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 3대1 스타 버블
1세트 KDA < 리버포드 > 승 스타 버블
2세트 KDA 승 < 브리스톨 > 스타 버블
3세트 KDA 승 < 메트로폴리스 > 스타 버블
4세트 KDA 승 < 스프링필드 > 스타버블
KDA가 빈틈없는 경기력으로 스타 버블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KDA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 결승전 스타 버블을 상대로 1세트 역전패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어진 세 세트에서 개인 기량과 팀워크의 완벽한 조화로 압도적인 교전 능력을 뽐내며 3대1로 승리, 챔피언에 등극했다.
'리버포드'에서 시작된 1세트 스타 버블은 라이언, 레이튼, 클레어, 브루스, 릭으로 '남핀꽃'에게 힘을 실어줬고 KDA는 디아나, 클리브, 미쉘, 스텔라, 에밀리를 선택했다.
KDA는 트루퍼 싸움에서 이득을 보며 앞서나갔다. '무요'의 클리브가 트루퍼를 마무리한 후 '데이비드킹'의 기어3 스타라이트가 적중하며 손쉽게 교전 대승을 거뒀다. KDA는 스텔라와 '학뀨뀨잉'의 디아나가 스타 버블을 묶으며 클리브의 화력으로 또 한 번 승리했다. 스타 버블의 공격은 스텔라의 기어3 스타라이트에 완벽하게 봉쇄됐고 KDA는 완벽한 교전 능력으로 킬 스코어 격차를 벌려갔다. KDA는 스텔라와 디아나가 진입한 브루스를 정리하며 트루퍼를 챙겼다.
스타 버블은 '근수저'의 레이튼의 뒤를 잡아 맹공을 퍼부으며 4킬을 쓸어 담았고 리스폰을 틈타 수호자와 트루퍼를 챙기며 단 한 번의 교전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 모두 신중하게 대치하며 경기는 30분을 향해 갔다. 스타 버블은 '남핀꽃'의 릭의 지원과 함께 '물약'의 브루스가 진입해 에밀리와 클리브의 체력을 줄였다.'캐리신령'의 라이언이 인셉션과 함께 진입한 클리브를 마크하며 스타 버블이 완승을 거뒀고 그대로 본진을 파괴하며 2만 코인 차이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브리스톨'에서 펼쳐진 2세트 KDA는 파수꾼 A, 라이언, 클리브, 린, 샬럿으로 균형 잡힌 조합을 꾸렸고 스타 버블은 레이튼, 타라, 트릭시, 리사, 브루스를 선택하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KDA는 스타 버블의 트릭시의 진입을 마크하며 먼저 킬과 중앙 방어건물을 가져갔다. 양 팀은 각각 '물약'의 브루스와 '비천의'의 샬럿이 활약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KDA가 '무요'의 클리브가 진입해 킬을 쌓았다. 장기전 양상 속에서 KDA가 한 발 빨리 교전을 열었다. KDA는 샬럿의 파워 싱크가 적중하자 '진하'의 파수꾼 A와 클리브가 맹공을 퍼부어 4킬을 쓸어 담았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1대1 동점을 맞췄다.
'메트로폴리스'에서 진행된 3세트 스타 버블은 브루스, 릭, 클레어, 레오노르, 클리브로 화력을 높였고 KDA는 탄야, 히카르도, 린, 디아나, 미쉘로 안정적인 조합을 선택했다.
KDA는 '진하'의 탄야가 안정적으로 화력을 퍼부으며 스타 버블을 몰아냈고 일방적으로 킬과 트루퍼를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끌려 다니던 스타 버블은 클리브가 '무요'의 클리브를 물었지만 불멸자로 버티며 역습에 나섰고 4킬을 쓸어 담았다. 트루퍼까지 챙겨 진격한 KDA는 히카르도가 클리브를 마무리하며 리스폰을 꼬고 4, 5번 타워를 가져갔다. 재차 트루퍼를 챙겨 진격한 KDA는 '데이비드킹'의 린이 초진공흡기와 함께 릭을 쓰러뜨리고 수비를 정리, 2대1을 만들었다.
'스프링필드'에서 펼쳐진 4세트 KDA는 휴톤, 탄야, 히카르도, 라이언, 샬럿으로 안정적인 선택을 했고 스타 버블은 레오노르, 브루스, 릭, 타라, 레베카로 변수를 꾀했다.
KDA는 초반부터 '진하'의 탄야가 맹공을 퍼부으며 킬을 챙겼고 트루퍼 싸움에서도 '무요'의 히카르도를 앞세워 이득을 챙겼다. 스타 버블은 '남핀꽃'의 릭이 라스트 유니버스로 반격을 펼쳤지만 탄야가 체력이 빠진 스타 버블을 마무리하며 기세를 내주지 않았다. '데이비드킹'의 휴톤과 '학뀨뀨잉'의 라이언이 교전을 열면 '비천의'의 살럿이 교전마다 완벽한 지원을 펼치며 킬을 쌓은 KDA는 히카르도의 거미지옥이 적중하며 킬 스코어를 14대1까지 벌리고 수호자를 압박했다. KDA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끝내며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