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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z' 루카 페르코비치 "'Jankos', 내년 북미로 오고 싶어해"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왼쪽)과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사진=G2 e스포츠 공식 SNS 발췌).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왼쪽)과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사진=G2 e스포츠 공식 SNS 발췌).
클라우드나인(C9)의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전 G2 e스포츠 동료인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가 다음 시즌 북미행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루카 페르코비치는 지난 16일 'Thorin' 던컨 실즈-'IWD' 크리스티안 리베라와 함께한 팟캐스트에서 "나는 마르킨 얀코프스키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북미로 오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페르코비치의 말은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됐고, 커뮤니티 반응들을 전해 들은 얀코프스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재치 있는 답변을 올렸다. 그는 "듣자 하니 내가 다음 시즌 북미에 가는구나. 하지만 나는 팬들이 나의 니달리 창을 좋아했다고 생각했다"라며 팬들을 향해 서운함을 전했다.

페르코비치와 얀코프스키는 2018 시즌부터 2020 시즌까지 유럽 LEC의 명문 팀인 G2 e스포츠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이들은 G2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LEC 우승 4회, 2019 MSI 우승, 2019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기록을 세웠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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