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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 알레타하, LoL e스포츠 글로벌 팀 이끈다

나즈 알레타하(Naz Aletaha) LoL e스포츠 글로벌 책임자(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나즈 알레타하(Naz Aletaha) LoL e스포츠 글로벌 책임자(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나즈 알레타하(Naz Aletaha)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십 및 사업 개발 총괄이 LoL e스포츠 글로벌 수장이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6일(한국시각) 나즈 알레타하를 LoL e스포츠의 새로운 글로벌 헤드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나즈는 앞으로 LoL e스포츠의 비전, 전략 및 로드맵을 만들고 실행하며 12개 지역 리그와 3개의 글로벌 이벤트(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올스타)를 감독하게 된다.

후임자를 뽑을 때까지 기존 업무를 병행하는 나즈는 라이엇 게임즈가 e스포츠 비즈니스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루이비통, 마스터 카드, 버라이즌, 메르세데스 벤츠, BOSE, 레드불과의 파트너십을 이끌었다. 나즈는 라이엇 게임즈 내에 파트너십 팀을 처음으로 구성했고 이후 최고의 부서로 확장했다.

2016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를 졸업한 나즈는 소니 픽처스 이미지웍스,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거쳐 2012년 1월 라이엇 게임즈에 입사했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글로벌 책임자인 존 니덤은 "라이엇 게임즈에서 나즈의 영향력은 10년 동안 인상적이었다. 그중 8년은 우리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서 e스포츠 비즈니스 개발 노력을 주도했다"며 "그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비즈니스 통찰력, 팬들과 파트너사, 선수들에 대한 열정은 나즈를 LoL e스포츠의 앞으로 10년을 이끌기에 완벽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손을 치켜세웠다.

나즈 알레타하는 "LoL e스포츠는 많은 사람의 열정으로 만들어졌다. 라이엇 게임즈 직원부터 게임단, 파트너,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팬에 이르기까지 우리 커뮤니티는 글로벌 스포츠 구축이라는 대담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었다"며 "지난 몇 년 동안 이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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