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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샌프란시스코, '글리스터' 임길성 영입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합류한 '글리스터' 임길성(사진=팀 공식 SNS).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합류한 '글리스터' 임길성(사진=팀 공식 SNS).


오버워치 리그를 2연속 제패한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글리스터' 임길성을 영입하며 더욱 강력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딜러 임길성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우승 퍼즐의 또 다른 조각이 자리를 찾았다"며 "임길성을 쇼크 패밀리로 환영해 달라"고 전했다.

임길성은 X6 게이밍, 젠지 등을 거치며 유망주 딜러로 평가받았고 2020시즌을 앞두고 런던 스핏파이어에 입단하며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했다. 임길성은 리그 최상위 수준의 위도우메이커를 필두로 뛰어난 히트 스캔 실력을 뽐내며 런던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시즌을 마친 후 런던을 떠나며 대형 FA로 평가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기존의 '스트라이커' 권남주, '안스' 이선창이라는 출중한 히트 스캔 딜러들에 이어 임길성까지 영입하며 강력한 딜러 라인을 구축했다. 다방면에서의 영입으로 로스터를 보강 중인 디펜딩 챔피언 샌프란시스코가 2021시즌 보여줄 경기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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