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통해 데뷔한 '엠퍼러' 김진현은 남부럽지 않은 경력을 쌓아 왔다. 특히 브라질, 북미, 유럽을 넘나드는 선수 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었다. 뛰어난 피지컬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한 김진현은 많은 팀들이 사랑한 선수였다.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김진현은 자신의 선수 생활에 아쉬움이 많았다고 한다.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흘려 보냈던 자신의 나태함에 한숨을 푹 내쉬면서 말이다. 그래서일까. 김진현은 변화의 필요
2018-01-09
'오달수, 유해진, 임원희'한 e스포츠 리그 해설 위원이 세 명의 배우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매번 주인공으로 서지는 못하지만 영화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좋은 연기로 주연만큼 인정 받는 배우들처럼 자신도 e스포츠에서 '명품조연'으로 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입니다.최고의 조연이 되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큰 꿈을 가진 그는 던전앤파이터 선수 출신 해설 위원 정준입니다. 그는 현재 던전앤파이터
2018-01-08
축구나 야구 등 인기 스포츠 종목들을 주제로 한 팟캐스트는 다양하다. 하지만 젊은 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팟캐스트는 전무하다. 적어도 지난해 6월까지는 그랬다. 2017년 7월부터 시작된 '이게토크다'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팟캐스트다. e스포츠의 '이'와 게임의 '게'를 따서 지은 '이게토크다'는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변성철 현 게임컬처랩 대표가 진행을 맡고 있다. 역시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현재는 한 게임사에서
2018-01-04
Last December, I had the opportunity of interviewing Ryu Je Hong through 'OW STAR' corner. Then, Ryu Je Hong stated that 'it may be difficult to be the very best, but I want to leave my name engraved in the field of Overwatch'. Exactly 1 year afterwards, gamers enjoying Overwatch knows Ryu Je Hong. He has become the very best, standing at the pinnacle of the game. Ryu Je Hong was even nominated as a candidate for The e Sports Player of the Year award in The Game Awards with Sang-hyeok 'Faker'Lee of League of Legends, Salehi 'KuroKy'Takhasomi of Dota2, Nikola 'NiKo'Kova?and Marcelo 'coldzera' D
Hello. This is Lee Yoon Ji of Daily eSports. Today’s hero is Chan-yong 'Ambition' Kang, the famous the first-generation professional League of Legends player. I have always thought that Kang's career path embodies valuable lessons, since he went through a series of success, failure, challenges, stability and dreams. Stories of one's life has a lot to tell, and I believe you will be able to discover significant stories from Kang's stories. Chan-yong 'Ambition'Kang was an ordinary yet smart boy who loved games. He went beyond enjoying games and discovered his future in LoL. Believing that he w
2018-01-02
섀도우버스의 왕이 정해지는 대회, 레이지 섀도우버스 월드 그랜드 프릭스(이하 레이지 그랜드 프릭스)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베르사르 다카다노바바에서 개최된다. 각국에서 모인 24명의 선수가 맞붙는 가운데 한국의 '사일런트슬레이어' 오병민도 도전장을 내밀었다.오병민은 한국 내 섀도우버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다. 하스스톤에서 성과를 내던 와중에 과감하게 전향을 선택했고, 섀도우버스 대회에 출전하거나 직접 개최하며 활
2017-12-22
2016년 1월, 비단 옷을 입고 돌아오겠다는 인사와 함께 꿈을 찾아 떠난 선수가 있다. CJ 엔투스에서 유럽 G2 e스포츠로 이적한 '트릭' 김강윤이다. 김강윤은 G2에서 2년 가까이 활동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그가 속한 G2는 유럽 LoL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LoL 월드 챔피언십에도 꾸준히 출전했다. G2의 성장을 이끈 김강윤 또한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이름을 드높였다. 그리고 지난 11월, 김강윤은 2년 전의 약속처럼 bbq 올리버
2017-12-21
지난 12월, 기자는 'OW STAR' 코너를 통해 류제홍과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류제홍은 "최고의 선수가 되긴 힘들겠지만, 오버워치에서 내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정확히 1년이 지난 현재, 오버워치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류제홍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그는 오버워치 최고의 선수가 됐고, 정점에 서있다. 류제홍은 최근 해외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페이커' 이상혁, 도타2의 'KuroKy' 쿠로 살레히 타카소
2017-12-20
리그 오브 레전드팀 bbq 올리버스는 두 명의 코치를 기용하는 여타 팀과 달리 '아레스' 김민권 코치에게 많은 역할을 집중시켰다. 두 명의 역할을 한 명이 소화하니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 현실. 이에 bbq는 2018 시즌을 앞두고 코치 한 명을 추가 영입했다. 바로 신혁 코치였다.중국에서 경험을 축적한 신혁 코치는 2017년 락스 타이거즈에서 활동하며 국내 적응을 마쳤다. bbq는 다년 간 쌓인 신혁 코치의 경험을 원했다. 그리고 신혁 코치 또한 새로
2017-12-15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윤지 기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웅은 익히 알고 계신, 리그 오브 레전드의 1세대 프로 게이머 '앰비션' 강찬용 선수입니다. 저는 강찬용 선수가 걸어온 길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공과 실패, 도전과 안정, 꿈이 모두 담겨있으니까요. 누군가의 이야기는 때때로 가르침을 주곤 하죠. 강찬용 선수의 영웅담에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편집자 주>'앰비션' 강찬용은 게임을 좋아
2017-12-14
Samsung Galaxy League of Legends team has cultivated possibly the biggest upset in the world in 2017. Although the team has never reached the Finals at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LCK), the team seized a 3-0 victory against ktRolster at the final match of Regional Qualifiers for World Championship (Worlds), securing their spot in China. At worlds, they again swept Longzhu Gaming by 3-0 in Quarterfinals, and went on to beat SK Telecom T1, again by 3-0 at the Grand Final. Although Samsung Galaxy did not come up with a good result at LCK, the team managed to show great concentration at Wor
2017-12-13
여기 준우승 기록만으로 이미 홍진호를 넘어선 선수가 있습니다. 2등도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이 홍진호의 업적이라면 이 선수는 준우승 기록에서 다른 선수들이 범접할 수 없는 횟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준우승의 전설'로 떠올랐습니다.이쯤 되면 누구인지 다들 짐작하셨겠죠? 얼마 전 정복하지 못했던 블리즈컨까지 '준우승' 기록을 찍고 돌아온 어윤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준우승 상금만으로 이미 웬만한 우승자들의 상금을 훌쩍 뛰어 넘은
2017-12-12
벽을 못 넘어 유명해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과 최근 한껏 물오른 기량의 서포터 '눈꽃' 노회종이 2018 시즌을 터키 리그에서 뛰게 됐다. 슈퍼매시브는 최근 두 선수의 영입 소식을 알리면서 1907 페네르바체에 내줬던 터키의 왕좌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진에어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빼면 이창석과 노회종은 다소 의외의 조합으로 보이지만 이창석이 직접 노회종 영입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팀에서 서포터가 필요
2017-12-10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이윤지 기자입니다. 오랜만에 [이윤지의 영웅담]으로 인사드리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소개드릴 영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4강과 KeSPA컵 2017 결승을 문자 중계한 속기사 김태웅, 이형렬 씨입니다. 제가 만나본 두 분이라면 '영웅'이란 호칭에 손사레를 치실 텐데요. 하지만 청각 장애인 분들께 e스포츠의 재미를 안겨주고, 비장애인들의 의식을 깨우쳐 줬다는 점에서 영웅이란 호칭은 더없이 적절했습니다. 배운
2017-12-08
2017 한국 올스타팀은 과연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롱주 게이밍 소속 원거리딜러 '프레이' 김종인 과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 삼성 갤럭시 소속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참가를 위해 4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습니다.올스타전에 네번이나 참가하게 된 '프레이' 김종인이 밝히는 인기 비결과 '프릴라' 듀오 완전체가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소감 그리고 유부남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2017-12-07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7년 세계 최대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결승전 한 번 가보지 못한 삼성이었지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중국행 티켓을 손에 넣었고 8강에서는 롱주 게이밍을 3대0으로, 결승에서는 SK텔레콤 T1을 3대0으로 격파했다. 롤챔스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세계 무대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While it (Overwatch experience) was stressful, it wasn’t the only reason."‘EscA’ In-jae Kim who played in Overwatch APEX, officially announced that he will make a transition to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 Seoul Dynasty, an Overwatch League franchise team perated by KSV eSports, announced through the team’s official social network, that EscA is no longer a member of the Overwatch team. Afterwards, KSV announced that EscA made a transition to PUBG along with ‘Leetaejun’ Tae-jun Lee. It was indeed a surprising news, as EscA participated in the introduction event of Seoul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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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의 아쉬움 "'피어리스' 방향성 잘 잡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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