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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 '파워오브이블', 새 팀 찾는다...'북미, 유럽 팀 가능'

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팀 솔로미드(TSM) 미드 라이너 '파워오브이블' 트리스탄 쉬라제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트리스탄은 2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아직 TSM과 계약을 논의 중이지만 2022년을 위한 옵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데뷔한 트리스탄은 유니콘스 오브 러브, 닌자스 인 피자마스, 오리진, 미스핏츠 등에서 활동했다. 유럽 LEC(당시에는 LCS)에서 세 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미스핏츠 소속이던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트리스탄은 '이그나' 이동근(현 이블 지니어스)과 함께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북미로 자리를 옮긴 트리스탄은 옵틱 게이밍,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플라이퀘스트에서 활동했다. 올해 초 TSM과 2년 계약을 맺은 트리스탄은 LCS 스프링서 준우승, 서머서는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지만 챔피언십서 클라우드 나인에게 패해 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트리스탄은 북미 아니면 유럽 팀을 보고 있으며 바이아웃 조항은 없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TSM은 감독이던 '비역슨' 쇠렌 비에르그이 선수로 복귀한다는 외신 보도도 있어 트리스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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