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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리그]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 A조 1위로 16강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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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개인전 32강 A조
1위 이재혁 50점 -> 16강 진출
2위 김정제 38점 -> 16강 진출
3위 신종민 34점 -> 16강 진출
4위 유민선 29점 -> 패자부활전
5위 유영혁 24점 -> 패자부활전
6위 이명재 19점
7위 홍승민 10점
8위 정유민 -1점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이 혼전 속 선두를 지켜내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재혁은 6일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서 50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직행했다. 날카로운 주행을 보여준 김정제와 후반 스퍼트를 올린 신종민이 그 뒤를 이어 16강에 진출했다.

이재혁과 김정제가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재혁인 1라운드 초반 뒤로 처졌지만 두 번째 랩 치고 나왔고 두 번의 점프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하며 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2위를 기록한 김정제는 2라운드 이재혁의 사고를 틈타 선두를 지키며 이재혁을 추격했다.

이재혁은 3라운드 선두로 치고 나가 거리를 벌리며 여유롭게 점수를 더했다. 4라운드 역시 이재혁의 트랙이었다. 이재혁은 초반 사고를 빠르게 회복한 후 코너에서 선수들을 모두 쳐내며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5라운드에서도 이재혁이 1위로 달려 나가며 몸싸움에 휘말리지 않았다. 김정제가 이재혁을 추격했고 해골 구간에서 승부수를 띄워 공격적인 주행으로 이재혁을 추월하며 10점을 더했다. 이재혁은 2위로 40점 고지에 오르며 경기 종료를 눈앞에 뒀다.

6라운드 이재혁이 8위로 크게 처지며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김정제가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중위권에서 충돌이 일어나며 김정제가 거리를 벌렸다. 김정제도 점프 구간에서 크게 뒤처지며 다시 순위가 뒤바뀌었고 신종민이 1위, 유영혁이 2위를 기록하며 촘촘한 중위권을 형성했다.

7라운드에도 이재혁이 사고에 휘말리며 처진 사이 신종민과 유민석이 선두 싸움을 펼쳤다. 두 번째 랩에서 이재혁이 날카롭게 파고들어 2위로 올라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종민은 마지막 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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