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L은 올해 총 3번의 시즌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6,000만 원이 마련됐다. 이번 AHL 시즌1은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하스스톤 국제 대회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의 진출권, 그리고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참가를 위한 여행 경비가 주어진다.
지난 18일, 19일, 22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에는 53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대회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방증했다. '수니' 남상수, '데피니션' 윤지용 등 국내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를 비롯해 새로 도전장을 내민 실력자들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AHL 첫 번째 우승을 위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AHL 시즌1 본선 무대의 16강과 8강은 4인 1조로 구성된 5전 3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과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중계는 채민준, 심지수 캐스터와 함께 해설위원으로 '홍차' 박정현과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 출신인 '슬시호' 정한슬이 합류해 대회 시청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 채정원 본부장은 "아프리카TV는 최근 하스스톤 BJ 멸망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정규 리그인 AHL을 개최하며 다양한 하스스톤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아프리카TV를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BJ, 이용자들에 대한 더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국내 하스스톤 챔피언을 탄생시킬 AHL 시즌1의 본선 경기는 아프리카TV AHL 공식 방송국 (http://bj.afreecatv.com/ahl)과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earthstonekr)에서 생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AHL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ah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