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접전 끝에 BNK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에서 BNK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서 좋은 경기력을 뽐내며 압승을 거둔 kt는 2세트서 완패하며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 LCK 컵 첫 승을 거뒀다.1세트 초반 상대와 킬 교환을 한 kt는 첫 공허 유충 3개를 모두 챙겼다. 이후 바텀에서 빠른 합류를 기반으로 승리하며 득점했다. 두 번째 공허 유충 싸움에서도 '커즈' 문우찬의 자이라를 먼저 잃고 시작했음에도 크게 승리하면서 초반 흐름을 완벽히 잡았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kt는 '웨
2025-01-16
◆ LCK 컵 개막전▶ DN 프릭스 2대1 농심 레드포스1세트 DN 프릭스 승 vs 패 농심 프릭스2세트 DN 프릭스 패 vs 승 농심 프릭스3세트 DN 프릭스 승 vs 패 농심 프릭스DN 프릭스가 접전 끝에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서 첫 승을 신고했다. 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 DN은 1세트 전령 싸움서 '불독' 이태영의 아칼리가 2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농심도 '지우' 정지우의 직스를 앞세워 DN가 난타전을 펼쳤고 아타칸까지 처치했다. 이어 경기 32분 미드서는 '버서커' 김민철의 칼리스타까지 끊었다. 하지만 DN은 경기 38분
2025-01-15
◆ LCK 컵 개막전▶ OK저축은행 브리온 1대2 DRX1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승 vs 패 DRX2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패 vs 승 DRX3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패 vs 승 DRXDRX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긴급 콜업됐던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1군 무대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1세트를 내준 DRX는 오브젝트 싸움서 '레이지필' 쩐바오민의 카이사가 죽었으나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새로운 시즌 첫 경기에서도 강력함을 뽐냈다.kt가 14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린 2025 LCK CL 킥오프 그룹 배틀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kt 2군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2군 골든 로드'를 이뤘다. 이렇듯 최고의 1년을 보낸 후 맞은 새로운 시즌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면서 2025년 행보에도 기대감을 키웠다.2024년 kt 2군은 '캐스팅' 신민제-'함박' 함유진-'지니' 유백진-'하이프' 변정현-'웨이' 한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2군 무대를 지배했다. LCK CL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했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우승자 출신 '태민' 강태민이 이끄는 tM 클랜이 펍지 플레이어스 시리즈 8 정상에 올랐다.tM이 12일 열린 펍지 플레이어스 컵 8에서 5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펍지 플레이어스 컵은 새롭게 출범한 배틀그라운드 3인칭 대회 펍지 플레이어스 투어에 속한 대회다. 펍지 플레이어스 투어는 스크림-컵-시리즈-마스터즈로 구성되며, 본 대회에 해당하는 컵과 시리즈의 경우에는 각각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열린다.지난 주말 열렸던 펍지 플레이어스 시리즈 1에서 9위에 머물렀던 tM은 컵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프로왜 치열한 1위 경쟁을 한 끝에 '론도'에서의 매치 4 치킨과 '미라마'에서의 매치 5 톱4 진입
2025-01-13
'노페' 정노철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WBG)이 LPL 개막전에서 승리했다.WBG가 12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플릿 1 B조 첫 경기서 OMG를 3 대 0으로 제압했다. 당초 예상대로 체급 차이를 보인 경기였다. WBG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교전과 운영에서 OMG에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세트 스코어 3 대 0 승리고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고, 정노철 감독 또한 2년 만의 감독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WBG는 '브리드' 천천이 1 대 1 진영 선택권 대결에서 승리하며 블루 진영서 첫 세트를 시작했다. 양 팀 모두 라인 스와프를 시도한 가운데, 경기 초반 비에고를 플레이한 '티안' 가오톈량이 날카롭게 미드 갱킹을 성
'페이커' 이상혁이 이끈 팀 미드가 팀 탑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 정상에 올랐다.팀 미드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 결승전에서 팀 탑을 꺾었다. 접전 끝에 팀 바텀을 꺾고 결승에 오른 팀 미드는 팀 정글을 제압하고 올라온 팀 탑을 상대했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격차를 벌린 팀 미드는 빠르게 경기를 굴렸고, 변수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황족' 별명에 걸맞게 시즌 오프닝 챔피언이 됐다.팀 미드는 경기 초반 바텀에서 먼저 손해를 봤다. 딜 교환 과정에서 상대를 밀어 넣으며 선취점을 따냈지만, 이즈리얼을 플레이한 '시우' 전시우의 침착한 대응에 역으
2025-01-10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이하 마스터즈) 시즌6를 개최한다마스터즈는 이터널 리턴의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이다. 총 2개의 페이즈(Phase)를 거치며 서킷 포인트(Circuit Point)를 많이 모은 상위 10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이 3월 21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마스터즈 페이즈1은 1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지난 12월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5 파이널에서 우
배틀그라운드 프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MDR이 3인칭 대회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스 시리즈 1 정상에 올랐다.MDR이 지난 주말 열린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스 시리즈 1에서 7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화끈한 공격력을 발휘한 MDR은 16팀 중 유일하게 40킬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2개의 치킨까지 곁들이며 2위 21점 차이로 따돌리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플레이어스 투어 첫 번째 시리즈서 우승한 MDR은 투어 포인트 500점을 획득했다. '로자르' 김경열, '아칸' 김민욱, '에스더' 고정완, '이제이' 이정우의 멤버로 출전한 MDR은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 1 중반까지 인원 유지에 성공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후 톱4에 진입했지만
2025-01-07
넥슨 (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6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5'를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의 세 번째 e스포츠 대회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그중 첫 경기인 1월 최강자전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된다. 경기는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며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1월 최강자전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즌5에 새
2025-01-06
애니원즈 레전드(AL)가 중국 LoL e스포츠 FA컵이라고 할 수 있는 데마시아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타잔' 이승용은 결승전 MVP(FMVP)에 선정됐다.AL은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열린 데마시아컵 결승전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TES를 3대1로 제압했다. AL이 공식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그 워리어스를 인수한 뒤 리브랜딩을 거쳐 2021년 데마시아컵부터 참가한 AL은 올해 LPL 스프링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다. 서머서는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TES에 패해 탈락한 AL은 2025년을 앞두고 '타잔' 이승용과 징동 게이밍서 뛴 '플랑드레' 리쉬안쥔을 데리고 왔다. 1세트 초반 바텀 1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
2024-12-30
TES가 썬더 토크 게이밍(TT)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데마시아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TES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데마시아컵 4강전서 TT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TES는 29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애니원즈 레전드를 상대하게 됐다. TES가 데마시아컵 결승전에 오른 건 지난 2021 윈터 이후 처음. 당시 TES는 FPX를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2세트 경기 25분 상대 바텀 3차 포탑서 벌어진 싸움서 '재키러브' 위원보의 미스포춘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12킬 노데스 3어시스트 활약으로 승리한 TES는 3세트서는 '크렘' 린젠의 빅토르가 '세탭' 송경진의 오로라를 압도했다. 경기 초반 공
2024-12-27
애니원즈 레전드(AL)가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데마시아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AL은 26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레전드 아레나에서 벌어진 데마시아 4강전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AL은 29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썬더 토크 게이밍(TT)과 TES의 승자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1대1 상황서 3세트에 들어간 AL은 '호프' 왕제의 미스포춘이 전투서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14분 공허유충 싸움서 '호프'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AL은 경기 18분 미드 1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손해를 입었다. 그렇지만 후반 전투서 이득을 챙긴 AL은 '플랑드레' 리쉬안쥔의 스몰더가 활약하며 킬을 추가했다. 경기 34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
2024-12-26
애니원스 레전드(AL)가 '타잔' 이승용의 활약을 앞세워 2군으로 출전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데마시아컵 4강에 올랐다.AL이 23일 진행된 데마시아컵 8강에서 BLG를 2 대 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AL은 2군 선수들을 출전시킨 BLG를 맞아 체급 차이를 보여줬다. 이승용은 1세트서 스카너, 2세트서 녹턴을 플레이하며 절묘한 갱킹과 한타 존재감을 발휘해 팀의 데마시아컵 4강행을 이끌었다.1세트서 AL은 경기 초반 상대와 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이후 스카너를 플레이한 '타잔' 이승용이 바텀에서 갱킹을 성공하면서 조금씩 앞서가기 시작했다. 첫 번째 드래곤을 내준 AL은 첫 공허 유충 타이밍에도 상대에게 유충 3개를
2024-12-24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FC 프로 페스티벌 케스파컵(FC FESTIVAL KeSPA CUP)이 지난 22일 태국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FC 프로 페스티벌 케스파컵은 국가대표 선발 지표검토대회로 지정돼 대회 데이터가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 활용된다. 이로써 점차 확대되는 국가대표 출전 대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정한 국가대표 선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FC 모바일은 올해 국가대표 신규육성 종목으로 지정됐다.우리나라는 지난 4월 진행된 EA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우승자 '소다(SODA) 홍지홍과 FC 모바일 상위 입상자들이 참여한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2024-12-23
곽준혁과 강준호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FC 프로 페스티벌 FC 온라인 올스타전 정상에 섰다.한국이 2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FC 프로 페스티벌 FC온라인 올스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서 중국을 상대한 한국은 1세트 주자 곽준혁의 패배를 극복하고 2, 3세트를 따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태국을 꺾고 올라온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곽준혁은 1세트에 출전했다. 곽준혁은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공격력을 발휘했지만, 연장전 승부 끝에 5 대 6으로 패했다. 이어진 2세트는 2 대 2 다인전으로 펼쳐졌다. 곽준혁과 강준호는 좋은 호흡을 보이며 빠르
PGC 2024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했던 광동 프릭스가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의 주인공은 베트남의 더 익스펜더블이었다.광동이 22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3일 차에서 139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위로 3일 차를 시작한 광동은 불안하게 상위권을 유지했다. 결국 뒷심을 발휘한 더 익스펜더블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위였던 T1은 5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T1과 광동은 '미라마'에서 열린 첫 2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많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하위권에 처져있던 나투스 빈체레와 BB팀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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