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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할머니, 이상혁의 꿈 '대통령'…LoL서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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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는 그의 할머니(사진=T1 '페이커' 공식 유튜브 발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살아있는 전설인 '페이커' 이상혁의 할머니가 어린 시절에 손자의 꿈은 '대통령' 또는 '장관'이었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올해 한풀 꺾였지만 전 세계에서 LoL 부문 대통령으로 인정받고 있어 꿈을 이뤘다고 표현할 수 있다.

지난 28일 '페이커' 이상혁과 그의 할머니는 공식 T1 '페이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영상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이상혁이 LoL을 처음 시작했을 때 했던 챔피언부터 데뷔전 사용한 챔피언까지 알고 있으며, 그의 어린 시절과 인성 교육에 대해 전했다.

할머니는 이상혁이 LoL 인생 첫 챔피언을 라이즈로 선택했던 것을 기억하고 "(이상혁 데뷔전에서)또 '앰비션' 강찬용하고 할 때 니달리를 했다"라며 많은 연세임에도 남다른 LoL 지식을 보여줬다.

'페이커' 이상혁의 어린 시절에 대해 할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영리하고, 시키는대로 잘했다"며 "학교 선생님이 (이상혁에게) 꿈에 대해 물어봤을 때 '대통령' 또는 '장관'이라고 대답했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띠었다.

이어 이상혁은 프로게이머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프로게이머로서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되게 재미있는 경험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쭉 하다 보니까 좀 더 쉽게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여전히 이상혁을 가르친다는 할머니는 예전부터 "주운 돈은 남의 것이고 할머니가 상혁이 주머니에 넣어준 돈만 네 것이다"라며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고, 너는 낮춰야한다"며 매일같이 인성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이상혁이 LoL 1인자가 되는 것만 생각한다"며 "다른 선수 이름은 몰라도 '페이커' 이상혁을 잘 아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밝히며 컴퓨터 모니터에 나오는 이상혁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상혁은 "올해 아쉽게 됐지만 내년 다시 또 일어나서 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다음 시즌에 대해 의지를 불태웠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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