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큰 경기 강한 T1, 한화생명 3대0 꺾고 2시드로 밴쿠버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1518011501229b91e133c1f12525954.jpg&nmt=27)
▶ 한화생명e스포츠 0대3 T1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T1
T1은 1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투 MSI' 최종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에 이어 2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세트 초반 '오너' 문현준의 오공이 오브젝트를 스틸한 T1은 11분 바텀 정글 싸움서 '피넛' 한왕호의 바이를 처치했다. 미드서는 '바이퍼' 박도현의 미스포츈을 끊은 T1은 공허유충 싸움서도 이득을 챙겼다.
18분 오브젝트 전투서도 승리한 T1은 탑에서는 '오너' 문현준이 '제우스' 최우제의 제이스를 솔로 킬로 잡았다. T1은 23분 '딜라이트' 유환중의 렐을 끊은 뒤 미드 싸움서 오공이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대승을 거뒀다.
![[MSI] 큰 경기 강한 T1, 한화생명 3대0 꺾고 2시드로 밴쿠버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1518013006394b91e133c1f12525954.jpg&nmt=27)
T1은 2세트 초반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가 3데스로 시작했다. 하지만 T1은 16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상대를 날려버린 '케리아' 류민석의 뽀삐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고 오브젝트 3개를 쌓았다.
20분 미드 전투서 '도란' 최현준의 암베사가 '바이퍼' 박도현의 진을 처치한 T1은 28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대승을 거뒀고 영혼과 바론 버프를 둘렀다.
T1은 30분 바텀 싸움서 '페이커' 이상혁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숭기를 잡았다. 이어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도란' 최현준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다시 한번 승리를 따냈다.

서커스 플레이를 펼친 T1은 20분 만에 킬을 20대1로 벌렸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자야는 아타칸을 혼자서 싸워서 이기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T1은 25분 만에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부산=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