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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스카웃'-'타잔', 정규시즌 세컨드 팀...'티안' MVP

이미지=L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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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과 웨이보 게이밍 '타잔' 이승용이 LPL 서머 정규시즌 세컨드 팀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9일 홈페이지에 LPL 서머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 베스트5를 발표했다. LNG 이예찬은 34명의 게임단 선수 및 코치 대표, 각각 6명의 LPL 심사위원과 LPL 해설자, 14명의 미디어 대표가 참가한 투표서 106점(1위 12표, 2위 32표, 3위 6표)을 얻어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14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TES '크렘' 린젠(54점)에게 돌아갔다.

이예찬은 LPL 서머 경기 MVP 5회, GD@END(Gold difference at end, 경기 종료 시점 골드 차이) 901로 각각 3위에 올랐다. 이예찬의 소속팀 LNG는 정규시즌서 7승 1패(+7)를 기록하며 BLG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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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 '타잔' 이승용도 게임 MVP 10회로 1위를 차지하며 세컨드 팀에 들어갔다.

징동 게이밍(JDG)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은 서드 팀에 선정됐다. 박재혁은 78점(1위 10표, 2위 17표, 3위 14표)를 얻어 리닝 게이밍 '갈라' 천웨이(114점), TES '재키러브' 위원보(105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서진혁도 56점(1위 2표, 2위 11표, 3위 28표)를 얻어 TES '티안' 가오텐량(158점), 웨이보 게이밍 '타잔' 이승용(84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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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서머 정규시즌 MVP에는 TES 정글러 '티안' 가오텐량이 선정됐다. '티안'은 GD@END 1,894와 KDA 6.87로 1위를 기록했다. '티안'은 89점(1위 19표, 2위 13표, 3위 6표)를 얻어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76점)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3위는 BLG '나이트' 줘딩(55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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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정규시즌 신인왕에는 FPX 정글러 '밀키웨이' 차이쯔쥔에게 돌아갔다. '밀키웨이'는 147점(1위 41표, 2위 12표)를 얻어 JDG 탑 라이너 '쉬어' 쉬원제(85점), 인빅터스 게이밍 정글러 '지엘에프에스' 리하오(42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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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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