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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피파온라인4 프로암 대회' 2020 eK리그 참가자 모집

2020 eK리그 로고(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2020 eK리그 로고(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22개 K리그 각 구단의 대표팀을 선발하는 피파온라인4 대회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피파온라인4 대회인 2020 eK리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는 프로, 아마추어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의 만 16세 이상 피파 온라인 4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가능하나, 헌법에 위배 및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군 복무자(현역 및 사회 복무요원 등)은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3인 1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스포츠 연맹 소속 프로 구단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초 e스포츠 리그인 2020 eK리그는 피파온라인4로 진행되는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전국 22개 K리그 구단이 대결을 펼쳐 한국 최고 eK구단을 가린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출전 가능한 오픈 프로암이며 우승 시 EA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도 획득할 수 있는 프로 연계 공식 대회다.

공식 대회인 만큼 참가 혜택도 크다. 예선전을 통과하면 각 구단의 공식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대표팀으로 위촉되며 소속팀 유니폼과 함께 2020 eK리그 공식 게이밍 장비인 하이퍼엑스를 지원한다. 또 우승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 챔피언스 컵(이하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 티켓을 수여하고, K리그 시상식 등 행사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2, 3등 팀에는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2백만 원을 지급한다.

대회는 ▲예선(토너먼트) ▲본선(조별 풀리그) ▲결선(플레이오프 및 결승)으로 구성된다. 예선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K리그 22개 구단의 대표팀을 선발하게 된다. 구단별로 최대 32강 싱글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4개조 풀리그를 치뤄 조별 1, 2위가 결선에 올라가게 된다. 결선은 2021년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신청 및 대회 세부 사항은 넥슨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KeSPA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프로축구와 e스포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0 eK리그를 개최했으며, 이번 리그를 통해 e스포츠 가치의 외연적 확장 및 기존 스포츠 산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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