이 1승도 거두지 못하더라도 이미 가장 많은 포인트를 쌓은 덕에 종족 최강전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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