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그리핀의 유망주 중 한 명이었던 '기드온' 김민성은 kt 롤스터,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했다. 출발은 아카데미 팀이었다. 농심의 1군 정글러는 '실비' 이승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LCK 컵을 앞두고 '기드온' 김민성은 1군으로 올라왔고, '실비' 이승복은 2군으로 내려갔다. 내부 주전 경쟁서 승리했다. 김민성은 LCK 컵서 공격적으로 팀플레이를 주도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성은 LCK 컵 그룹 배틀 최종전인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 후 만난 자리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플레이-인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며 "그래도 이날 경기서 승리해 기
2025-02-07
LTA 노스 스플릿1서 클라우드 나인(C9)에 일격을 당한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은 경기서 패했지만 스스로 동기부여가 됐다고 돌아봤다.플라이퀘스트는 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TA 노스 스플릿1 2라운드서 C9에 1대2로 패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0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2라운드서 디그니타스를 상대하게 됐다. 송수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저희가 이길 거로 생각했지만 개인적인 퍼포먼스가 안 좋다고 느껴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며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됐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또한 "
2025-02-06
데뷔 처음으로 북미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드 나인(C9) 미드 라이너 '로키' 이상민은 현재 진행 중인 LCK 컵을 다 챙겨보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를 묻자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의 챔피언 풀이라고 했다. C9은 3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TA 노스 스플릿1 3라운드서 100씨브즈에 패해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C9은 2라운드서 지난해 LCS 우승 팀인 플라이퀘스트를 2대1로 꺾었지만, 3라운드서는 단판제 변수를 넘지 못했다. 이로써 C9은 오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벌어질 예정인 LTA 스플릿1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올해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진출을 놓고
2025-02-05
LTA 스플릿1서 첫 승을 거둔 디그니타스 '릭비' 한얼 감독이 다전제로 펼쳐지는 경기서 1세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디그니타스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열린 LTA 스플릿1 패자조서 디스가이즈드를 2대1로 꺾고 2라운드로 향했다. 디그니타스는 플라이퀘스트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한얼 감독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서 "첫 승을 거뒀지만 스크림, 대회 때를 보면 첫 세트에 뭔가 나사가 많이 빠진 느낌이 들었다"며 "다음 주 연습할 때는 1세트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할 거 같다. 한 번만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어서 좋다기보다 정글러 '셰이든' 제이드 리붓이 합류한지 3일밖
2025-02-04
LCK 컵서 플레이오프에 오른 kt 롤스터 '웨이' 한길은 아직 성장 중이며 더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kt는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kt는 장로 그룹서 3승 2패(+1)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웨이' 한길은 "솔직히 적응하고 있는 단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OK 저축은행 브리온 전보다 나아졌다고 본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다. 더 잘할 수 있다"며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설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 질문에는 "지난 일요일 경기 이후 금
LCK 컵서 전패로 탈락한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BNK 피어엑스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배틀 최종전서 농심 레드포스에 0대2로 패했다. BNK 피어엑스는 바론 그룹서 5전 전패(-7)를 기록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유상욱 감독은 "무기력하게 패해 아쉽다. LCK 컵서 0승 5패를 하면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정규시즌서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연습 과정서 기대했던 부분에 비해 성적이 안 나왔다. 오늘 경기서 패해 좀 안타깝다"며 LCK 컵을 돌아봤다.이어 "전체적으로 게임을 할 때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고 왜 챔피언을 선택했는지 이유가 있다
2025-02-03
T1 '페이커' 이상혁이 최근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는 '구마유시' 이민형에 대한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T1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4승 1패(+5)를 기록하며 1위로 플레이-인에 진출했다.이상혁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나온 거 같다.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젠지는 워낙 많이 만나봐서 뭔가 특별한 전략을 구상한다는 거보다 자연스럽게 알고 있어서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그냥 저의 역할을 열심히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며 이날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팀 합에 관해서도 이야
젠지e스포츠를 꺾고 LCK 컵 바론 그룹서 1위를 차지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구마유시' 이민형과 '스매시' 신금재의 활용 여부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T1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4승 1패(+5)를 기록하며 1위로 플레이-인에 진출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며 "그런데 이제 리그가 계속 있기 때문에 이후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이날 경기를 어떻게 분석했고 준비했는지에 대해선 "이후 경기가 많기 때문에 메타에 맞는 조합이나 운영에 맞게 준비했
2025-02-01
LCK 컵서 T1에게 패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아타칸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대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젠지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T1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장로 그룹서 3승 2패(+3)를 기록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4승)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젠지 김정수 감독은 "경기서 패해 당연히 아쉽고 피드백을 잘해서 돌아와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건강 이슈 때문에 입장신서 빠졌던 '듀로' 주민규에 대해선 "현장에 와서 갑자기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 소화도 안 되는 상황이라서 2군 선수('남궁' 남궁성훈)을 불렀는데 그래도 한 세트가 끝난 뒤 약 먹고
LCK 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비디디' 곽보성의 의존도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kt는 장로 그룹서 3승 2패(+1)를 기록, 3위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4승), 젠지e스포츠(3승 1패)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고동빈 감독은 "1세트는 초반 바텀 다이브에서 실수가 나와서 많이 힘들어진 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지만 다음 경기를 잘하면 되기 때문에 잘못을 인지시켰다"라며 "2세트의 경우 OP 챔피언을 선택했고
DRX '쏭' 김상수 감독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선보인 탑 애니비아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고 운영적인 부분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웠다고 밝혔다.DRX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장로 그룹서 3승 2패(-1)를 기록한 DRX는 kt 롤스터(3승 2패, +1)에 득실 차로 밀리면서 플레이-인 1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됐다. 김상수 감독은 "한화생명 전이 생각한 거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강팀을 상대로 여유가 없어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좋은 게임을 못 보여준 거 같다. 많이 보강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DRX는 이날 독감에서 회복한
LCK 컵서 4연패를 당한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은 선수들의 게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맞추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DN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 경기서 kt 롤스터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바론 그룹서 1승 4패(-5)를 기록한 DN은 5개 팀 중 4위를 유지했다. DN은 내달 1일 벌어질 예정인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서 BNK 피어엑스가 승리하면 탈락하게 된다. 정민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너무 아쉽다. 아쉽다는 말밖에 할 게 없다"며 "팀적인 문제점이 빠르게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긴 한데 그런 부분들이 계속 나와서 저희가 이길 수 있
2025-01-31
지난해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뛰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로스 라토네스)은 같이 바텀을 책임졌던 '스매시' 신금재에 대해 "1군에서 뛸 자격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만큼 신금재가 지난해 LCKCL서 보여준 모습은 강렬했고, 차세대 T1의 바텀 라인을 책임질 선수로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24일 1군으로 콜업된 신금재는 LCK 컵 kt 롤스터와의 그룹 배틀에서 선발로 출전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며 POM(Player of the Match)을 수상했다. 경기가 끝난 뒤 '레클레스'는 '스매시'의 플레이에 대해 손을 치켜세웠다.신금재는 "'레클레스' 선수와 평소에도 연락을 가끔 한다. kt전 선발 출전이 확정된 뒤 생각이 나서 '오늘 경기에 뛴
kt 롤스터의 지난 시즌은 아쉬움을 남겼다. 1년 동안 균일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서머서 각각 4위,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결국 LCK 팀에 허락됐던 4장의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는 데는 실패했다.롤드컵 진출 실패의 아픔을 겪은 kt는 멤버에 변화를 줬다. 전력의 핵심인 '비디디' 곽보성을 붙잡은 가운데, 팀 레전드 출신인 '스코어' 고동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에 더해 지난해 LCK 챌린저스 리그(CL) 최고의 서포터였던 '웨이' 한길을 콜업했고, '덕담' 서대길을 영입하며 바텀 라인을 완성했다. 그리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팀의 정글을 맡았던
2025-01-30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강력한 우승 후보는 직전 스프링 시즌서 사상 초유의 LCK 4연패를 달성했던 젠지e스포츠였다. 그러나 한화생명e스포츠는 결승전에서 젠지의 5연패를 저지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락스 타이거즈 시절 이후 8년 만에 맛보는 LCK 우승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미드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자신의 커리어에 첫 번째 LCK 별을 새겼다.오랜만에 LCK 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2024년 시즌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탈락으로 마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5년 시즌을 출발했다. '제우스' 최우제까지 합류한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롤드컵 우승을 꿈꾸고 있다
2025-01-29
"'비디디' 곽보성 선수가 너무 잘해줘서 승리한 2세트였다. 사실 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kt 롤스터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장로 그룹서 2승 2패(0)을 기록했고, OK 저축은행은 바론 그룹서 2패(2승)째를 당했다.이날 kt가 승리하면서 장로 그룹은 13승 고지에 오르며 승자 그룹으로 확정됐다.고동빈 감독은 "저희가 최근에 연패하고 있던 만큼 연패를 끊는 게 가장 중요했다"라며 "오늘 경기력과 별개로 승리를 따낼 수 있어서 되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깔끔하게 이긴 느낌은 아니었고, 기본기에서 아쉬운 부분이 조
2025-01-28
kt 롤스터에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1세트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경기력은 가능성을 많이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OK 저축은행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OK 저축은행은 바론 그룹서 3패(1승)째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는 저희가 유리했는데 0대2라는 스코어가 나와서 많이 아쉽다. 1세트를 내준 게 컸다"며 "1세트는 많이 유리했는데 실수가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 감독은 경기 복기에 대한 질문에는 "저희가 정해놓은 드래곤 싸움 등 이런 게 있었는데 그 전에 사고가 많이 났다"며 "사고를 다 알고 있는
2025-01-26
1
LCK를 TV에서? OGN, 케이블 채널에 LCK 편성
2
1패 뒤 8연승...프나틱, LEC 윈터 정규시즌 1위
3
C9 '로키' 이상민, "'쇼메이커' 챔피언 풀 굉장히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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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통의 IEM 카토비체, 스타2 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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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한길, "아직 성장 중이며 더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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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4주년 팬 페스티벌 티켓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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