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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RNG, 충격 탈락... 롤드컵 직행 가능성은 단 한가지!

Photo=LPL 官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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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팀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조기 탈락했다.

RNG는 20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패한 RNG는 최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향하게 됐다.

스프링과 MSI서 우승을 차지한 RNG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빈' 천쩌빈을 비리비리 게이밍(BLG)으로 보내고 '브레스' 천천을 데리고 왔다.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이 트레이드는 스프링 전에 약속된 거라고 한다.

'빈'을 떠나보낸 RNG는 LGD 게이밍과의 최종전서 충격 패를 당했지만 시즌 13승 3패(+1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전통의 라이벌인 EDG를 넘지 못했다.

스프링 시즌서 우승을 차지한 RNG는 챔피언십 포인트서 130점으로 TES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점수는 똑같지만 서머 시즌 포인트의 비중이 크기에 순위에서 앞선 TES가 1위. TES는 서머서 60점을 얻었고 RNG는 40점) RNG는 롤드컵 선발전으로 가야 하지만 챔피언십 포인트서 2위라서 직행 가능성이 한 가지 있다.

그건 TES가 우승을 차지하고 EDG가 준우승. 그리고 빅토리 파이브(V5)가 4위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TES와 EDG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열리는 4라운드서 맞붙기에 불가능한 조건은 아니다. 두 팀 중에 한 팀이 결승으로 가고 나머지 한 팀은 패자조를 통해 올라오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1라운드부터 올라온 리닝 게이밍(LNG)이 V5를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건 RNG로서는 악재다. 스프링과 MSI을 천하통일 한 RNG가 롤드컵에 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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