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9월 리그가 경상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대통령배 KeG 리그는 8월 전국 결선 이후 추가적인 리그를 개최하여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올해는 리그 참가 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여 각 시도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총 9개의 지자체가 참가 중이다.이번 9월 리그 결승은 FC 온라인에 부산광역시 김민우와 경상남도 임태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2024-10-02
KeG 9월 리그 'FC 온라인' 챔피언에 오른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남은 10월 리그와 리그 결선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임태산이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FC 온라인' 결승서 부산광역시 김민우를 3 대 2로 꺾고 우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태산은 "KeG 전국 결선부터 시작해서 그때는 3등하고 이번에 우승했다"며 "전국 결선에서 떨어진 경험이 이번에 우승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임태산은 1, 2세트를 먼저 내주고 출발했다. 단 한 세트라도 패하면 그대로 우승을 내주는 상황. 임태산은 집중력을 발휘해 3 대 2의 짜
2024-09-28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제16회 KeG 9월 리그 'FC 온라인' 종목 챔피언이 됐다.임태산이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FC 온라인'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의 김민우를 3 대 2로 제압했다. 먼저 1, 2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임태산은 3세트부터 공격 본능을 드러내며 역스윕에 성공, 챔피언에 등극했다.1, 2세트서 패한 임태산은 세 번째 세트 역시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먼저 득점하고 시작했다.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0 대 2로 몰린 임태산은 이번만큼은 그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듯,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곧바로 한 점을 더 달
kt 롤스터는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에서 WH게이밍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초로 3연패에 성공한 kt는 'FC 온라인' 국내 최강팀의 자리를 확실히 했다. 팀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박찬화가 우승을 차지하며 두 번째 개인전 우승에 성공했다. eK리그 챔피언십서 개인전 2회 우승을 달성한 이는 박찬화가 유일하다. 국내 최강 kt의 박찬화는 그렇게 'FC 온라인' 차기 황제가 자신임을 스스로 증명했다.그런 박찬화를 지난 6일 kt 롤스터 'FC 온라인' 팀 숙소 근처에서 만날 수 있었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공식 대회를 마무리한 박찬화는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그는 만족스러웠던 국내대회, 아
2024-09-17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졌던 FC 프로 챔피언스 컵서 한국의 WH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태국의 강호인 어드바이스 e스포츠(前 페이즈 클랜)를 제압하고 정상에 선 WH게이밍 뿐 아니라,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도 4강에 진출하면서 준결승 4팀 중 무려 3팀이 한국 팀이었다. 그 정도로 이번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는 한국 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해외팀과 상대 전적 11승 2패…압도적이었던 한국11승 2패. 이번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던 WH게이밍,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가 태국, 중국, 베트남의 'FC 온라인' 강팀을 상대로 거둔 전적이다. 2패의 경우 결승까지 올라간 전통의 강
2024-08-28
돌풍의 팀으로 불리던 WH게이밍이 세계 최강의 'FC 온라인' 팀으로 거듭났다. WH게이밍이 25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결승전에서 태국의 어드바이스e스포츠를 3 대 2로 제압했다. WH게이밍은 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2시드로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나섰다. 2시드임에도 부족한 국제무대 경험 등을 이유로 우승 후보로 꼽히지는 못했지만, 국내대회의 좋은 흐름을 국제대회까지 이으며 결국 챔피언에 올랐다.WH게이밍은 클럽 디비전 2024 시즌 1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 후 4강에서 김천상무와 강원FC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2024-08-26
◆2024 FC 프로 챔피언스 컵 결승전▶WH게이밍 3 대 2 어드바이스e스포츠1세트 이원주 1 대 2 '마이클04'2세트 이상민 2 대 1 'TD킨'3세트 정인호 1 대 0 '접접'4세트 이상민 1 대 4 '접접'5세트 정인호 5 대 2 '마이클04'WH게이밍이 2024년 'FC 온라인' 최강의 팀으로 우뚝 섰다.WH게이밍이 25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결승전에서 태국의 어드바이스e스포츠를 3 대 2로 제압했다. 4강에서 광동 프릭스를 3 대 0으로 대파하고 올라온 WH게이밍은 대회 내내 한국팀을 괴롭혔던 어드바이스를 풀 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루 2승을 기록한 정인호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첫
2024-08-25
eK리그 챔피언십을 강타했던 돌풍이 세계 무대까지 이어졌다. WH게이밍이 승자조 결승에서 kt를 제압하고 한국 팀 중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WH게이밍이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승자조 결승에서 kt를 3 대 2로 제압했다. 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은 약 한 달 만에 리매치를 치렀다. 공격적인 축구를 앞세우며 난타전의 명승부가 펼쳐졌고, WH게이밍이 복수에 성공하며 먼저 4강에 올랐다.WH게이밍은 이번 대회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민은 가장 먼저 출전시켰다. 곽준혁을 상대로 경기 시작과 함께 골을 허용한 이상민은 이후 내리 세 골을 퍼부으며
2024-08-24
국내 'FC 온라인' 최강자로 우뚝 선 kt 롤스터 박찬화가 국제대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박찬화의 kt는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 승자조 준결승에 진출한 상황이다. 첫 경기에서 태국의 하이드라e스포츠를 3 대 0으로 격파했고, 이어진 승자조 준준결승에서 태국의 촌부리 FC를 3 대 1로 꺾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곽준혁과 김정민, 박찬화 제 몫을 해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지만, 팀이 따낸 6번의 세트 승리 중 3승을 담당한 박찬화의 활약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첫 경기 하이드라전에서 '지피제이'를 맞아 2 대 1로 승리한 박찬화는 승자조 준준결승 촌부리전에서
박기홍이 하루 2승으로 광동 프릭스를 패자조 준결승에 올렸다.광동이 23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 베트남의 T4M을 3 대 1로 제압했다. 전날 어드바이스e스포츠전서 2패를 기록한 최호석에게 휴식을 부여한 광동은 박기홍과 김시경을 앞세워 T4M을 완파하고 4강 진출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김시경은 1세트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출전했다. 전반을 0 대 0으로 마친 후 김시경은 계속해서 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후반 초반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성공하며 앞서 나갔다. 리드를 잡은 후에는 더욱 여유를 가진 채로 경기했고, 측면에서 크로스를
2024-08-23
승자전에서 나란히 승리한 kt 롤스터와 WH게이밍이 4강 진출을 두고 한국 내전을 펼친다.kt와 WH게이밍이 22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 각각 촌부리 FC와 젠지e스포츠를 꺾었다. kt는 태국의 강호 촌부리를 맞아 2승을 기록한 박찬화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WH게이밍은 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젠지e스포츠를 제압하면서 4강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kt는 1세트에 출전한 '황제' 곽준혁이 패하면서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서 출전한 박찬화가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시작과 함께 경기를 주도한 박찬화는 점유율을 높이면서 상대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나선 16팀이 모두 첫 경기를 마쳤다. 그 결과 8팀이 승자조로 향했고, 8팀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 WH게이밍은 모두 승자조에 안착했다.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챔피언 kt는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e스포츠를 상대했다. 비록 태국의 5팀 중 가장 낮은 시드긴 하지만, 태국은 'FC 온라인'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지역이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이렇듯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던 상황에서 kt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뵈며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특히 곽준혁의 부활의 반가웠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곽준혁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과감한 공격력이
2024-08-21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최고의 신예인 그는 첫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젠지가 19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에서 태국의 그라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그라츠는 지난 4월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태국 1시드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젠지는 3 대 1의 승리와 함께 승자로 향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1세트에 출전해 '토비오'를 맞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팀이 2 대 1로 앞선 4세트에 다시
2024-08-20
kt 롤스터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태국의 하이드라e스포츠를 완파했다. 광동 프릭스 또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가 20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를 3 대 0으로 격파했다. 선봉으로 나선 곽준혁이 네 골을 퍼붓는 화력을 과시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고, 연이어 출전한 박찬화와 김정민 또한 상대의 수비를 흔드는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승리했다. 광동 역시 태국 3시드 로열 플러시를 3 대 0으로 격파하고 승자전으로 향했다.kt의 첫 번째 주자는 곽준혁이었다. 곽준혁은 그동안의 부침을 완벽히 씻어내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뵀다. 결국 전반 30분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날, 젠지e스포츠와 WH게이밍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승자전에 오른 젠지와 WH게이밍은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19일 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첫날에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네 팀 중 젠지와 WH게이밍이 먼저 나섰다. 젠지는 태국의 1시드 그라츠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했고, WH게이밍은 중국의 베이징 투 윈을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젠지는 첫 경기부터 태국의 강호이자, 지난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그라츠를 만났다. 1세트 주자는 팀의 에이스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토비오'를 상대로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2024-08-19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FC 온라인' 부문 챔피언 제휘담이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제휘담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FC 온라인'에서 우승했다.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제휘담은 결승에서 전북 대표 문신권을 3 대 0으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서 제휘담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제휘담은 "평소에 연습하던 걸 대회에서 떨지 않고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긴장하지 않는 것을 1순위로 했다"며 "그리고 측면 플레이를 통해 크로스 위주의 공격으로 득점하면 좋
2024-08-18
'2024 'FC 온라인' 최강 팀을 가릴 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비 지향 전술의 핵심인 '공쪽으로 밀집'이 금지된다.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상대의 이른바 '텐백'에 고전한 바 있는 한국 팀 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총 16팀이 참가해 총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을 대표해 kt 롤스터, WH게이밍,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 등이 나서는 가운데, 한국 팀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그 이유는 이번 FC 프로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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