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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매드, 북미-유럽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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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위)와 매드 라이온스가 북미와 유럽의 자존심을 걸고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맞붙는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개막일인 25일 북미와 유럽의 자존심이 걸린 한 판 승부가 벌어진다.

북미 3번 시드인 리퀴드와 유럽 4번 시드인 매드 라이온스가 2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에서 맞붙는다.

리퀴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서머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플라이퀘스트와 솔로미드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3번 시드로 내려 앉았다. LCS 1, 2번 시드는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지만 3번 시드인 리퀴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리퀴드는 5명의 주전 가운데 4명이나 롤드컵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톱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과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은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바 있고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은 2018년 롤드컵에서 LCS 팀으로는 처음으로 4강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정글러인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은 프나틱 소속으로 2018년 롤드컵 결승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리퀴드는 원거리 딜러인 'Tactical' 에드워드 라가 롤드컵에 나선 경험이 없다는 것이 변수로 꼽힌다. 4명의 선수들은 베테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만 에드워드 라는 올해부터 주전 라인업에 들어왔다. 지역의 큰 경기인 포스트 시즌에서 다소 위축된 경기력을 보였던 에드워드 라였기에 롤드컵에서도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2020년 각 지역의 출전권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중국과 함께 4장의 출전권을 배정 받은 유럽의 4번 시드는 매드 라이온즈다. 미드 라이너 'Humanoid' 마렉 브라즈다를 제외한 4명의 선수가 메이저 리그에 처음 출전하는 신인이었지만 스프링과 서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올라오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인으로 구성되다 보니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한 것이 매드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매드에서는 미드 라이너 마렉 브라즈다가 2019년 스플라이스 소속으로 롤드컵에 출전한 것이 유일한 롤드컵 경험이다. 당시 스플라이스는 플레이-인 스테이즈를 통과한 뒤 승승장구하면서 8강에서 SK텔레콤 T1을 만나 1대3으로 패한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를 관통하는 전통의 라이벌인 북미와 유럽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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