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드' 복한규 감독이 100 씨브즈에 합류했다. 100 씨브즈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복한규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복한규 감독은 2016년부터 4년간 클라우드 나인(C9)을 이끌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회 진출과 챔피언십 시리즈(LCS) 1회 우승을 기록했다.2011년 MIG 블레이즈에서 데뷔한 복한규 감독은 챔피언스 코리아(LCK) 2012 스프링을 우승하며 LCK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후 SKT T1과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를 거친 뒤 2014년 1월 은퇴를 선언했다.복한규 감독은 2015년 중국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서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북미로 넘어가 C9의 지휘봉을 잡
2021-04-18
담원 기아는 2021년에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팀이었다. 담원은 지난 2020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세계 챔피언이었다. 소환사의 컵을 차지한 담원은 시즌 종료 후 전력 대부분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빈자리는 노련한 베테랑 '칸' 김동하로, 사령탑은 LCK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가져간 명장 김정균 감독으로 채웠다. ◆'너구리' 공백 완벽하게 채운 '칸'담원은 압도적인 무력의 핵심인 장하권이 이탈하며 스타일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무력으로 밀리지 않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전 시즌에서처럼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개인전 결승이 엄청 큰 무대다. 카트 선수 중 8명만 가는 건데 내가 거기 들었다는 자신감이 차서 그때부터 주행이 좋아진 것 같다." 박현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2경기 54점 1위로 승자전에 올랐다. 개인전 안정적인 주행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현수는 지난 개인전 경험이 이번 시즌 활약에 도움이 됐다고 밝히며 결승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음은 박현수와의 일문일답. Q 1위로 승자전 진출한 소감은.A 개인전 1위는 처음 해본 거라 지금까지 되게 떨린다. 이 기세를 몰아 승자전까지 잘 해보고 싶다. Q 치열한 경
2021-04-17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개인전 16강 2경기1위 박현수 54점 -> 승자전 진출2위 송용준 42점 -> 승자전 진출3위 김승태 32점 -> 승자전 진출4위 김기수 30점 -> 승자전 진출5위 배성빈 30점6위 노준현 19점7위 박도현 17점8위 유창현 8점박현수가 16강 2경기에서 접전 끝에 1위로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박현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세 번의 1위를 차지하며 54점을 획득한 뒤 승자전에 진출했다. 송용준은 42점을 획득해 2위에 자리했고, 김승태가 3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기수는 배성빈과 개인전 재대결 끝에 승리를 차지
"팀워크를 어느 정도 많이 맞췄고 이제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 이제 아이템전 패배는 없다고 생각한다." 락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6경기 챌린저를 2대0으로 제압하며 4승 고지에 올랐다. 갑작스런 스피드전 출전에도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락스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는 강석인은 스피드전 시간을 들여 경기력을 올리고 있다고 밝히며 포스트시즌 아이템전 패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락스 강석인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8강 마지막 경기를 6대1이라는 완벽한 스코어로 이겨서 기분 좋다. Q 깔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팀전 8강 26경기▶락스 2대0 챌린저1세트 락스 3<스피드전>0 챌린저2세트 락스 3<아이템전>1 챌린저락스가 챌린저를 제압하고 조별 풀리그 유종의 미를 거뒀다.락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6경기 챌린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퍼펙트 승리를 따내며 승리를 차지했다.락스는 1세트 스피드전에서 3대0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 락스의 이재혁은 초반 선두의 자리를 차지하며 거리 차이를 벌렸고, 송용준이 챌린저의 이정우를 따라잡으며 원, 투로 결승선을 통과해 선취점을 따냈다. 2라운드 락스는 접전 끝
"샌드박스전에서 실수만 많이 하지 않는다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 같다."한화생명은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4경기 프로즌을 상대로 2대0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유창현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을 앞두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유창현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한 소감은?A 상대가 약한 팀이 아니라 걱정했지만, 6대0으로 퍼펙트 승리를 따내서 기분이 좋다.Q 조별 풀리그를 전승으로 마쳤다. 경기력은 좀 어떤가.A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다. 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팀전 8강 25경기▶한화생명e스포츠 3대0 프로즌1세트 한화생명 3<스피드전>0 프로즌2세트 한화생명 3<아이템전>0 프로즌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로즌을 압도하며 무패의 기록을 이어갔다.한화생명은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5경기 프로즌을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0을 만들어내며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1세트 스피드전에서는 한화생명이 무난한 승리를 가져왔다. 1라운드 한화생명은 프로즌의 민은기에게 선두를 내주며 아쉬운 출발을 했지만, 후반 배성빈의 흰 소가 한 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역
프레딧 브리온의 봄은 큰 기대 없이 시작됐다. 당당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입성하며 맞은 2021년이었지만 프레딧의 로스터는 챌린저스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LCK 무대를 밟는 '호야' 윤용호와 '헤나' 박증환과 '딜라잇' 유환중 하단 듀오, LCK에서 아쉬움을 남긴 '엄티' 엄성현과 '라바' 김태훈으로 구성된 프레딧의 주전 라인업은 검증된 선수들로 로스터를 채운 다른 팀들에 비해 약해보였다. ◆예상대로 2연패, 예상외의 첫 승프레딧의 개막전은 '예상대로'였다. 강팀 젠지 e스포츠를 만난 프레딧은 무력하게 패배했다. 이어진 아프리카 프릭스전 역시 마찬가지였다. 시즌 전 많은 이들이 예측했
아프리카 프릭스는 2021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치렀다. 주전 하단 듀오를 비롯해 6명의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베테랑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역시 은퇴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상단을 지켰고 지난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이 상체를 꾸렸다. 하단에서는 큰 영입이 있었다. 먼저 SK텔레콤 T1(현 T1)에서 LCK를 수차례 제패하고 소환사의 컵까지 들어 올렸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북미를 거쳐 LCK로 돌아왔다. 서포터 자리에는 그리핀의 돌풍을 이끈 '리헨즈' 손시우가 합류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021시즌 큰 변화를 주지 않은 팀이었다.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과 '루트' 문검수까지 네 명의 주전 선수들이 자리를 지켰고 서포터 자리에는 '에포트' 이상호를 영입했다. 담원을 최고의 팀까지 성장시킨 김목경 감독의 선임은 2021년 리브의 모래 폭풍을 재연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역설적으로 리브는 시즌 중 큰 변화를 치려야했던 팀이기도 했다. 김장겸의 중계로 신예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이 주전으로 올라왔고 2라운드를 앞두고 '프린스' 이채환을 영입하며 하단에도 변화를 줬다. 리브는 2라운드 반전을 만들어내며 포스트시즌 싸움에 불을 붙였지만 마지막 순간 약점을 극복하
이엠텍 스톰X e스포츠가 마지막 라운드 연속 치킨을 차지해 1위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엠텍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2021 동아시아 페이즈1 1주차 와일드카드에서 매치5 15킬과 함께 첫 치킨을 챙긴 후 매치6 보여줄게와 1위를 건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며 두 번의 치킨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여줄게와 매드 클랜, 노 코멘트가 그 뒤를 이어 파이널로 향하며 한국 네 팀이 와일드카드전을 지배했다. 매드 클랜은 매치2 공격력을 뽐내며 12킬과 함께 치킨을 챙겨 파이널 진출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노 코멘트는 매치3 치킨의 주인공이 되며 전체 2위로 올라섰고
2021-04-16
매드 클랜이 매치2 치킨을 챙기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매드 클랜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2021 동아시아 페이즈1 1주차 와일드카드 매치2에서 매서운 공격력으로 외곽을 뚫고 들어가 치킨을 차지했고 24킬을 챙겨 킬 수에서도 앞서며 1위에 올랐다. 노 코멘트는 매치3 치킨을 챙겨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첫 매치 치킨을 가져간 딩구 게이밍이 차지했다. 미라마에서 시작된 매치1 자기장은 산 마르틴으로 향했고 여러 팀들이 고지대로 향했다. 엘 포조에서 경기를 시작한 T1은 산 마르틴 길목을 차지하며 진입하는 노 세이를 상대로 킬을 챙겼다. 세 번째 자
kt 롤스터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을 다소 아쉽게 마무리했다. kt 롤스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스토브리그를 통해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을 중심으로 팀 리빌딩을 진행했다.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을 시작으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 원거리 딜러 '하이브리드' 이우진, 서포터 '쭈스' 장준수를 영입했고 '보니' 이광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7인 로스터를 완성한 kt는 시즌 초반 T1과의 2021년 첫 통신사 더비를 승리했고 당시 상위권에 있던 DRX까지 잡아냈다. T1전에서는 손우현과 강선구가 선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1세트를 패배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잡아내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이 17일 개막한다. 총상금 425만 달러(약 46억 5천만 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전 세계 도시를 연고로 하는 20개 팀이 자웅을 겨루는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이 6개월간의 여정에 나선다.개막전은 17일 새벽 4시 예정된 휴스턴 아웃로즈와 댈러스 퓨얼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이어 대회 첫 3연패를 노리는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동부 지역 정규 시즌은 국내 팬들의 원활한 시청을 위해 주차별 오후 6시에 시작, 하루 최대 3경기가 열린다. 개막 주간에는 광저우 차지와 상하이 드래곤즈(토요일 오후 6시) 대결을 시작으로 양일간 총 6경기가 펼쳐진다. 동부 지역 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리그 우승팀 담원 기아가 중국 씨유이그룹과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담원 기아는 16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씨유이코리아 및 씨유이미디어와 중국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유이그룹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마케팅 기업으로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담원 기아는 협업을 통해 중국 스폰서십 확보, 콘텐츠 관리, 구단 소셜미디어 운영, 온오프라인 수익사업 등 중국 현지에서의 사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담원 기아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2021 LCK 스프링 우승, 5월에 개최되는 MSI 대회 한국 대표 출전 등
데일리e스포츠는 오즈TV와 협업을 통해 최시은 아나운서가 매주 e스포츠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최시은의 주간 e스포츠'를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리그 등의 시리즈로 나누어 한 주간의 e스포츠 소식을 알차게 전달해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지난주에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6주차 경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유관영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e스태츠 e스포츠의 시즌 첫 승, 한화생명e스포츠의 결승 진출 확정과 개인전 박인수 선수의 활약 등 다양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전대웅 선수의 시즌 중 계약 종료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던 e스태츠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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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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