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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제니오' 최정민,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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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제니오' 최정민이 은퇴를 선언했다.

리퀴드 게임단은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팀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제니오' 최정민이 이번 주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oGs(해체) 소속으로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최정민은 2011년 GSL 코드S에 꾸준하게 올라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2010년 소닉 에릭슨 GSL 코드S 8강이 본인의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지난 해 들어 개인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최정민은 EG팀과 연합해서 참가한 프로리그에서도 4승10패에 그쳤다. 최정민은 지난 해 독일에서 열린 홈스토리컵 시즌8이 본인의 마지막 대회가 됐다.

리퀴드 게임단은 "최정민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최고의 위치에서 꾸준하게 게이머 생활을 했다"며 "비록 은퇴를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리퀴드 일원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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