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3대0 프로즌
1세트 한화생명 3<스피드전>0 프로즌
2세트 한화생명 3<아이템전>0 프로즌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로즌을 압도하며 무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5경기 프로즌을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0을 만들어내며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1세트 스피드전에서는 한화생명이 무난한 승리를 가져왔다. 1라운드 한화생명은 프로즌의 민은기에게 선두를 내주며 아쉬운 출발을 했지만, 후반 배성빈의 흰 소가 한 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2라운드 한화생명은 1~4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흐름을 이어갔다.
3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은 3대0을 만들며 스피드전 승리를 가져왔다. 프로즌은 초반 이명재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하위권으로 뒤쳐졌다. 이후 마지막 레이스에서 이명재의 실수가 나왔고, 한화생명은 다시 한 번 1~4위를 모두 차지하며 승리를 따냈다.
한화생명은 아이템전에서도 프로즌을 압도했다. 1라운드에서는 초반 접전 끝에 최영훈과 배성빈이 원, 쓰리를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 2라운드에서도 한화생명은 초반 거리 차이를 만들어냈고, 유창현과 최영훈이 원, 투로 결승선을 통과해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한화생명은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최영훈은 초반부터 프로즌과의 거리를 벌리며 단독 주행에 나섰다. 결국 한화생명은 최영훈이 압도적인 거리 차이를 내며 결승선을 통과해 3대0으로 경기를 끝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