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을 목전에 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본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균 감독을 비롯해 세 명의 전력분석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와 그동안의 연습 과정, 본선을 앞두고 가졌던 평가전에 대한 이야기 등을 밝혔다. LPL 징동 게이밍에서 대표팀으로 합류한 '카나비' 서진혁은 "경기가 얼마 안 남았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진혁과 함께 징동에서 합류한 '룰러' 박재혁의 경우에는 주장 '페이커' 이상혁
2023-09-18
PNC 2023 챔피언에 등극하며 4년 만에 펍지 국제 대회 한국 팀 우승을 이끈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국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3 3일 차 경기에서 17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국 펍지는 이번 우승을 통해 4년 만에 국제무대 챔피언에 올랐다. PNC의 경우에는 1회 준우승, 2회 4위 기록에 이어 마침내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19년도와 22년도 PNC 때 사실 우승에 근접했지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승해서 굉장히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신명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3의 주인공인 이블 지니어스(Evil Geniuses)가 영광의 순간이 끝나기도 전에 공중분해의 위기에 놓였다. 외신에 따르면 이블 지니어스는 현재 주전 선수 모두에게 급여 삭감에 동의하거나 혹은 타 팀으로 자유롭게 이적할 것을 허용했다. 이미 지난 6일 주전 선수를 제외한 예비 선수 4 명과 코치인 '잭' 애디슨 고르잭은 팀을 떠나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이블 지니어스가 지난 시즌 이뤄낸 성과를 고려하면 충격적인 일이다. 2023년 VCT 아메리카 정규시즌에선 평범한 팀이었던 이블 지니어스는 성장을 거듭하며 마스터즈에선 준우승, 대망의 챌린저스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데몬1' 맥스 마자노프나 '부스티오' 켈든 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3’이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N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NC 2023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PNC 20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린 국가대항전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대회로 개최됐다. 전 세계 16개 지역의 팀이 출전해 3일간 매일 6매치씩, 총 18개의 매치를 통해 세계 최강의 명예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현장 객석 350석, 워치 파티 150석을 합한 총 500석의 객석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중국 LDL 서머 우승팀인 맥스(MAX)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ASCI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3일(일)부터 1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회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ASCI) 2023의 결승전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중국(LDL) 서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맥스를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ASCI는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 지역 기반 국제 대회로, 아시아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
성남 락스가 대규모 리빌딩을 거쳐 팀원을 전부 교체 후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 도전한다.성남 락스는 KDL 프리시즌2 8강 풀리그에서 1위,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한 김유빈 감독을 비롯해 '쫑' 한종문과 '스펠' 김우준, '띵' 이명재, '두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베가' 이진건과 시즌 종료 후 이별을 택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관련 스태프와 선수 전원과 계약 종료를 한 것.이후 성남 락스는 '정민' 서정민 코치와 프리시즌2 개인전 우승자 '루닝' 홍성민,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나비' 최승현, '뿡' 김주영, '렌즈' 김의열을 영입하며 5인 로스터를 갖추는데 성공했다.전 멤버와 비교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아쉬운 상
대한민국이 세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펍지 네이션스 컵 정상에 섰다.한국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3 3일 차 경기에서 17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3일 차를 1위로 시작한 한국은 첫 경기에서 1킬에 그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20킬 치킨을 뜯으며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렸고, 이 점수를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PNC 첫 우승에 성공했다.매치 13에서 한국은 경기 초반 튀르키예의 공격에 의해 '로키' 박정영을 잃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럼에도 한국은 침착하게 생존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중반에는 '서울' 조기열이 날카로운 샷을 보여
2023-09-17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 4강에 진출했던 kt 롤스터와 팀 엘리트가 각각 중국의 맨시티, 태국의 페이즈 클랜에게 덜미를 잡혔다.kt와 엘리트가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결승에서 맨시티와 페이즈 클랜에게 패했다. 4강 1경기에 나선 엘리트는 태국의 강호 페이즈 클랜을 맞아 분전했지만, 결국 0대3으로 패했다. kt는 지난 EACC 결승에서 만났던 맨시티를 상대로 첫 세트를 기분 좋게 가져갔지만, 풀세트 끝에 2대3으로 패했다.엘리트는 첫 번째 주자로 민태환을 출전시켰다. 하지만 태국의 강자 '마이클04'의 여유 있는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1대3으로 패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주자인 박지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금메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팀의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동료 선수들, 감독, 전력분석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앞둔 소감, 금메달에 대한 각오 등을 밝혔다.앞서 언급했듯 이상혁은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2018 자카트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시범 종목이었는데, 당시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땄다. 이상혁은 "이번이 아시안게임 두 번째
대한민국이 마지막 경기 치킨을 뜯으며 2일 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한국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3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특유의 공격력을 앞세워 이날 하나의 치킨을 획득했다. 그리고 앞선 경기들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점수를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2일 차를 선두로 마쳤다. 4위로 2일 차로 시작한 한국은 생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킬을 기록하면서 최종 4팀 안에 들었지만,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매치 8에서는 브라질과의 초반 전투에서 이득을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7킬까지 기록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생존에 실패하면서
2023-09-16
베테랑 변우진이 팀 엘리트를 승리로 이끌었다.엘리트가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패자조 결승에서 베트남의 프로게이머를 3대2로 제압했다. 극적인 경기였다. 1세트를 내준 후 2세트를 따낸 엘리트는 세 번째 세트에서 민태환이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4, 5세트에서 박지민과 변우진이 연달아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엘리트는 첫 세트에 출전시킨 박지민의 패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에 나선 변우진은 '조코비치'를 맞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침착한 수비를 기반으로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변우진은 후반에도 자신의 플레이스타일대로 경기를 펼쳤다. 결국 박스 안에서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선수, 전력분석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금메달에 대한 각오, 그동안의 연습 과정 등에 대해 밝혔다.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는 13.12 패치로 진행된다. 6월에 사용됐던 패치인 만큼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감독은 티어 정리가 어느 정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티어가 맞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방향으로 연습
'서울' 조기열이 메인 오더에서 내려온 뒤 편안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치킨을 획득하면서 2022년 치킨을 단 한 차례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기열은 오늘 경기에 대해 "우승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잘한 실수를 줄인다면 3일 차까지 우승 경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경기를 자평했다. 소속팀인 다나와에서 메인 오더를 맡고 있던 조기열은 이번 PNC를 준비하면서 그 부담을 내려놨다고 털어놨다. 그는 "신규 맵이
첫 날 일정을 마친 신명관 감독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분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저희가 준비한 것보다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남은 이틀 동안 보완할 점도 알게 된 것 같다"는 말로 경기를 총평했다. 특히 신명관 감독은 새롭게 연구한 맵에 대한 적응을 이야기했다. 신 감독은 "새롭게 추가된 '비켄디'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점수는 많이 얻지 못했지만 경기력이 좋았다. '태이고' 역시 연구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2023-09-15
4년 만에 치킨의 맛을 본 한국 대표팀이 펍지 네이션스 컵 1일 차서 4위로 1일차를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획득하며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라운드 치킨, 5라운드 2위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서 부진하면서 순위에서 밀려났다. 마지막 두 라운드 치킨을 독차지한 아르헨티나가 63점으로 1위에 올랐고, 독일과 미국이 각각 57점과 50점으로 49점의 한국보다 상위 순위에 포진했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첫 라운드서 한국은 중반까지 교전을 펼치지 않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미국 팀에게 위치 상으로
완벽하게 부활한 곽준혁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kt 롤스터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3일 차 B조 승자 결승에서 팀 엘리트를 3대1로 제압했다. 국제대회에서 연승을 달리던 김정민이 패한 kt는 박찬화와 곽준혁이 제 몫을 해냈다. 1세트 승리한 박찬화와 함께 곽준혁이 3, 4세트에서 연이어 변우진과 민태환을 제압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첫 번째 세트에 출전한 박찬화는 2일 차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민태환을 만났다. 그럼에도 위축된 모습 없이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한 번의 침투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었고, 침착하게 득점을 완성시켰다. 이후 민태환의 공격을 단단한 수비로 막아서
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펍지 네이션스 컵이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이 1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시작된 네이션스컵은 코로나 휴식기를 거친 뒤 지난 해 태국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했다. PNC는 다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는 달리 선수들이 각자의 국가를 대표해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 방식의 경기다. 올해는 지난 해 우승팀인 영국과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총 16개국 64명의 선수들이 경쟁에 나선다. 하루 6매치 씩 총 18개 매치가 치뤄지고, 총 상금은 30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2
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3
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4
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5
[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6
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