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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5] 中 페트리코 로드, 대회 2연패...1위로 PGC 진출(종합)

이미지 출처=PCS5 방송.
이미지 출처=PCS5 방송.
중국 게임단 페트리코 로드가 PCS5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트리고 로드는 3일 오후 온라인서 열린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5(이하 PCS5)' 3주 차 경기서 2치킨 72킬을 기록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페트리코 로드는 1주 차 5천 달러, 2주 차 2만 달러에 이어 3주차서도 2만 9,000달러를 획득하며 총 5만 4,000달러(한화 약 6,400만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페트리코 로드는 PCS4에 이어 PCS5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포인트 부문서도 500점을 기록하며 멀티 서클 게이밍(MCG)을 제치고 포인트 1위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진출을 확정지었다.

1주 차서 5위를 기록한 페트리코 로드는 2주 차서 우승을 차지했다. 3주 차 첫 경기인 매치 7서도 치킨을 획득했다.

그렇지만 매치 8서 다나와 e스포츠가 치킨을 가져오면서 혼란으로 빠져들었다. 치킨 1개 이상을 가져온 팀이 6개 팀에 달했다. 매치 9서는 페트리코 로드가 ATA에게 전멸당했고 한국 팀도 생존에 실패했다. 17게이밍이 마지막 감옥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두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매치 10서는 체인지 더 게임(CTG)이 치킨을 획득하며 초반에 전멸한 페트리코 로드로서 한숨 돌리는 계기가 됐다. 페트리코 로드는 매치 11과 매치 12서 부진했지만 MCG와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가 다른 팀을 제치고 치킨을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미지 출처=PCS5 방송.
이미지 출처=PCS5 방송.


한국 팀서는 ATA가 6위, 젠지 e스포츠가 9위, 매드 클랜은 10위로 마무리 했다. 담원 기아는 치킨 획득에 실패하며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PGC 2021에 진출하는 한국 팀은 젠지 e스포츠(위클리 시리즈:동아시아 - 페이즈2 우승팀), 다나와 e스포츠(3위), 기블리 e스포츠(5위), 매드 클랜(6위), 베로니카7(7위)로 확정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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