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개막한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몇몇 선수가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대회를 맞는다.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지난 시즌 광주FC 소속으로 뛰었던 신예 황세종이다. 직전 시즌 승강전부터 주목받은 황세종은 시즌 1 들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eK리그 챔피언십 스타로 성장했다. 개인전도 4강까지 진출하면서 힘을 보여준 황세종은 올 시즌 젠지e스포츠 소속으로 뛴다.젠지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피굽남에게 완패하며 강등당했다. 하지만 시즌 1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광주의 시드권을 구매하면서 이번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 참여한다. 시드권과 함께 기존 광주에서 뛰었던 황세
2024-05-08
'FC 온라인'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던 '제독신' 박준효는 현역 시절부터 '전술의 신'으로 불리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그는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개인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히 전술 연구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게임을 알려주며 '효초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FC 온라인' 및 e스포츠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그런 그를 지난달 26일부터 28일 대전에서 열렸던 FC 프로 마스터즈 2024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결승전이 열린 28일 이벤트 매치 참여를 위해 현장을 찾았던 그는
2024-05-07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11일 막을 올린다. 개막을 앞두고 이번 시즌 메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현재 'FC 온라인' 인게임 상황을 볼 때 크로스 메타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eK리그 챔피언십은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울산HD FC 이현민이 대표적이다. 대회 메타 자체가 수비 쪽에 많이 치중됐다. 이에 넥슨은 개막 2일 차에 개인 전술에서 '항상 수비 지원' 설정을 금지했고, 수비 스타일에서 '후퇴'를 금지했다. 또, 수비 전술에서 '스트라이커 자기 진영 복귀'까지 금지하며 '텐백' 메타를 막았다.그 결과 극단적인 '텐백' 활용은 없어졌지만, 이후에도 공격하는 선수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오는 11일에 개막한다.총상금 3억 원 규모의 이번 시즌은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지난 시즌 잔류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 광주FC의 시드권을 구매한 젠지e스포츠, 울산HD FC, 대전하나시티즌을 비롯해, 승격팀 강원FC, WH게이밍, 피굽남 등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시즌 역시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치러진다. 5월 11일 펼쳐지는 개막전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이후 경기 입장권은 경기 시작 일주일 전마다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먼저, 8개 팀 풀리그로 진행되는 1라운드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되며, 마지막 주에는
2024-05-03
직전 시즌 eK리그 챔피언십에서 강등의 아픔을 맛봤던 젠지e스포츠가 민태환, 김유민, 박지민과 결별했다.젠지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민태환, 김유민, 박지민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젠지는 "FC 온라인 팀에서 보여준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겠다"는 말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민태환은 eK리그 챔피언십 개인전 챔피언 출신이다. 2023년 젠지의 전신인 엘리트에 입단한 민태환은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을 꺾고 정상에 등극, 팀을 팀 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김유민은 2020 eK리그 당시 안산 그리너스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경력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에서 열렸던 FC 프로 마스터즈가 마무리됐다. 한국을 대표해 나선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는 해외 팀의 '텐백' 수비를 파훼하지 못하면서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FC 프로 마스터즈에는 한국, 태국, 중국, 베트남 등 'FC 온라인' 강국에서 두 팀씩 출전했다. 한국에서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출전해 우승을 노렸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FC 프로 마스터즈의 전신인 EA챔피언스 컵(EACC)에서 최근 3회 연속으로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고, 이에 더해 개최지도 대전이었기에 또 한 번의 우승이 기대됐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2시드 팀이었
2024-04-29
EA 커미셔너인 동시에 FC e스포츠 시니어 디렉터를 맡고 있는 샘 터크바스(Sam Turkbas)는 FC 프로 대회를 팬을 위한 대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터크바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대전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FC 프로는 팬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디자인된 토너먼트 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스템 내에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함께 진행을 하면서 그런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동시에 FC 프로를 최고의 대회로 만들고 그걸 통해 즐거운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이용자와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힘줘
국내 'FC 온라인' 최강의 팀인 kt 롤스터가 국제대회에서 2회 연속 중국팀에 무릎을 꿇으며 결승 행이 좌절됐다.kt는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최종 결승 진출전서 중국의 울브즈 e스포츠에 0 대 3으로 완패했다. 전날 태국 1시드 그라츠에 0 대 3으로 패했던 kt는 이날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0 대 3의 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공교롭게도 kt는 지난해 가을 열렸던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을 목전에 두고 중국팀에 패했다.최근 2년간 kt는 국내 eK리그 챔피언십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A챔피언스 컵(EACC) 2022 서머 준우승, FeCC 20
FC 프로 마스터즈 정상에 오른 중국의 울브즈 e스포츠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중국의 2시드 울브즈가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결승전에서 태국 1시드 그라츠를 3 대 2로 꺾고 정상에 섰다. 2시드 자격으로 가장 토너먼트 가장 아래 단계부터 대회를 출발한 울브즈는 3일 동안 한 번의 패배 없이 모두 승리하면서 대회 정상에 올랐다.그라츠와 마지막 세트에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끈 '마스피'는 "대회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서 만족스럽다"며 "2 대 2 상황에서 제가 팀원들에게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제가 혼자 해낸 것은 아니고, 팀원들 다 같이 해냈다"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2시드에서 시
2024-04-28
FC 온라인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4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 울브즈가 우승을 차지했다.울브즈는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태국 대표 그라츠를 매치 스코어 3대2로 꺾고 FC 프로 마스터즈 2024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팀을 모두 꺾은 중국의 2시드 울브즈 e스포츠가 FC 프로 마스터즈 챔피언에 등극했다.울브즈가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결승전에서 그라츠를 풀세트 끝에 제압했다. 첫 세트를 따낸 울브즈는 이후 2, 3세트서 패하며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4세트서 승리하며 마지막 5세트에 돌입했고, 마지막 주자 '마스피'가 경기를 마무리하며 대회 정상에 섰다.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팀은 울브즈였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마스피'는 '토비오'를 맞아 안정적인 수비 기반의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후 후반전을 맞았고, 후반전 역시 무리한 공격보다는 점유율을 높이면서 기회를 엿봤다. 상대의
FC 온라인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4 결승전이 태국 대표 그라츠(왼쪽)와 중국 대표 울브즈의 대결로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됐다.
KT 롤스터가 28일 대전시 유성구 드림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최종전에 출전, 중국 2번 시드 울브즈에게 0대3 패배를 당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KT 선수단이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다.
FC 프로 마스터즈 중국 2시드 울브즈가 28일 대전시 유성구 드림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FC 프로 마스터즈 2024 최종전 승리를 따냈다.KT를 꺾으며 FC 프로 마스터즈 결승전에 진출한 울브즈 선수단이 포옹을 나눴다.
국내 'FC 온라인' 최강팀 kt 롤스터가 FC 프로 마스터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kt가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2024 최종 결승 진출전서 중국의 2시드 울브즈 e스포츠에 0 대 3으로 완패했다. 1세트에 나선 곽준혁이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위기를 맞은 kt는 뒤이어 출전한 박찬화와 김정민까지 연달아 패하며 결승 행이 좌절됐다.1세트에 출전한 곽준혁은 경기 초반 상대의 크로스를 막지 못하면서 호날두에게 헤더 실점을 내줬다. 연이은 수비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라인이 무너지며 위험한 상황을 맞았지만, 골키퍼 컨트롤로 벗어났다. 이후 차분하게 공격 기회를 만들면서 동점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
FC 모바일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2024 결승전이 28일 대전 유성구 드림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한국 대표 '소다' 홍지홍과 중국 대표 '웨폰'의 대결로 진행됐다.'소다' 홍지홍이 '웨폰'을 2대0으로 꺾고 FC 프로 마스터즈 2024 챔피언에 등극했다. '소다' 홍지홍이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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