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프로농구 KCC, 사랑의 3점 슛 쌀 기증

KCC와 전북 신협 사랑의 3점 슛 행사 기념사진.<br />[KCC 농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CC와 전북 신협 사랑의 3점 슛 행사 기념사진.
[KCC 농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에이스' 김보경(31)이 울산 현대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최대 한 달 반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전북 구단에 따르면 29일 김보경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일부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관계자는 "부상 부위 완치에 4주가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는 데 1~2주가 추가로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이르면 7월 말, 늦으면 8월 중순이 돼야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김보경은 전날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울산 수비수 김기희에게 왼쪽 발목을 밟혔고, 결국 전반 29분 무릴로와 교체됐다.

김기희가 퇴장당하면서 전북은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었고, 결국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울산과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려 선두 독주 체제를 구축했지만 '공격의 설계자'인 김보경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닥뜨리게 됐다.

김보경이 복귀할 때까지 쿠니모토가 전북의 2선 중앙에서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