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대전 하나 시티즌, 수원FC, 광주FC, 울산 HD FC, 김천상무 FC, 대구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 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오는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7월 5일부터 6일까지 각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9개 팀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각 구단의 단일 '팀컬러' 선수진으로 본선을 펼치며, 모든 경기는 FC온라인 공식 SOOP 채널과 K리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의 구체적인 일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FC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