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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e챔피언스컵] 한국, 3개팀 전원 8강 진출…'코리안데이' 완성(종합)

[피파 e챔피언스컵] 한국, 3개팀 전원 8강 진출…'코리안데이' 완성(종합)
피파온라인4 e챔피언스컵에 출전한 한국 3개 팀이 모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31일 피파온라인4 e챔피언스컵(FeCC) 조별리그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각각 A조와 C조에 배정된 새들러와 크레이지윈은 3일차 경기에서 선전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D조 아프리카는 지난 30일 산둥루넝을 3대0으로 제압하며 일찌감치 8강에 진출했다.

새들러의 경우 위기가 있었지만 3일차 경기를 잘 풀어내며 6전 2승1무3패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매경기 선봉장으로 출전한 정성민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점을 담보했다. 김승섭과 김정민은 2일차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3일차에서 어느 정도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8강 진출에 일조했다. A조 2위로 진출한 새들러는 B조 1위인 태국의 MS 촌부리와 맞붙는다.

크레이지윈은 '모 아니면 도'였다. 크레이지윈은 1일차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마이스를 상대로 팀 전원이 1대0으로 패배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8강에 진출하기 위해 6점이 필요한 가운데, 크레이지윈은 3일차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며 99 얼티밋을 3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8강에 올라갔다.

아프리카는 한국 3개 팀 중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는 1일차 DIHE스포츠와 3전 3무를 기록한 뒤 2일차에 산둥 루넝을 상대로 3전 전승을 따내며 승점 12점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D조 1위인 아프리카는 C조 2위인 크레이지윈과 내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8강 넉아웃 스테이지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들러와 크레이지윈, 아프리카, 페이즈 클랜, MS 촌부리, R&F 론리, 마이스, DIHE스포츠 등 8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조별리그 1~3일차 결과.

A조
페이즈 클랜(태국) 12점 +6 ▶ 8강 진출
새들러 7점(한국) -1 ▶ 8강 진출
울브즈 웨이보(중국) 6점 -5

B조
MS 촌부리(태국)10점 +2 ▶ 8강 진출
R&F 론리(중국)10점 0 ▶ 8강 진출
영보이즈(베트남) 5점 -2

C조
마이스(태국) 15점 +3 ▶ 8강 진출
크레이지윈(한국) 9점 0 ▶ 8강 진출
99 얼티밋(베트남) 3점 -3

D조
아프리카 프릭스(한국) 12점 +3 ▶ 8강 진출
DIHE스포츠(베트남)7점 0 ▶ 8강 진출
산둥 루넝(중국) 4점 -3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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