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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팀 리퀴드, 한 팀은 롤드컵서 못 본다

사진=LCS 홈페이지.
사진=LCS 홈페이지.
현재 진행 중인 LCS 챔피언십서 클라우드 나인과 100씨브즈가 승자 4라운드에 오르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클라우드 나인과 100씨브즈는 여유있게 다음 경기가 벌어질 예정인 시카고 티켓을 따냈다.

패자 2라운드서는 팀 리퀴드가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을 상대로 역스윕에 성공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패자 2라운드 남은 경기는 스프링 우승팀인 이블 지니어스(EG)와 팀 솔로 미드(TSM)의 경기다.

EG와 TSM의 패자 2라운드 승자가 3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 3라운드 승리 팀이 마지막으로 롤드컵 티켓을 얻게 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스프링 우승팀인 EG와 팀 리퀴드 중 한 팀은 롤드컵에서 보지 못하게 된다.

2022시즌을 앞두고 '비역슨' 쇠렌 비에르와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를 영입한 팀 리퀴드는 2018년부터 롤드컵에 빠짐없이 참가했다.

EG도 '임팩트' 정언영과 함께 신예 '조조편' 조셉 준 편, '대니' 카일 사카마키를 앞세워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고 서머 정규시즌서도 15승 3패로 1위를 기록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승자전서 팀 리퀴드는 100씨브즈에 2대3으로 패했고, EG는 클라우드 나인에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물론 TSM이 EG를 꺾을 수 있지만 현재 전력을 놓고 봤을 땐 낮은 게 사실이다.

한 경기만 이기면 롤드컵이지만 패하면 2022시즌이 끝나는 패자 3라운드는 5일 새벽 5시(한국시각)에 열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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