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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암살자 이블린 미쳐 날뛴 R7, LGD 이어 UOL도 격파

레인보우7의 정글러 'Josedeodo' 브랜든 조엘 빌레가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레인보우7의 정글러 'Josedeodo' 브랜든 조엘 빌레가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암살자 이블린 미쳐 날뛴 R7, LGD 이어 UOL도 격파


[롤드컵] 암살자 이블린 미쳐 날뛴 R7, LGD 이어 UOL도 격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2경기 레인보우7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라틴 아메리카 대표 레인보우7이 정글러 'Josedeodo' 브랜든 조엘 빌레가스의 이블린이 협곡을 장악한 덕에 2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격파하고 B조를 격랑 속으로 밀어 넣었다.

레인보우7은 27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대결에서 이블린이 암살자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승리했다. 2패 뒤에 LGD 게이밍과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을 연파한 레인보우7(이하 R7)은 2승2패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마쳤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 됐다.

R7은 상단과 중단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6분에 하단 듀오와 정글러가 포탑 다이브를 기획하자 톱 라이너 톱 라이너 'Acce' 엠마누엘 후아레즈의 카밀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UOL의 서포터 'SaNTaS' 알렉산드르 리파신의 노틸러스를 잡아내고 퍼스트 블러드를 신고했다.

UOL은 11분에 R7의 하단으로 노틸러스와 카시오페아가 내려오면서 포위 공격을 시도하려 했지만 R7의 정글러 'Josedeodo' 브랜든 조엘 빌레가스의 이블린에게 원거리 딜러 'Gadget' 일랴 마카프추크의 세나가 순식간에 잡혔고 타깃을 잃은 노틸러스와 카시오페아까지 잃었다.

15분에 5,000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간 R7은 16분에 드래곤을 가져갔고 미드 라이너 'Aloned' 토마스 디아즈의 루시안이 빛의 심판을 모두 맞히면서 노틸러스를 잡아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이블린과 이즈리얼이 UOL의 핵심 챔피언인 카시오페아를 마크하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R7은 19분에 UOL의 상단 정글로 파고 들었고 서포터 'Shadow' 파쿤도 쿠엘로의 알리스타가 UOL의 스카너를 공중에 띄우자 디아즈의 루시안이 빛의 심판으로 잡아냈다. 내셔 남작을 두드린 R7은 후아레즈의 카밀이 잡혔지만 2명을 잡아내며 12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매복하고 있던 UOL 선수들에게 원거리 딜러 'Leza' 프랜시스코 자라의 이즈리얼이 잡혔지만 4명이 모이면서 두 번째 에이스를 달성한 R7은 UOL 선수들이 보일 때마다 순식간에 녹여버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정글러 'Josedeodo' 브랜든 조엘 빌레가스의 이블린이 암살자 역할을 해내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R7은 3-1-1 스플릿 푸시를 통해 포탑을 연이어 파괴했다.

UOL은 하단에 매복하고 있던 R7의 스카너를 4명이 포위해서 잡아낸 뒤 내셔 남작을 두드렸지만 엄청나게 성장한 R7 선수들은 4명만으로도 UOL 선수들 5명을 잡아내면서 넥서스까지 돌진, 2승2패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마쳤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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