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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직원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훈련 시설 폐쇄…선수단은 음성

북미 LCS의 리퀴드 소속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
북미 LCS의 리퀴드 소속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
리퀴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7일 리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선수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훈련 시설을 폐쇄했다고 공개했다. 리퀴드 선수들은 모두 자택에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경기에 참여한다.

리퀴드는 팀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고 현재 리퀴드의 전 직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다. 선수들이 자택에서 근무하는 동안 리퀴드는 모든 시설에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퀴드는 "우리의 첫 번째 우선 사항은 선수와 전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다"라며 "잠재적으로 코로나19에 노출된 직원 및 선수는 검사를 다시 받을 것이며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모두 집에서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이 복귀하기 전에 LA 자치주의 방역 지침에 철저하게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리퀴드는 현재 LCS에서 9승 6패로 4위에 머물러 있다. 리퀴드는 오는 13일과 14일에 디그니타스와 이블 지니어스를 만나 승리한다면 2위로 순위가 2단계 올라간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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