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OWL] 풀세트 접전 펼친 애틀란타, LA 꺾고 PO 상위 라운드 진출

[OWL] 풀세트 접전 펼친 애틀란타, LA 꺾고 PO 상위 라운드 진출
◆2021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패자전 2라운드
▶애틀란타 레인 3대2 LA 글래디에이터즈
1세트 애틀란타 레인 0 <일리오스> 2 승 LA 글래디에이터즈
2세트 애틀란타 레인 승 3 <하나무라> 2 LA 글래디에이터즈
3세트 애틀란타 레인 승 5 <왕의 길> 4 LA 글래디에이터즈
4세트 애틀란타 레인 1 <도라도> 2 승 LA 글래디에이터즈
5세트 애틀란타 레인 승 2 <네팔> 0 LA 글래디에이터즈

애틀란타 레인이 풀세트 접전 끝에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애틀란타 레인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에서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 승리를 따냈다. 애틀란타는 이번 승리로 패자조 3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애틀란타는 1세트 일리오스에서 LA에 0대2로 완패한 뒤 이어진 2, 3세트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면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4세트 도라도 맵에서 LA에 1대2로 패배하면서 결국 동점을 허용,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 네팔 맵에서 애틀란타의 높은 집중력이 돋보였다. 애틀란타는 '카이' 카이 콜린스의 맥크리와 '펠리칸' 오세현의 트레이서가 막강한 대미지를 뽐내면서 LA의 옆구리를 공략했다. 이후 '게이터' 블레이크 스캇의 라인하르트를 앞세워 거점을 공략한 애틀란타는 비교적 손쉽게 거점을 차지했다.

라운드 스코어 1대0으로 앞선 상황, 애틀란타는 시메트라와 메이, 라인하르트, 디바, 바티스트, 루시우 조합을 꺼내 LA의 트레이서, 솜브라, 레킹볼, 디바, 젠야타, 바티스트 조합을 상대했다. 초반부터 치열하게 펼쳐진 전투서 주도권을 잃은 애틀란타는 LA에 거점 포인트를 다수 뺏겼다.

애틀란타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시메트라와 메이를 빼고 맥크리와 트레이서를 포함시켰다. 포인트를 99%까지 LA에 내준 애틀란타는 기적적으로 거점 탈환에 성공했고 '펠리칸' 오세현의 트레이서가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팀의 위기 상황을 넘겼다. 결국 99%까지 쌓은 애틀란타는 마지막 전투에서 트레이서와 맥크리가 상대 전원을 쓰러뜨리면서 세트 스코어 3대2 승리를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