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5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5년 만에 국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kt의 백업 멤버 선택은 누가 받을까. 라이엇 게임즈 규정상 국제 대회(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지역팀의 경우 주전 5명과 함께 백업 선수를 둬야한다. 그래서 T1의 경우 지난해에는 '애스퍼' 김태기(현 풋 e스포츠)가 플레잉 코치로 이름을 올렸고, 올해는 '스카이' 김하늘 코치가, LCK 3연패를 달성한 젠지e스포츠의 경우 '무성' 김무성 코치를 선수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의 경우 2023 LCK 스프링, 서머 스플릿서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
2023-08-25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마지막 남은 한 번의 선발전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중요한 교전에서 번번이 kt를 넘지 못하고 무너지며 결국 롤드컵 3시드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박도현은 제리, 바루스, 아펠리오스 등을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도현은 "굉장히 아쉽다. 게임 안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많이 놓쳤던 것 같다"며 "오늘의 패배는 뼈아프지만, 지금 당장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기
2023-08-24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kt전 패인으로 중압감에서 비롯된 실수를 꼽았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에 1대3으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무기력하게 내준 1, 2세트 후 3, 4세트에서 분전했지만, 결국 패하며 선발전 최종전에서 마지막 한 장 남은 롤드컵 티켓에 재도전한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에 사활을 걸고 준비했다. 오늘 무조건 이기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으려고 했는데 져서 아쉽다"며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날
kt 롤스터가 5년 만에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꺾었다. 1, 2세트를 가볍게 챙긴 kt는 3세트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이어진 4세트에서도 중반까지 상대와 치열하게 맞서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5년 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1세트 초반 kt는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라인전 주도권을 잡은 '기인' 김기인을 앞세워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바텀에서도 연이은 갱킹 시도 끝에 선취점을 만들었고, 동시에 탑에서 솔로 킬까지 나오면 기세를
4번이나 국제대회 출전 문턱까지 갔지만 진출에 실패한 팀이 있다. 그중 3번은 결승전에 갔으나, 모두 2대3으로 패했다.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에스트럴 e스포츠 이야기다. 에스트럴 e스포츠가 5번째 국제 대회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다. 에스트럴 e스포츠는 27일(한국 시각) 오전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 엑스포 산타 페에서 벌어질 예정인 LLA 클로징 결승전서 무비스타 레인보우 세븐과 대결한다. LLA는 다른 지역과 달리 스프링을 오프닝, 서머는 클로징 시즌으로 하는데 에스트럴 e스포츠는 클로징 정규시즌서 12승 3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식스
이번 시즌 대회의 메타는 하체부터 시작해 상체로 올라오는 구도를 보였다. 시즌 초반의 대회 게임 메타는 역시 바텀이 주도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직후였던 그 때는 패치 버전 역시 MSI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이퍼 캐리 원거리 딜러였던 징크스가 너프를 당하긴 했지만 아펠리오스와 제리를 중심으로 원거리 딜러의 캐리가 나오는 게임이 많았다. 그 중심에서 팀을 이끈 것이 젠지의 '페이즈' 김수환이었다. 김수환은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제리를 활용하며 펜타 킬을 기록해 시즌 초 기세를 올리는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13.11 패치에서 '스태틱의 단검'의 새로운 활용법이 알려지면서 게임은 한 차례 큰 변화를 맞게 된다. 라
발로란트 이스포츠가 2024년부터 규모를 확장해 운영한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2024년에 열리는 첫 마스터스 대회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월에 개최된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국제 리그 지역, 챌린저스 대회 확장 등에 대한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2024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첫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개최지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2024년 열리는 첫 마스터스에는 각 국제 리그별 킥오프(KICK-OFF) 대회를 통과한 상위 2개 팀이 참가한다. 총 8개 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
선발전 첫 경기에 나서는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약점 보완'이다. kt와 한화생명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선발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승리한 팀은 롤드컵 진출을 확정하는 반면 패한 팀은 마지막까지 맘을 졸이며 최종전에 나서야 한다. 말 그대로 한 해 농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매치인 셈이다. 그런만큼 플레이오프 단계에서 드러난 팀의 약점을 보완해서 더 강력한 팀으로 돌아오는 것이 양 팀의 과제인 상황이다. 플레이오프에서 드러난 한화생명의 과제는 정글러인 '그리즐리' 조승훈의 챔피언 풀이다. 젠지와 kt를 상대로 연달아 패하는 과정에서 한화생명의 상대팀은 마오카이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LCK 플레이오프에서의 아쉬운 탈락을 빠르게 수습한 kt는 특유의 교전력을 발휘해 한화생명을 격파, 롤드컵에 LCK 3시드 팀으로 나서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곽보성은 아지르, 트리스타나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일단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며 "최종 진출전에서 지면서 느낀 게 많았다. 앞으로 더 고쳐나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롤드컵 진출 소감을
새롭게 태어난 미래엔 세종이 기존 팀인 센세이션 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에 프리시즌2에 '호준' 문호준과 '가드' 최영훈, '퍼센트' 김응태, '조커' 김주영으로 참여한 센세이션이 보다 강력한 선수를 갖추는데 성공했기 때문.미래엔 세종은 센세이션에서 활약했던 카트라이더 리그의 전설 '호준' 문호준과 문호준의 영혼의 파트너이자 카트라이더 리그 7회 팀전 우승의 경력을 보유한 '가드' 최영훈과 아우라에서 활약했던 개인전 로열로더 '히어로' 김다원과 다수의 팀전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노크' 송용준을 영입했다.'퍼센트' 김응태과 '조커' 김주영의 이름값을 '히어로' 김다원과 '노크' 송용준
지난 6일, LCK 정규 시즌의 마지막 날 경기가 열렸다. 그때까지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가려지지 않았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만약 리브 샌드박스가 kt 롤스터를 꺾는다면 디알엑스를 제치고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는 상황이었다. 1세트의 주인공은 kt였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첫 세트를 가져간 kt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두 번째 세트를 앞두고 파격적인 선택을 한다. 바로 챌린저스 리그를 뛰던 2군 선수들로 라인업을 전원 교체한 것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열린 경기였기에 kt의 선택은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화제를 모은 이 장면은 올해부터 시행된 LCK 1, 2군 통합 로스터 제도 덕분에 가능했다.지
2023-08-23
지역별로 서머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한국에서 개최될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팀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어떤 팀들이 한국에서 열릴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을까 ◆LCK - 젠지 e스포츠, T1LCK에서는 두 시즌 연속 결승전에서 맞붙은 젠지 e스포츠와 T1이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서머 시즌 챔피언인 젠지가 1시드 자격으로 참가하고, T1이 두 시즌 연속 준우승으로 가장 많은 챔피언십 포인트 획득 팀으로 2번 시드로 진출한다. 오는 24일부터 열릴 LCK 대표 선발전을 통해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 네 개 팀 중 두 개 팀이 추가로 롤드컵 티켓을 가져가게 된다.◆LPL - 징동 게이밍,
PGS 2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나와e스포츠가 PGC 2023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20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27점을 기록,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랜드 파이널 1일 차부터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우승을 노렸던 다나와는 마지막 날에도 치킨을 뜯는 등 분전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는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만족할 만한 성적까지 거둬서 만족하고 있다"는 말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장인 '서울' 조기열 역시 신 감독과 마찬가지로 "성적과 별개로 이번 대회로 얻어가는
이번 LCK 2023 서머 시즌은 그 어떤 시즌과 비교해도 시즌 중 로스터 교체가 가장 잦았던 시즌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인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며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기도 했다. LOL e스포츠에서 시즌 중 로스터 변화는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었다. 과거 '이지훈' 이지훈이나 '톰' 임재현(현 T1 감독대행)처럼 식스맨 활용이 잦았던 적도 있으나, 시대가 변화하면서 5인 멤버를 고정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다섯 명의 멤버를 고정시키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는 생각이 리그를 지배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달랐다. 대표적으로 로스터를 변경해 좋은 경기력을 낸 팀은 농심 레드포스다. 농심 레드포스는 시즌 도중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젠지, T1과 함께 참가할 두 팀을 가리는 LCK 대표 선발전이 오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이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젠지가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텐츠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LCK 1번 시드 자격을 얻었다. 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22일(화)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에서 명승부 끝에 통산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여 기적적으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디알엑스에게 승리하여 3라운드 승자조로 진출했고, 3라운드 승자조에서는 정규 시즌보다 더욱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디플러스 기아를 잡고 결승에 선착했다.결승전은 정규 시즌 1위인 디플러스 기아와 2위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대결이 성사됐고, 두 팀은 통산 다전제 4번의 대결에서 매치 2 대 2를 기록한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됐다. 특히 두 팀은
'루시드' 최용혁이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디플러스 기아 소속 정글러인 최용혁은 22일 결승전 무대서 발표된 챌린저스 정규시즌 투표에서 6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정규시즌 MVP의 주인공이 됐다. 최용현은 이번 시즌 챌린저스 무대에서 리신이나 비에고 등의 공격적인 챔피언과 바이, 세주아니 등의 탱커형 정글을 두루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올 챌린저스 리그 팀에는 정규시즌 15승 3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의 '타나토스' 박승규, 최용혁, '바이블' 윤설이 포함됐다. 미드에는 정규시즌 기준 13승 5패를 기록한 농심 이스포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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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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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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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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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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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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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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