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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올스타전] 영혼의 단짝된 김응태-최영훈, 환상 호흡 자랑하며 결승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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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이란 팀의 김응태(왼쪽)와 최영훈.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시즌2 최종전
1위 예능이란(김응태, 최영훈) 143점->결승 진출
2위 쌍쌍박(박도현, 박현수) 122점->결승 진출
3위 구구단(윤정현, 정승하) 85점->탈락
4위 한국다람쥐(김지민, 한승철) 85점->탈락

김응태와 최영훈이 마치 10년 동안 같은 팀을 한 듯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예능이란은 26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시즌2 최종전 경기에서 러너 김응태와 스위퍼 최영훈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면서 다른 팀 선수들을 압도,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조별 예선에서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승자전에서 팀 이름처럼 예능에 충실한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예능이란' 김응태와 최영훈. 두 선수 모두 경험도 많고 실력도 출중하지만 기복이 심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최종전에서 김응태와 최영훈은 '예능'이 아닌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1, 2라운드에서 김응태와 최영훈은 번갈아가며 1, 2위를 기록, 두 개의 트랙 만에 무려 34점을 획득했다. 김응태가 러너로 달려 나갔고 최영훈이 팀플레이를 하듯 상대팀을 적절하게 견제하고 자신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최강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김응태와 최영훈의 안정적인 경기력은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이어졌다. 김응태가 1위를 하지 못하면 최영훈 역시 스위퍼가 아닌 러너 모드로 돌변해 순위를 올리는데 주력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지켜냈다. 결국 가장 먼저 70점을 돌파하며 결승 진출 안정권에 돌입했다.

또 하나의 우승 후보였던 '쌍쌍박' 박도현과 박현수는 엇갈린 컨디션을 보이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는 박도현이 잘할 때는 박현수 순위가 뒤로 쳐졌고 반대의 상황도 자주 일어나면서 2위와 3위를 오르락 내리락 했다. 특히 두 선수가 서로 부딪히는 일이 잦아 팀워크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 역시 기본 주행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중반 이후로는 정승하와 윤정현이 속한 구구단보다 미세하게 앞섰다. 쌍쌍박은 전반전이 끝난 뒤 숨 고르기를 하며 어떻게든 2위를 수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전에서 힘을 낸 것은 '쌍쌍박'이었다. 박현수와 박도현은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버텨내는 힘이 생긴 듯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10번째, 11번째 트랙에서 박도현이 1위를 차지하면서 순식간에 3위와의 점수를 벌렸다.

막판 김응태와 최영훈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경기가 지연되면서 '쌍쌍박'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막판 최영훈이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아슬아슬하게 팀의 1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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