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LPL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바이퍼' 박도현은 2023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를 선택하며 LCK로 복귀했다. 당시 인터뷰서 박도현은 LCK 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승'이라고 답했다. 그리핀(해체)서 데뷔한 박도현은 2018년 LCK 서머부터 3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현 T1)을 넘지 못했다. 3연속 준우승을 했던 그이기에 LCK 우승이 누구보다 절실할 수밖에 없다. ◆ LPL에 이어 LCK서도 우승LCK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2023년 LCK 두 번의 스플릿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kt 롤스터에 패해 탈락했다. 2024년 LCK 스프링 정규시즌서
2025-01-13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우승자 출신 '태민' 강태민이 이끄는 tM 클랜이 펍지 플레이어스 시리즈 8 정상에 올랐다.tM이 12일 열린 펍지 플레이어스 컵 8에서 5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펍지 플레이어스 컵은 새롭게 출범한 배틀그라운드 3인칭 대회 펍지 플레이어스 투어에 속한 대회다. 펍지 플레이어스 투어는 스크림-컵-시리즈-마스터즈로 구성되며, 본 대회에 해당하는 컵과 시리즈의 경우에는 각각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열린다.지난 주말 열렸던 펍지 플레이어스 시리즈 1에서 9위에 머물렀던 tM은 컵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프로왜 치열한 1위 경쟁을 한 끝에 '론도'에서의 매치 4 치킨과 '미라마'에서의 매치 5 톱4 진입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게이밍(이하 SHG)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끌었던 '바이칼' 김선묵 감독이 리젝트 감독으로 부임했다. 리젝트는 12일 SNS에 2025년 LoL 로스터와 함께 신임 사령탑에 '바이칼' 김선묵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젝트는 펍지 모바일, 발로란트, 스트리트 파이터, 에이펙스 레전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포캣몬 유니트 등을 보유한 종합 게임단이며 이번에 LoL 팀을 새롭게 창단했다. 리젝트 사령탑을 맡은 김선묵 감독은 지난해 SHG를 LJL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PCS 서머서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PSG 탈론에 1대3으로 패했다. 유럽서 열린 롤드컵은 플레이-인서 100씨브즈
'노페' 정노철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WBG)이 LPL 개막전에서 승리했다.WBG가 12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플릿 1 B조 첫 경기서 OMG를 3 대 0으로 제압했다. 당초 예상대로 체급 차이를 보인 경기였다. WBG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교전과 운영에서 OMG에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세트 스코어 3 대 0 승리고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고, 정노철 감독 또한 2년 만의 감독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WBG는 '브리드' 천천이 1 대 1 진영 선택권 대결에서 승리하며 블루 진영서 첫 세트를 시작했다. 양 팀 모두 라인 스와프를 시도한 가운데, 경기 초반 비에고를 플레이한 '티안' 가오톈량이 날카롭게 미드 갱킹을 성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의 첫 스플릿인 ‘2025 LCK 챌린저스 리그 킥오프’가 금일(13일) DN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로 개막한다.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팀의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로, 올해 LCK의 개편에 맞춰 정규시즌 전 ‘킥오프’, 이후 단일 시즌제로 개편된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 또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본격 도입되어, 5세트까지 챔피언 선택 제한이 누적된다. 이런 변화 때문에 이번 시즌은 더욱 치열하고 전략적인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킥오프’는 정규시즌 전 첫 번째 스플릿 대회로, ‘그룹 배틀’,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세 단계로 구성된다. ‘그
시즌 오프닝 정상에 서며 LoL 최고 라인으로 우뚝 선 팀 미드의 선수들이 만족감을 보였다.팀 미드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서 원거리 딜러들로 구성된 팀 바텀을 제압한 팀 미드는 결승전에서 팀 정글을 꺾고 올라온 팀 탑을 완파하고 시즌 오프닝 챔피언에 등극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이벤트 경기지만, 승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시즌 오프닝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우승까지 하니까 더 즐겼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디디' 곽보성은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과 같이 게임해서 재밌었
2025-01-11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 탑의 선수들이 대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탑 선수들로 구성된 팀 탑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에서 팀 정글을 완파하며 기세 좋게 결승에 향했던 팀 탑은 팀 미드에게 막히며 최고 라인 등극에는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기인' 김기인은 "1년마다 이런 이벤트를 하는데, 할 때마다 재밌게 하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항상 이렇게 시즌 시작 전에 좋은 기회 받아서 행복하다. 다음에 나온다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우' 전시우는 "LCK컵 시작하기 전에
'페이커' 이상혁이 이끈 팀 미드가 팀 탑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오프닝 정상에 올랐다.팀 미드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 결승전에서 팀 탑을 꺾었다. 접전 끝에 팀 바텀을 꺾고 결승에 오른 팀 미드는 팀 정글을 제압하고 올라온 팀 탑을 상대했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격차를 벌린 팀 미드는 빠르게 경기를 굴렸고, 변수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황족' 별명에 걸맞게 시즌 오프닝 챔피언이 됐다.팀 미드는 경기 초반 바텀에서 먼저 손해를 봤다. 딜 교환 과정에서 상대를 밀어 넣으며 선취점을 따냈지만, 이즈리얼을 플레이한 '시우' 전시우의 침착한 대응에 역으
2025-01-10
시즌 오프닝이 출전한 팀 바텀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팀 서포터를 꺾은 소감을 전했다.팀 바텀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 오프닝에서 팀 미드에 패하며 탈락했다. 팀 바텀은 1레벨 인베이드 단계부터 바텀에서 크게 손해를 보며 끌려갔다. 이후 교전력을 발휘해 추격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팀 바텀의 주장 이민형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참가한 시즌 오프닝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는 "작년에 팀원으로, 올해는 주장으로 참여했는데 다 재밌었다"며 "주장을 하는 게 책임감도 생기고, 제 스타일과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2025년 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순간이동, 포탑, 신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오브젝트인 아타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타칸 처치 시 주어지는 보상이 큰 만큼, 이를 얻기 위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도 더 많은 교전 발생이 기대된다.아타칸은 14분 이후에 탑과 바텀 중 더 많은 교전이 발생했던 쪽에 두 개의 벽이 생기며 등장을 예고한다. 그리고 20분이 되면 실체를 보이게 된다. 아타칸의 종류는 2가지다. 게임 내 챔피언 피해량과 처치 횟수에 따라, 많은 교전이 발생했으면 '파멸의 아타칸'이 등장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탐식의 아타칸'이 등장한다
미드라이너와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오갔던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새로운 시즌에는 탑라이너에 도전한다.지난해 5월까지 팀 헤레틱스 소속으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무대를 누볐던 '퍽즈'가 2025 시즌을 앞두고 루디 e스포츠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루디는 EMEA 지역의 산하 리그 중 한 곳인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LC)에 속한 팀이다.유럽을 대표하는 e스포츠 스타인 '퍽즈'가 약 반년간의 휴식 후 택한 행선지가 하부 리그에 해당하는 NLC였다는 점에 많은 이가 놀랐다. 이에 더해 루디가 발표한 2025년 로스터에 '퍽즈'의 포지션이 미드라이너가 아닌 탑라이너로 표시돼 더
중국 청두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가운데 추가 개최 도시도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2025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스위스 스테이지는 베이징서 열린다. 베이징서 롤드컵이 열리는 건 지난 2017년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7년 11월 4일 베이징 국립 경기장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서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가 SK텔레콤 T1(현 T1)을 3대0으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어 8강과 4강은 상하이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롤드컵은 17개 팀이 참가한다. 지역별로 3개의 슬롯이 배정되며 MSI 우승과 준우승 지역에 각각 1개 슬롯이 추
'도인비' 김태상이 닌자 인 파자마스(NIP)에 입단하며 3년 만에 선수로 복귀했다. NIP는 9일 공식 웨이보에 "'도인비'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LPL 정규시즌서 여러 차례 MVP에 선정됐으며 그가 갖고 있는 LPL 실버 드래곤 컵은 전문성, 개인 수준 및 팀을 이끄는 힘에 대한 강력한 증거다"며 '도인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서 데뷔한 김태상은 뉴비 영, 징동 게이밍, 로그 워리어스(현 애니원즈 레전드), FPX, 리닝 게이밍(LNG)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2019년 LPL 서머서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 파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이하 마스터즈) 시즌6를 개최한다마스터즈는 이터널 리턴의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이다. 총 2개의 페이즈(Phase)를 거치며 서킷 포인트(Circuit Point)를 많이 모은 상위 10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이 3월 21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마스터즈 페이즈1은 1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지난 12월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5 파이널에서 우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LCK 컵을 앞두고 한국으로 복귀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과의 대결을 기대했다. 이민형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과의 대결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회 우승 원거리 딜러로서 위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젠지를 떠나 LPL 징동 게이밍(JDG)으로 이적했던 박재혁은 2년 만에 친정팀인 젠지로 복귀했다. 박재혁이 LCK에 있는 동안 도발을 서슴지 않았던 이민형은 박재혁과의 리 매치가 확정됐다.이민형은 "'룰러' 박재혁 선수가 LPL을 갔다 오더니 더 잘해진 느낌을 받았다"며 "또 LCK로 복귀한 다른
2025-01-09
개편된 숲(SOOP) 챌린저스 스타크래프트 리그(SCS) 2025 스프링 일정이 공개됐다.숲이 8일 공식 숲 스타리그(SSL) 페이지를 통해 2025 SCS 스프링 일정을 발표했다.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 SCS는 오늘 18일에 A/B조 예선을, 19일에 C/D조에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해 4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4명의 선수는 25일 본선 4강과 결승을 소화한다. 이번 스프링 시즌서 우승하는 선수는 SSL 차기 시즌 24강 진출 티켓을 따낸다.이번 SCS는 숲으로 리브랜딩 후 처음 치러지는 챌린저스 스타리그다. 참가 자격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ACS 시절에는 SSL(ASL) 16강 이상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인원만 참가가 가능했다. 이에 더해 전 프로게이머 출
최근 벌어진 케스파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바론 그룹이 아닌 장로 그룹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밝혔다.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컵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최우범 감독은 "이번 LCK 컵서는 바론 앞에서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며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하겠다"며 대회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벌어진 케스파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컵 드래프트서 가장 마지막에 호명됐다. 장로 그룹에 있던 농심 레드포스가 DRX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바론 그룹으로 들어가게 됐다. OK 저축은행 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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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스매시' 신금재, kt와 통신사 대전서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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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이 밝힌 '스매시' 신금재 선발 출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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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라스칼' 김광희, 'LCK 컵 해설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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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김수환, "소통 말고 다른 부분 걱정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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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 게이밍, 日 LJL 포지 불참...'처음부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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