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의 리더 나실인이 팀을 든든하게 후원해주고 있는 스폰서를 위해 반드시 우승컵을 따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디바인 나실인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매치12 퍼플과의 경기서 승리한 뒤 인터뷰를 통해 "디바인과 스테디 위너스, 후원사에서 아낌 없이 지원을 해주신다. 덕분에 연습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그래서 성적이 좋아진 것 같다"며 "후원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 우승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디바인은 이날 경기 1세트서 초반 5대0으로 앞서나갔으나 상대 추격을 허용한 끝에 6대4로 간신히 이겼다. 초반 좋은 흐름을 완전히 상대에게 넘겨줄 수 있었던 상
2025-06-14
이통통신사 라이벌인 T1을 넘지 못하고 '로드 투 MSI' 여정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이 레드 진영에서 성적이 좋은 것에 대해 "그날 경기력이 좋은 팀이 승리했을 뿐"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kt는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4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서 1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kt는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잡아냈지만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T1을 넘는 데 실패했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로드 투 MSI'서 올라올 때 경기력은 좋았지만 오늘은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나왔다"라며 "오늘 보여줬던 패인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동일하다. 밴픽서
디펜딩 챔피언은 역시 달랐다. 서든어택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핀프는 위기의 순간이 여러 차례 찾아왔음에도 모두 극복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핀프(FINF) 리더를 맡고 있는 김경섭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승자조 결승서 악마를 2대1로 제압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악마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오늘 운이 좋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결승전에서 악마가 올라온다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게 연습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핀프는 김경섭의 말처럼 이날 경기서 운이 많이 따랐다. 1세트서도 마지막 10라운드서 핀프 선수들이 모두 전사했지만 상대가 폭탄 해체에 실패하며 마지막
한화생명e스포츠에 역스윕 승리를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을 확정 지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 초반 조금 아쉬웠다"라며 "그래도 저희 팀원들이 다 멘털을 잘 잡고 열심히 한 거 같다. 그렇게 해서 승리한 거 같아 너무 기쁘다"며 역스윕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오늘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1번 시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캐니언' 김건부를 칭찬했다.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MSI 1번 시드로 캐나다행을 확정 지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패패승승승'을 해서 선수들도 좋은 경험이었다. 저 역시 짜릿했다"면서 "1세트 끝나고 난 뒤 플레이 적인 실수에 관해 이야기했다. 선수들도 흥분해서 차분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3대0 희망하지만 젠지와의 다전제를 돌아보면 3대2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한화생명e스포츠가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1번 시드로 MSI에 진출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 최인규 감독은 예상 스코어를 묻는 질문에 "희망 스코어는 3대0이다"며 "하지만 지난 젠지와의 다전제를 돌아보면 3대2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의 접전을 예상했다. 격전지가 될 라인에 대해선 미드를 꼽았다. 최 감독은 "젠지의 핵심 기둥은 아무래도 '쵸비' 정지훈인 거 같다"며 "거기에 맞춰
2025-06-1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에 임하는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반드시 MSI에 진출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승자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1번 시드로 MSI에 진출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모든 대회가 중요하지만 젠지라는 팀은 국제 대회 우승을 꿈꾸고 모인 선수들이다"며 "반드시 MSI에 진출해서 우승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젠지는 지난 수요일 오후 11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LCK 2라운드부터 '로드 투 MSI' 2라운드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이 상승세의 이유에 대해 패치를 들었다. 그는 저희가 패치의 적응에 빨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1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 투 MSI'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라운드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덕담' 서대길은 "농심을 3대0으로 이길 거로 예상 못 했다. 예상 못 했던 만큼 승리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컨디션 관리만 했다. 코칭스태프서 밴픽은 잘해주기 때문에 컨디션만 관리하면 될 거 같았다"고 말했다. 최근 호평을 받
2025-06-12
데뷔 처음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무대를 밟게 된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용감하고 단합된 도전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승용이 속한 AL은 10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승자 4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2로 꺾고 가장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2연속 결승에 오른 AL은 MSI와 e스포츠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그중 이승용은 데뷔 처음으로 MSI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용은 2020년부터 꾸준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나갔지만 MSI와는 연이 없었다. 이승용은 자신의 웨이보에 "AL에 오기로 결정한 날부터 이 팀에 책임감을 갖기로 약
2025-06-11
DRX와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활동하던 '태윤' 김태윤은 1군보다는 2군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었다. 결국 김태윤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중국행을 선택했다. '카리스' 김홍조와 함께 WE 행을 선택한 '태윤' 김태윤은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서 일을 냈다. 징동 게이밍에 이어 정규시즌 1위이자 우승 후보였던 TES를 꺾었다. WE는 8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WE는 1대2로 끌려가던 4세트와 5세트를 가져가며 업셋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이날 '재키러브' 위원보를 압도한 '태윤' 김태윤은 "풀 세트 승리를 거둬 기분 좋
2025-06-09
LCK 2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 롤스터가 '로드 투 MSI'서도 도장 깨기를 계속하고 있다. '덕담' 서대길은 수원서 실망했을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kt는 이날 승리로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0대3 패배를 설욕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인터뷰서 "LCK 컵 때 복수를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밴픽이 진행됐다. 플레이도 농심이 우리에게 잡아먹히는 그림이 나왔다"라며 이날 플레이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2연속 3대0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당한 0대3 패배를 복수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으로 승리할 줄 몰랐다. 3대0으로 승리한 게 엄청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LCK 컵 때 농심에 패했는데 복수를 해서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1라운드서 3대0으로 승리한 kt는 하루 만에
2025-06-08
풀세트 접전 끝 역전승의 주인공이 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결승전도 재미있는 경기 선보이고 우승을 차지하겠다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앞의 두 세트에서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잘 다잡고 고비를 넘겨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고원재는 4강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수비를 많이 신경썼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 같다. 공격은 팀원들이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보다 확실한 강점을 잡기 위한 디테일 부분을 더 챙겼다"라고 답했다
2025-06-07
루나틱과의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디바인 나실인이 다음 상대인 퍼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바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루나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바인은 퍼플과 패자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2세트서 활약한 나실인은 "이번 주 많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루나틱이 3라이플 화력이 약하고 2스나이퍼 중심으로 돌아간다. 2스나이퍼에게 치우치지 않게 작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나실인은 이날 경기서 쉽게 이길 거로 예상했는데 힘들게 승리했다고 했다. 그는 "1세트 골든 라운드서 승리한 뒤 오늘은 우리가 이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공격 시도를 철저히 막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새로운 팀에서 첫 개인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1경기에서 T1 '오펠' 강준호가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줍줍'선수가 굉장히 잘해서 긴장했는데 크로스나 중거리에서의 득점이 잘 들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강준호는 4강전을 위한 전략으로 "페널티 박스서 기회 잘 만들어서 수비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공격에 대해서도 중거리 크로스를 바탕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경기에서 강한 전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조서 승리한 퍼플 김병국이 대회서 선전을 다짐했다. 퍼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패자조 경기서 어스왁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퍼플은 루나틱과 디바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병국은 경기 후 인터뷰서 "솔직히 방송하는 입장서 어스왁이 저희보다 언더독 팀인 걸 알아서 패하면 실망감을 줄 거 같아서 긴장했다. 원래 짜여진대로 게임하다가 편안하게 하자고 했다. 퍼플은 지난주 열린 승자 조서 악마에게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그는 "지난주는 이길 거로 예상했지만 패했다. 이번 주는 연습을 목과 금요일 이틀만 했다"고 했다. '듀오 릭'서 열린 1
kt 롤스터가 예상을 깨고 LCK 레전드 그룹에 들어갔다. 1라운드서 부진했지만 2라운드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가능성이 없었던 재경기까지 성사됐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와의 재경기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가 확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기뻐했다.kt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순위결정전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3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하게 됐다.곽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해서 MSI 선발전도 마음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어 보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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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6억 中 레전드컵 시즌3, 한국팀 우승...원활한 대회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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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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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서대길, "팀 상승세? 패치 적응 빨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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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숫자로 보는 결승전...'오펠' 노련함이냐 '원더08' 패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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