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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챌린지 컵] '완벽 부활' 그리핀, 4연속 치킨으로 1일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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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


그리핀이 4연속으로 치킨을 가져가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그리핀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천 챌린지 컵 2020 1일차 미라마 라운드를 2연속 치킨으로 마무리한 후 에란겔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치킨 행진을 이어가며 4치킨을 쓸어 담고 점으로 1위에 올랐다. 5라운드 모두 3위권에 진입한 OGN 엔투스가 50점으로 2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오피지지 스포츠가 4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4라운드 자기장은 밀타 발전소 방향으로 치우쳤다. 좁은 안전구역에 진입하기 위해 교전을 펼치며 생존자가 줄어들었고 오피지지와 그리핀은 자기장 운이 따르며 웃었다. 자기장에 쫓기며 고전하던 젠지는 '민성' 김민성의 매복에 쓰러졌고 '피오' 차승훈만이 살아남았다. 오피지지는 과감하게 찔러 들어온 차승훈의 돌입에 진형이 무너지며 유리함을 잃어버렸다.

치열한 교전 끝에 6팀만이 남았다. OGN 엔투스가 북쪽에서 엘리먼트.36을 정리했지만 자기장에 쫓겨 쓰러지며 전장은 남쪽으로 옮겨갔다. 남쪽에서 노스 울프와 대치하던 그리핀은 김민성의 샷으로 변수 오피지지를 제거했다. 북쪽 지역 혼자 남은 글로벌 e스포츠 에셋(GEX)이 노스 울프에 일격을 가하며 그리핀을 도왔고 그리핀은 두 팀을 차례로 정리하며 3연속 치킨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라운드 자기장은 남쪽으로 쏠렸고 대피소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세 번째 자기장이 남서로 움직이며 또 한 번 OGN과 오피지지가 중앙에 자리했다. 그리핀은 불리한 자기장을 무력으로 이겨내며 점수를 추가했고 젠지와 브이알루가 수비를 뚫지 못하고 탈락하는 사이 그리핀이 서서히 안전구역으로 진입했다. OGN은 농장 부근에서 커즌을 제압하며 자리를 장악했다.

8팀이 남은 상황, 여섯 번째 자기장이 북쪽으로 쏠리며 그리핀에게 운이 따랐다. 유리한 상황을 잡은 그리핀은 '투하트' 신혁준을 필두로 노스 울프를 쓰러뜨렸고 라베가의 이동 역시 막아내며 킬을 쌓았다. 김민성의 샷과 함께 DGW를 정리하며 그리핀은 또 한 번 오피지지, OGN과 삼파전을 펼쳤다. 그리핀은 김민성의 수류탄이 2킬을 만들며 OGN을 무너뜨렸고 신혁준의 맹공이 '실키' 최지훈이 분전한 오피지지를 정리하며 19킬과 함께 4연속 치킨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인천 챌린지 컵 2020 1일차
1위 그리핀 88점
2위 OGN 엔투스 60점
3위 오피지지 스포츠 44점
4위 엘리먼트.36 34점
5위 젠지 34점
6위 디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 31점
7위 글로벌 e스포츠 에셋 26점
8위 커즌 22점
9위 선시스터 19점
10위 브이알루 기블리 18점
11위 센고쿠 게이밍 15점
12위 라스칼 제스터 15점
13위 라베가 e스포츠 14점
14위 K7 e스포츠 11점
15위 사데스 11점
16위 노스 울프 10점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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