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골든 가디언스를 상대로 2대0서 2대2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5세트서 승리하며 티켓을 거머쥐었다. 팀 리퀴드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패자 4라운드에 진출한 팀 리퀴드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LCS 챔피언십 패자 4라운드서 NRG와 리매치를 펼치게 됐다. 더불어 팀 리퀴드는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했다. 팀 리퀴드가 패자 4라운드서 승리해 결승전에 올라가면 최소 2번 시드가 가능
2023-08-14
대전 행을 확정 지은 세 명의 미드라이너에겐 모두 아지르에 대한 특별한 대처법이 준비되어 있었다. 현재 13.14 패치로 치뤄지는 경기에서 핵심 미드 픽은 아지르다. 아지르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미드 챔피언 중 유일하게 90% 이상의 밴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 밸류 값이 높으면서도 궁극기인 '황제의 진영'을 활용해 메이킹 역시 가능한 아지르는 부족한 점이 없는, 팔방미인 격인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지르가 밴픽의 핵심 챔피언으로 등장하면서, 중요한 무대인 플레이오프에서 아지르를 상대로 특이한 미드 픽을 가져오며 구도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예를 들어 결승 행을 확정지은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 대처법은 크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숙적' T1을 결승 직행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며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올라갔다. 2022년 스프링부터 네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이며 2022년 서머, 2023년 스프링에 이어 이번 서머까지 '쓰리핏(3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연파하면서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발로란트 챔피언스의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 14일까지 치뤄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스테이지를 통해 상위 무대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8개 팀이 결정됐다. 결정된 8개 팀은 미리 짜여진 대진에 따라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패배 팀에도 한 번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T1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면서 한국의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된 DRX는 빌리빌리게이밍(BLG)과 플레이오프 첫 대결을 펼친다. 중국 선발전에서 2번 시드로 진출한 BLG는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에서 북미의 NRG를 잡아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4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엔젤레스 B조 최종 진출전▶T1 0 대 2 풋 이스포츠1세트 T1 10 <바인드> 13 풋 이스포츠2세트 T1 12 <펄> 14 풋 이스포츠T1이 리벤지 매치서 풋 이스포츠를 상대로 다시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T1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쳐진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B조 최종 진출전서 풋 이스포츠를 상대로 0대2로 패배했다. 챔피언스 첫 경기서도 풋 이스포츠에게 0대2로 패배했던 T1은 이 날 패배하면서 챔피언스를 포함한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바인드'에서 펼쳐진 첫 세트에서는 T1의 대 역전극이 완성 직전 좌절됐다. 피스톨 라운드와 다음 라운드를 내준 T1
젠지e스포츠가 PGS2 승자 브래킷 첫날 경기서 4위로 출발했다. 젠지는 14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2 승자 브래킷서 47포인트(19킬)을 기록하며 4위로 1일 차를 마무리했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매치1서 3킬을 기록했지만 4번째 자기장서 벌어진 언덕 전투서 17게이밍에게 전멸당한 젠지는 매치2서는 초반 2킬을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이후 6번째 자기장에서 벌어진 교전서 소닉스를 잡아냈고 케르베로스 e스포츠와의 전투서도 승리하며 최종 4팀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이제이' 이정우가 죽으면서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다. 젠지는 '태이고'에서 벌어진 매치3서는 1킬에 그쳤지만 '미
리브 샌드박스 소속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게이머 '닐' 리우창헝이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 시구를 했다.오는 10월 시작되는 KDL 정규 시즌을 앞두고 '닐'은 지난 13일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에서 펼쳐진 중신 브라더스 경기에서 선발 명단을 공개한 시구를 했다. 시구를 마친 '닐'은 1루 객석에 위치한 응원 무대에서 치어리더의 춤을 따라하며 중신 브라더스 응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대만 출신 '닐'은 대만e스포츠협회에서 최고 인기 선수상과 종합 부문 선수상, 최고 오피니언 리더, 전문직업 기술상 등을 받으며 실력과 인성 모두 인정받았다.'닐'은 지난 2022년 리브 샌드박스와 계약을 맺고 한국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 참여해 개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 패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간 한화생명은 승자조서 3번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한화생명은 연고지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에서 벌어지는 패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패한 한화생명은 챔피언십 포인트 4위를 기록하며 25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롤드컵 선발전 승자조로 내려갔다. 그런데 승자조 상대가 만만치 않다. 한화생명은 19일 대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최종 결승 진출전에 올라선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진심을 전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대전행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사실 이기는 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우리 플레이를 어느 정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체크했는데, 제가 지시한 부분을 잘 수행했다. 이걸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정규 시즌 1위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kt는 플레이오프 상대로 T1을 고른 바 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kt 롤스터 아카데미가 LCK 아카데미 시리즈 정상에 올랐다.kt 롤스터 아카데미가 13일 진행된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6회 차 정상에 올랐다. 4강과 결승전이 연이어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kt는 먼저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쉐도우 아카데미를 맞아 준결승의 기세를 몰아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정상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이번 오픈 토너먼트 정상에 선 kt 아카데미는 챌린저스 팀의 코치 역시 맡고 있는 '손스타' 손승익 코치와 지난 시즌까지 챌린저스 코치를 역임했던 '하이네스' 박지원 코치가 함께 이끌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에게 우승 소감을 밝힌 kt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2023-08-13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에서의 반등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생명은 서머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오늘부로 서머 시즌을 마무리하게 돼서 아쉽고 분하다"며 "경기력을 놓고 보면 kt보다 밴픽이나 설계, 조합 이해도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고 패배를 인정했다.이날 경기 패인에 대한 질문에 최 감독은 "전반적으로 밴픽이 좋지 않았던 경기도 있지만, 밴픽에서 반반을 갔다고 생각한
농심 레드포스가 두 번의 치킨을 더하면서 2일 차를 선두로 마쳤다.농심이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MPS(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3 페이즈1 2일 차서 1위에 등극했다. 2일 차를 2위로 시작한 농심은 이날 경기 매치 4에서 치킨을 뜯었고,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번 치킨을 추가하면서 111점을 달성, 100점의 덕산e스포츠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3위는 92점의 디플러스 기아가 차지했고, 1일 차를 선두로 마쳤던 이엠텍 스톰X는 4위까지 내려앉았다.57점 2위로 2일 차 경기를 시작한 농심은 첫 번째 경기 후반부까지 생존했지만, 이엠텍, 투 제트와 뒤엉킨 교전에서 2킬을 더하는 것에 그치며 탈락하고 말았다. 그 사이 1위를 달리
kt 롤스터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격파하고 최종 결승 진출행을 확정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을 3대0으로 꺾었다. T1전 충격 패 이후 치르는 경기에서 kt는 완벽하게 분위기 수습에 성공했다. 1, 2, 3세트 모두 한 수 위의 교전력을 뽐낸 kt는 셧아웃을 완성하며 대전행을 확정 지었다.1세트에서 제라스를 뽑은 kt는 미드, 바텀 주도권에서는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제라스를 중심으로 탑에서 선취점을 내는 것에 성공했다. 흐름을 탄 kt는 연이어 상대의 전령을 저지하면서 추가 킬을 만들었다. 이후 두 번째 드
젠지e스포츠의 '피오' 차승훈이 그룹 스테이지 경기력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렸다.젠지가 12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3일 차 A/C조 경기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아슬아슬한 상황을 지나온 젠지는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자조 행을 확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차승훈은 "경기장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더워서 적응이 잘 안 되지만 재밌게 대회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가운데, 한국 팀들은 네 팀 중 세 팀이 승자조에 진출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팀들에게 밀리는 양상
다나와e스포츠의 '서울' 조기열이 승자조에서의 반등을 예고했다.다나와가 12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3일 차 A/C조 경기에서 매치 5 25킬 치킨에 힘입어 승자조에 진출했다. 앞선 경기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하위권에 맴돌았던 다나와지만, 마지막 순간에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기열은 "작년에 두바이를 다녀와서 리야드가 낯설진 않고, 경기장도 멋있어서 재밌게 경기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앞서 언급했듯 다나와는 대회 초반부에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기열은 "팀 내부적인 문제도 있었고 제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다"고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에 나선 젠지e스포츠와 다나와e스포츠가 극적으로 승자조에 진출했다.젠지와 다나와가 12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3일 차 A/C조 경기에서 각각 13위(60점)와 9위(71점)으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젠지의 경우에는 이날 내내 승자조 진출 마지노선인 16위 근처에서 살얼음판 경기를 펼쳤고, 결국 마지막 순간에 승자조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매치 4까지 하위권에 처져있던 다나와는 매치 5에 25킬 치킨을 뜯으며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리며 승자조에 합류했다.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2일 차에 경기를 마무리했던 디플러스 기아도 승자조에 진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지난 스프링 시즌 젠지처럼 패자조를 뚫고 올라가 우승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T1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젠지를 상대로 2대3으로 패배했다. 이날 T1은 1세트 패배 후 2,3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리의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4, 5세트서 상대를 막아내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저희가 너무 급해서 진 세트가 많았다. 아쉽게 패배했다"는 말로 풀세트 석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문현준은 이 날 경기가 개인과 팀 모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1
LCK 해설진이 주목한 경기...연승 중인 젠지 vs T1
2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KEL' 첫 출범…전국 14개 지역 팀 참가
3
진짜들의 대결이 온다! FSL 16강 진출 선수 모두 결정돼
4
'피터' 정윤수, "웃으면서 게임하는 '퍼펙트', 저도 행복"
5
'버서커' 김민철, "11연패 탈출, 여기서 좋아할 처지 아냐"
6
2025 스타2 첫 우승자는?…GSL 시즌1, 16일 결승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