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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내슈빌 선수 5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재개 첫 경기 연기

MLS 내슈빌-시카고 파이어 경기 일정 연기.<br />[MLS 홈페이지 캡처]
MLS 내슈빌-시카고 파이어 경기 일정 연기.
[MLS 홈페이지 캡처]
미국프로축구(MLS) 내슈빌 SC 선수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팀의 시즌 재개 첫 경기가 미뤄졌다.

MLS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내슈빌과 시카고 파이어의 토너먼트 대회 A조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팀이 2경기씩만 치른 채 3월 12일 이후 중단됐던 MLS는 이달 8일 'MLS 이스 백(MLS is Back) 토너먼트'라는 이름의 대회로 재개할 예정이다.

MLS 26개 팀이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에 모여 8월 11일까지 한 달여간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치른 뒤 정규시즌을 이어간다는 게 MLS의 계획이다.

하지만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MLS에 따르면 3일 올랜도에 도착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내슈빌 선수단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4명은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MLS는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내슈빌의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FC 댈러스는 선수 10명과 테크니컬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에 불참하기로 한 바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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