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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리그 초대 챔피언, 11월 애너하임서 가린다

2018 그랜드파이널 현장(사진=블리자드 제공).
2018 그랜드파이널 현장(사진=블리자드 제공).
오버워치2로 치러지는 초대 대회 우승팀을 가를 2022 시즌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을 10월 31일부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총 12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10월 31일(한국 시간 기준)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6시 30분,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11월 5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최종일과 그랜드 파이널은 관중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가 그랜드 파이널을 오프라인으로 치르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총 상금 255만 달러(한화 약 35억)가 걸린 2022 시즌은 오버워치 2로 치르는 원년으로, 우승팀은 오버워치 리그 5번째이자 오버워치 2 초대 대회 챔피언에 동시 등극한다.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 티켓 사전 판매는 미국 시간 9월 23일부터 오버워치 리그 뉴스레터에 가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작하며, 일반인들은 9월 30일부터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 한국 팬들만을 위한 오프라인 뷰잉 파티 또한 별도 마련될 예정이며, 관련된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진출 전 마지막 관문이 될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이 오는 23일 오전 4시부터 시작한다. 카운트다운 컵을 통해 현재까지 합산한 오버워치 리그 2022 정규 시즌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포스트시즌 총 8장의 진출권이 부여된 서부 지역에서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쇼크, 댈러스 퓨얼, LA 글래디에이터즈 만이 안정권에 접어든 채 남은 5장을 두고 점입가경 막판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총 4장의 진출권이 걸린 동부 지역 역시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하이 드래곤즈와 서울 다이너스티를 제외한 5개 팀 간의 안갯속 순위 싸움이 10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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