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신규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의 진행 방식이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9일(한국 시각) 2025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신규 시즌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e스포츠 관련 소식 역시 전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비롯한 5대 리그의 시즌 개막일을 공개한 가운데, 3월 10일 한국 롤파크에서 진행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진행 방식 또한 발표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에는 LCK와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EMEA의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아메리카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오브 디 아메리카(LTA), 아시아태평양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2025-01-09
2026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202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한국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한국 시각) SNS에 이례적으로 2027년까지 LoL e스포츠 대회 개최지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6년 MSI와 2027년 롤드컵은 한국서 열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개최 도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가장 먼저 한국서 MSI가 열리는 건 2022년 이후 4년 만이 된다. 2022년 5월 부산에서 열린 MSI서는 T1이 결승에 올랐지만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2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 RNG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숙소에서 경기를 진행했는데 핑 문제가 이슈되기도 했다. 또한 2027년 롤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한국 서버 솔로 랭크 역대 최고 점수를 찍었던 DN 프릭스의 미드라이너 '불독' 이태영이 솔로 랭크를 1위로 마무리 지었다.2024년 'LoL' 한국 서버 솔로 랭크 세 번째 스플릿이 8일부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5일 시작됐던 2024 시즌 스플릿 3 1위 주인공은 DN의 이태영이었다. 이태영의 솔로 랭크 점수는 2,276점이다. 지난달 5일 이태영은 2,208점을 기록하며 한국 서버 솔로 랭크 역대 최고 점수를 달성했고, 이후 최초로 2,300점 고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결국 이태영은 2,276점으로 2024 시즌 스플릿 3를 1위로 마쳤다. 2,276점은 역대 한국 서버 솔로 랭크 1위를 기록한 이들이 달성한 점수 중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 하고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에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이 있다. 한국 무대에서 활동하던 많은 선수가 해외 무대로 적을 옮겨 2025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것. LoL e스포츠는 올해 기존 한국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국의 LoL 프로 리그(LPL),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의 LoL EMEA 챔피언십(LEC)에 더해 북미와 남미를 통합한 LoL 챔피언십 오브 디 아메리카(LTA)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통합한 LoL 챔피언십 퍼시픽(LCP) 등 총 5개 메이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떠나 2025년 해외의 LoL 5대 리그를 누빌 새로운 선수들은 총 10
2025-01-08
LCK 컵에 참가하는 10개 게임단 대표 선수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부분 T1을 선택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의 생각한 우승 예상팀은 T1이었다. 선수들은 공통적으로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고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유리할 거로 예상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데이터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며 "그렇지만 T1이 롤드컵서 우승했고 멤버진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도 롤드컵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T1을 선택했다.DN 프릭스 '두두' 이동주도 비슷한 의견으로 T1을 꼽았고 OK 저축은행 브리온 '모건
LCK 컵 미디어데이에서 화제는 처음으로 적용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였다. 중국 2부 리그인 LDL에서 처음 적용된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서 사용했던 챔피언을 사용하지 못하는 규정이다. 예를 들어 3전 2선승제서 마지막 세트에 갈 경우 챔피언 20개를 사용하지 못하며 5전 3선승제에서 5세트에 갔을 때는 40개를 제외하고 밴픽을 자야 한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게임단 감독은 공통적으로 3전 2선승제일 경우에는 기존 챔피언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5전 3선승제로 갈 경우에는 밴픽할 때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은
배틀그라운드 국내 최강 DN 프릭스가 2025년 시즌 멤버에 변화를 준다. DN은 '디엘' 김진현을 영입해 새 시즌을 맞는다.DN 프릭스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5년 로스터 변화를 발표했다. 먼저 사령탑을 맡고 있는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살루트' 우제현, '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은 올해도 DN과 함께 한다. 반면, '빈' 오원빈'과 '헤더' 차지훈은 팀을 떠난다. 두 명의 공백은 다나와 어택 제로에서 활약한 김진현이 메꾼다.DN은 지난해 2023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챔피언 출신 우제현을 품는 등 막강한 로스터를 꾸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첫 번째 국내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서 우승
LCK CL 2025시즌 첫 대회인 킥오프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15일 벌어질 예정인 LCK 컵과 방식은 동일하다. 헤럴드(공허 유충) 그룹과 드레이크(오브젝트) 그룹으로 나뉜 가운데 2024 LCKCL 서머 우승 팀 자격으로 1번 시드를 행사한 kt 롤스터 CL은 DRX CL을 선택했다. 준우승 팀 디플러스 기아 CL는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를 지명했다. 헤럴드 그룹에는 kt CL, DRX CL, BNK 피어엑스 유스, T1 e스포츠 아카데미, DN 프릭스 챌린저스, 드레이크 그룹에는 디플러스 기아 CL,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 한화생명e스포츠 CL, OK 저축은행 브리온 CL,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들어갔다. 대회 포맷은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이며 그룹 배
2025년 시즌 새롭게 신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15일 막을 올린다. 새로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LCK 컵의 핵심은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피어리스 드래프트란 앞서 진행된 세트에서 양 팀이 선택한 챔피언을 다음 세트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지난해에는 LCK 챌린저스 리그(CL)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에서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선뵌 바 있다. 특히, LCK CL의 경우에는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도입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경우 Bo3에서 3세트까지 진행된다면, 1, 2세트서 2팀이 사용한 20개의 챔피언을 쓸 수 없
'프린스' 이채환이 LCK 컵부터 해설자로 변신한다. 이채환은 15일 개막 예정인 LCK 컵에 해설과 분석 데스크서 활동한다. 2017년 아이 게이밍 스타서 데뷔한 이채환은 bbq 올리버스,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등을 거쳐 스피어 게이밍서 활동했다. 2020년 중국 FPX서 잠시 활동했던 이채환은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북미 플라이퀘스트, 중국 WE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LCK는 올 시즌 앞두고 해설가 '노페' 정노철이 웨이보 게이밍 감독으로 취임했으며, '캡틴잭' 강형우도 개인 방송 집중을 이유로 분석 데스크를 떠났다. 라이엇 게임즈는 LCK 컵서 이채환과 함께 다양한 인물을 객원 해설로 기용할 예정이다. 라
2023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스타크래프트2 부문 우승자인 '올리베이라' 리페이난이 6일 은퇴를 선언했다. 당일까지 온라인 대회에 참가했던 그의 은퇴 선언에 많은 이는 '이제 스타2도 끝인가'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2015년 제니스 오브 오리진서 데뷔한 리페이난은 중국 최고의 스타2 테란 선수로 평가받는다. 드림핵, IEM 등 수많은 해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더불어 중국 선수 최초로 GSL 코드S에 출전하기도 했다. '올리베이라'는 2023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카토비체서는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서는
왕자영요 인비테이셔널 시즌 3 본선 진출팀을 가릴 한·일 예선이 열린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나선다.왕자영요 e스포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과 일본, MENA(중동·북아프리카), 유럽 지역 예선 일정을 공개했다. 18일 열릴 한·일 예선에는 총 4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농심 1팀이 나선다. 나머지는 3팀은 일본의 노셉션과 SBI e스포츠, 스카즈다. 4팀이 치르는 예선에서 우승하는 단 1팀이 2월 21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왕자영요 인비테이셔널 시즌 3 티켓을 따낸다.MENA 지역 예선은 1월 11일과 12일 그리고 18일에 열린다. MENA 예선 역시 한·일 예선과 마찬가지로 총 4팀이 출전하고, 액스 ME
2025-01-07
배틀그라운드 프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MDR이 3인칭 대회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스 시리즈 1 정상에 올랐다.MDR이 지난 주말 열린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스 시리즈 1에서 7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화끈한 공격력을 발휘한 MDR은 16팀 중 유일하게 40킬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2개의 치킨까지 곁들이며 2위 21점 차이로 따돌리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플레이어스 투어 첫 번째 시리즈서 우승한 MDR은 투어 포인트 500점을 획득했다. '로자르' 김경열, '아칸' 김민욱, '에스더' 고정완, '이제이' 이정우의 멤버로 출전한 MDR은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 1 중반까지 인원 유지에 성공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후 톱4에 진입했지만
DRX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LCK 컵을 앞두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로스터를 공개했다. '쏭' 김상수 감독을 필두로 1군 코치진은 '프로즌' 김태일과 '얼라이브' 노진욱이 맡는다. 노진욱은 지난 시즌까지 2군서 플레잉 코치로 활동했는데 기존 업무를 수행하던 '크러시' 김준서가 군 입대를 하면서 1군으로 올라왔다. DRX 1군은 '리치' 이재원, '스폰지' 배영준, '유칼' 손우현, '테디' 박진성, '안딜' 문관빈이 들어갔다. '스폰지' 배영준과 경쟁할 거로 예상됐던 '주한' 이주한은 2군에서 시작하게 됐다. 2군은 '프로그' 이민회, '주한' 이주한, '예후' 강예후, '플레타' 손민우와 함께 LCKCL 최초 로컬 외국인 선수인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표 출신 '애더' 정지훈이 현역에서 은퇴했다.정지훈이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현역 은퇴 의사를 전했다. 정지훈은 "2024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방송하면서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이 있었기에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쳤다.정지훈은 지난 2018년 T1 소속으로 처음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정지훈은 데뷔와 함께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워 공격력을 드러내며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대표
탈론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 4년간 지속됐던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탈론e스포츠는 6일 SNS에 "PSG과의 기존 계약을 끝으로 LoL 팀은 파트너십을 종료한다"면서 "탈론e스포츠와 PSG의 협력은 e스포츠에서 중요한 이정표와 성과가 점철된 특별한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이로써 오는 17일 대만 타이베이서 시작되는 LCP 킥오프서는 '탈론'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다. 현재 탈론e스포츠서 레인보우식스 팀은 PSG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PCS 서머부터 PSG와 손잡은 탈론e스포츠는 PSG와 파트너십 기간 동안 PCS서 7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
사연 많은 두 팀이 LCK 컵서 같은 조에 들어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6일 유튜브를 통해 LCK컵 드래프트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LCK 서머 우승 팀 자격으로 바론 그룹서 1번 시드를 행사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T1을 지명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이적시장서 T1 '제우스' 최우제를 영입했다. '제우스'를 놓친 T1은 한화생명서 나온 '도란' 최현준을 데리고 오며 탑 자리를 맞바꿨다. LCK 플레이오프서도 자주 맞붙으며 스토리를 만들었다. '제카' 김건우는 "T1이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고, 잘하는 선수도 많아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엘더 그룹에 속한 젠지e스포츠는 가장 먼저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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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스매시' 신금재, kt와 통신사 대전서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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