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핑투에 완승을 거둔 디바인의 팀장 나실인이 강팀들과 만나게 될 남은 경기 모두 좋은 모습 보이겠다 다짐했다.24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2경기에서 디바인이 핑투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결승까지 계속 강팀들만을 상대해야 하게 됐는데 오늘 경기의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나실인은 지난 경기에 아쉬웠던 점으로 "지난 경기서 자만했던 탓에 역전패를 겪었고, 오랜만의 대회다 보니 선수들이 긴장을 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했던 점으로는 "
2025-05-24
이라모르스에 역전승을 거두며 첫 탈락 위기를 무사히 넘긴 어스왁의 김지원이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들만의 플레이를 선보이겠다 약속했다.24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1경기에서 어스왁이 이라모르스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경기가 있을 때마다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돼 많은 것들을 투자하는 입장인데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 투자한 보람을 느꼈다"라고 이야기한 김지원은 지난 경기에서의 패인으로 "듀오 릭 맵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값을 치렀다. 지난 2주 동안 듀오 릭 맵을 익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상대 팀인 이라모르스
LCK 400승과 함께 처음으로 POM를 받은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생각보다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젠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16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는 1~2라운드 1위를 확정했다. '데프트' 김혁규(군 입대)의 484승에 이어 두 번째로 원거리 딜러 400승 고지에 오른 박재혁은 시즌 처음으로 POM을 받았다. 그는 "오랜만에 인터뷰하는 거라 긴장됐다"며 "이런 걸 받아서 생각보다 좋다"며 처음으로 POM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박재혁은 1세트 불리한 상황에 관해 "불리해도 바텀만 불리했지, 상체는 유리했다"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팀원들이
2025-05-23
DRX가 DN 프릭스를 꺾고 4연패서 탈출했다. LCK 2라운드가 끝나는 시점서 DRX는 일명 동부라고 할 수 있는 라이즈 그룹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이날 팀 승리에 기여한 '스폰지' 배영준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DRX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8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패서 벗어난 DRX는 시즌 4승(11패)째를 달성했다.'스폰지' 배영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드디어 4연패를 끊고 DN 프릭스를 잡았다. 다시 반등의 기회를 보고 있다"며 "오늘 잘한 것도 있었지만 안된 플레이도 있었다. 못한 부분에 관해선 다시 보완해서 다음 경기
BNK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10승을 달성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패치 이후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젠지e스포츠(15승), 한화생명e스포츠(12승 3패)에 이어 세 번째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정균 감독은 "패치가 된 뒤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해서 굉장히 만족한다"며 "1라운드서 BNK에 패했다. 패치가 된 뒤 다시 만났기 때문에 조금 더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25.10 패치 이후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 T1이다. 김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맞춰 준비했다. 그다음으로는 패치에 따라 아이템
2025-05-22
디플러스 기아와의 7연패를 끊은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오랜만에 시원하게 이긴 거 같아 기분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수들도 본인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OK 저축은행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4연패를 끊은 OK 저축은행은 시즌 5승 10패(-9)를 기록했다.최우범 감독은 "오랜만에 시원하게 이긴 거 같아 기분 좋다"며 "요즘 선수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게 폼을 유지하는 거다. 폼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유지하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며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경기 준비를 묻는 질문에는 "디플러스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충격 패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밴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8주 차서 OK 저축은행에 0대2로 패했다. 시즌 7승 8패(-1)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5할 승률 붕괴와 동시에 6위로 내려앉았다. 배성웅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져서 아쉽다. 준비를 제대로 못 한 거 같다"며 "1세트 밴픽을 생각한 대로 못 했다. 2세트는 운영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배 감독은 "밴픽은 개선해야 한다. 편안한 조합을 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했다"며 "다음 상대가 한화생명e스포츠다. 더 이상 지면 안 된다. 다음
4년 만에 펜타킬을 기록한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은 기록 달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8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젠지는 개막 15연승(+26)을 질주했다. 반면 한화생명e스포츠는 시즌 3패(12승)째를 당했다.정지훈은 "한화생명이라는 강팀과의 대결서 승리해서 좋다. 이기는 과정서 저희가 배워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서 기쁘다"라며 "2세트서 패했지만 아무래도 지는 경기서 배우는 게 많다. 돌아가서 분석해 보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다"며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정지훈은 1세트서 아지르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젠지e스포츠의 세트 연승은 저지했지만 매치 연승을 막지 못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3세트서 허무하게 패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화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8주 차 젠지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젠지의 세트 연승은 저지했지만 매치 승리에는 실패했다. 시즌 12승 3패(+17).최인규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마지막 3세트서 허무하게 패해 아쉽다"라며 "젠지가 워낙 잘하고 있고 챔피언 폭도 넓다. 레드 진영이라서 5대5 나올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3세트 상황에 관해선 "밴픽이 끝난 뒤 5대5로 가면 후반에 이
2025-05-21
개막 14연승과 함께 단일 시즌 세트 연승 기록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아직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박재혁은 18일 T1과의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서 개막 14연승과 LCK 단일 세트 연승 달성 소감에 관해 "다시 젠지로 돌아온 뒤 그런 기록을 세웠다는 게 아직 경쟁력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팀원들과 코칭스태프에 감사하다"며 연승을 이어간 소감을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밴픽에 대해 잘 맞아떨어졌다고 했다. 박재혁은 "밴픽 두 번째 페이지 때 바텀이 내려갔는데 그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토론을 많이 했다. 그 밴픽이 잘됐다. 조합도 좋았다"며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강팀을 만나면
첫 세트를 패했으나 골잔치를 벌이며 역전승에 성공한 DRX의 '원' 이원주가 승리도 잊고 다음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20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2주 1일 1경기에서 DRX '원' 이원주가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쉽지 않은 경기였고 첫 세트 지고 두 번째 세트 선제골을 내줬을 때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최대한 생각을 줄이고 하던대로 플레이 하자고 마음 먹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한 이원주는 오늘 경기에서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하지 않은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지난 시즌 잘했기에 상대가 누
2025-05-20
'JM' 김정민과의 16강 대결을 기분 좋은 완승으로 마무리한 '별' 박기홍이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올해 우승으로 채우겠다 다짐했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2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kt 롤스터 'JM' 김정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그 동안 상대 전적서 열세였던 상대에게 2-0으로 쉽게 승리하고 8강 진출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한 박기홍은 이번 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제 공격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약하다고 느꼈기에 쉽게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상대 영상을 찾으며 분석했다"라고 답했다.이어
2025-05-19
'구끼' 김시경과의 혈전을 제압하며 첫 8강 진출자가 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이번 대회의 목표는 우승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16강 1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16강 진출 확정 후 많은 연습을 했고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라고 말한 파타나삭 워라난은 16강 첫 상대인 '구끼' 김시경과의 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공격 방식이나 패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그리고 상대가 어떤 경기를 하는지 경기 내용을 꾸준히
T1을 꺾고 개막 14연승을 질주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경기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T1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14연승(+25)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젠지는 지난 3주 차 BNK 피어엑스부터 이어진 세트 연승을 '20'으로 늘리며 지난해 LCK 서머서 기록했던 단일 시즌 최다 세트 연승(18)을 넘어섰다. 김정수 감독은 "언제나 T1 전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경기장에 온다"라며 "그래도 2대0으로 승리해서 좋다. 나중에 만날 때 중요하지만 일단 기선을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 내용에 관해 그는 "두 세트 모두
2025-05-18
"저희는 좀 더 큰 목표를 보고 가는 중이다. 지금 1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승이 끊긴 T1은 시즌 9승 5패(+8)로 2위 한화생명e스포츠(12승 2패, +18)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오늘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패해서 아쉽다"며 "다음에 중요할 때 이기면 될 거 같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젠지 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패배 원인에 관해 '두 세트 모두 마음이 급해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 그는 "인게임서 좀 더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하다. 지금 패배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나아
젠지e스포츠에 완패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선수들이 잘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걸 생각했다고 밝혔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승이 끊긴 T1은 시즌 9승 5패(+8)로 2위 한화생명e스포츠(12승 2패, +18)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젠지가 1위 팀이지만 저희도 오늘 경기를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걸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쉬운 부분을 묻는 질문에 '운영과 교전'이라고 설명한 김 감독은 "젠지이기 때문에 패치, 교전, 운영적인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오늘 경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전투할 때 디테일하지 못한 부분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DN 프릭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7주 차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DN 프릭스는 시즌 1승 13패(-21)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민성 감독은 "한화생명이 잘하는 부분이 많았다. 저희도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돌아가서 피드백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세트서 사고가 있었다. 선수들이 수습하는 과정서 턴에서 꼬이는 모습을 보였다. 2세트서는 스킬 디테일, 포지션, 셋업 과정 등 한 타 싸움할 때 디테일하지 못했다. 조금만 더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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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시즌 10승 고지...'로드 투 MSI'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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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4연승 중인 kt, 악재 발생...최현준 단장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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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 '쵸비' 정지훈, "희소성 떨어진 거 같아 크게 기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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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결승' 도재욱 vs '4연속 우승' 김민철… ASL 시즌19 결승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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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POM '룰러' 박재혁, "생각보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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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LCK 1~2라운드 1위...DRX 라이즈 그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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