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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더샤이' 활약한 웨이보 게이밍, WE 꺾고 첫 승

웨이보 게이밍(Photo= LPL 官方)
웨이보 게이밍(Photo= LPL 官方)
'더샤이' 강승록이 활약한 웨이보 게이밍이 WE를 꺾고 2022 LPL 스프링서 첫 승을 거뒀다.

웨이보 게이밍은 1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1주차서 WE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1세트서 그웬, 자르반 4세, 빅토르,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조합한 웨이보 게이밍은 초반 WE와 킬을 나눠 가졌다. 탑과 미드 포탑을 밀어낸 웨이보 게이밍은 WE 정글러 '뷰' 천위밍의 신짜오에게 4킬을 내줬고 고비 때마다 전투서 패하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 32분 미드 전투서 WE의 상체를 잡은 웨이보 게이밍은 바텀으로 이동해 포탑을 파괴했다. 킬에서는 밀렸지만 포탑을 철거하며 골드 격차서 접전을 펼친 웨이보 게이밍은 경기 39분 미드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웨이보 게이밍은 2세트서는 그레이브즈, 리신, 렉스, 아펠리오스, 라칸을 뽑았다. 경기 6분 바텀 교전서 '엔젤' 상타오의 벡스가 2킬을 기록한 웨이보 게이밍은 이어진 전투서 '환펑' 탕환펑의 아펠리오스가 상대 바텀을 처치했다.

경기 20분 WE 미드 3차 포탑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한 웨이보 게이밍은 경기 22분 미드 전투서 추가 킬을 기록햇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웨이보 게이밍은 '소프엠'의 리신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WE를 꺾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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