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제대회를 치른 애니원즈 레전드(AL) '샹크스' 추이샤오쥔은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거라고 했다. AL은 1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서 T1에 2대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샹크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은 영원히 기억할 거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실버 스크랩스'를 들었던 순간과 LPL 팬들의 환호성이 제 기억에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게 제가 무대서 가진 가장 좋은 추억이다. 나는 5세트를 정말 즐겼다. 무대 위의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모든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쏟는다면 결과는 무대서
2025-07-12
◆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 애니원즈 레전드 2대3 T1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T1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T1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 5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T1 T1이 젠지e스포츠를 만나러 간다. T1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MSI 결승에 올랐다. T1은 12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최종전서 AL에 3대2로 승리했다. T1이 MSI 결승에 오른 건 지난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T1은 결승전서 젠지와 대결할 예정이다. 1세트서 '호프'의 카이사를 막지 못하고 패한 T1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MSI 패자 결승에 오른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T1과의 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AL은 T1을 상대로 패자 결승서 최종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날 경기서 활약한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가 쉽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상대방보다 더 집중해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을 묻자 "우리 팀이 첫 MSI다. 기회는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SI 패자 결승에 올라간 AL은 T1과 상대한다. 만약에 승리하더
한화생명e스포츠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돌풍의 주역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한 조에 속했다.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은 11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그룹 스테이지 조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B조에 들어가 모비스타 코이, GAM e스포츠, CFO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여기서 주목할 팀은 CFO다. CFO는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T1과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LPL 1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경기서도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지만 복병으로 평가받았다. A조에는 LTA 북아메리카 준우승 팀인
2025-07-11
MSI서 T1과의 대결을 앞둔 애니원즈 레전드(AL)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상대만이 쓸 수 있는 챔피언과 전략 등을 생각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 승리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하지만 내일 바로 경기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T1 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1세트 같은 경우 요릭을 했는데 상대방이 잭스로 사이드 주도권을 가져가서 압박감을 많이 받았다"라며 "어쩔
◆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 ▶ 애니원즈 레전드(AL) 3대0 빌리빌리 게이밍(BLG)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는 강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LPL 내전서 승리했다. AL은 패자 결승으로 가서 T1을 상대한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젠지e스포츠를 만난다. AL은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AL이 1세트부터 BLG를 압도했다. 1세트 중반까지 BLG '베이촨'의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11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두 번째 서킷 개최를 예고했다.이번 서킷은 오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스파클 이스포츠, ▲벌꿀오소리, ▲OTCS, ▲TFD, ▲BPM, ▲카돌가든, ▲LUNA_KR, ▲ÖRF 등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매주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8월1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인 2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 방식의 7판 4선승제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학교 이스포츠 클럽 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5 학교 이스포츠 지도자 워크숍’의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학교 이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교 이스포츠 클럽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 내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수준별 교육과정을 개발해 각 학교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에 협회는 해당 프로그램에 투입될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2025 학교 이스포츠 지도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스포츠를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교육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과목은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이 공식 개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 의장인 HRH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 왕자는 개막 기자회견서 e스포츠의 가능성에 관해 언급했다.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은 11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e스포츠 월드컵을 공식적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내달 24일까지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서는 2천 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며 종목도 24개에 달한다. 빈 반다르 왕자는 "리야드서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행사는 e스포츠와 게임의 규모, 야망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라며 "이는 산업의 방향을 수년간 결정할 중요한 순간"이라고 정
젠지e스포츠에 패해 MSI 패자 결승으로 내려간 T1 '도란' 최현준이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며 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T1은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애니원즈 레전드(AL)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최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아쉽게 패했다. 지금 당장은 많이 슬프다"면서 "그래도 우리는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저희 팀이 그냥 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자 결승서 만
2025-07-10
지금까지 MSI서 2연패를 달성한 팀은 SK텔레콤 T1(현 T1)과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두 팀이다. 세 번째로 기회를 얻은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2연패 기록에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젠지는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중국 청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MSI 결승 무대를 밟았다. 매치 연승도 '22'로 늘렸다. 반면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애니원즈 레전드(AL)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쵸비' 정지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젠지라는 팀이 국제 대회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 T1 2대3 젠지e스포츠 1세트 T1 승 vs 패 젠지e스포츠2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3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4세트 T1 승 vs 패 젠지e스포츠5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룰러' 박재혁의 화염 드래곤 스틸 하나가 승부가 갈렸다. 젠지e스포츠가 T1을 꺾고 2년 연속 MSI 결승에 진출했다. 젠지는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서 T1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중국 청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MSI 결승 무대를 밟았다. 매치 연승도 '22'로 늘렸다. 반면 T1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T1 ‘페이커’ 이상혁이 LoL e스포츠 국제대회(롤드컵, MSI 기준) 최초로 1,000 킬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 젠지e스포츠와의 2세트서 탈리야로 1,000 킬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롤드컵 시즌3를 통해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5회 우승, MSI 2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상혁은 2세트 27분 젠지의 넥서스에서 벌어진 전투서 탈리야로 우물 근처에 있던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을 처치하며 대기록을 확정 지었다. 한편 경기서 T1은 1세트서 패했지만 2세트서는 난타전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지역 대표 선발전이 오는 18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출범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된 이후,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유일하게 19년 동안 지속 개최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만 5천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대통령배 KeG에 참가했으며, 이 중 170여 명이 프로 무대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여정을 마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차위' 웡싱레이 감독이 T1과의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차위' 웡싱레이 감독은 AL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MSI서 T1과 AL 모두 만났다"라며 "실력이 좋은 강팀에게 많이 배웠다. 일방적인 모습도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대회를 돌아봤다. 이날 CFO는 2, 4세트 중반까지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상대방에게 밀리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그는 국제 대회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아무래도 AL은 강팀이기에 빈틈없는 플레이를 보였다"며 "반면 우리는 항상 좋은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다. '차위 감독은 이번
2025-07-09
◆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 ▶ 플라이퀘스트 2대3 BLG1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vs 패 BLG 2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BLG 3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BLG 4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vs 패 BLG 5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BLG빌리빌리 게이밍(BLG)이 플라이퀘스트에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BLG는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와 내전을 펼치게 됐다. BLG는 9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BLG는 패자 3라운드서 AL과 대결할 예정이다. 4세트서 대패한 BLG는 5세트 초반 '나이트'의 갈리오가 '쿼드'의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오픈토너먼트 3회차서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이 우승을 차지했다. 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LCK AS 오픈토너먼트 3회차에는 LCK 산하 아카데미 6팀과 아마추어 21팀을 포함해 총 27개 팀이 출전했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 쉐도우코프가 4강에 올랐다. 6일에 열린 결승전서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이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결승전 1세트 초반에는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가 우세를 점했으나,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의 서포터 황인준이 니코의 궁극기를 활용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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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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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단순 반복형 AI 영상 수익 창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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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플랑드레', "T1만 쓸 수 있는 챔피언과 전략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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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샹크스', "저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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