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과 약팀의 경계가 분명했던 A조와 달리 B조의 1일차는 3경기 모두 서로 물고 물리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29일 오후 FC온라인 팀 배틀(FTB) 서머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온라인 개최됐다.B조 팀들의 첫 대결이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 DRX, DN 프릭스 등이 대결을 펼쳤다. 농심 레드포스 대 DN 프릭스의 1경기에서는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과 농심 레드포스 '프로스트' 김승환이 각각 3점 씩을 챙긴 뒤 3세트에 '림광철' 장재근과 '샤이프' 김승환이 1골 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이어 kt 롤스터와 DRX가 맞붙은 2경기에서는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이 '우타' 이지환을 2:0으로 완파하며 먼저 앞
2025-07-30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에서 주최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공동 주최한다.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FC온라인 경기를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진 결선 4강 토너먼트는 200명의 초청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FC온라인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4강에서는
팀 배틀 스프링 시즌 챔피언 젠시티(전 젠지)가 여전히 강함을 뽐내며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연파했다.28일 오후 FC온라인 팀 배틀(FTB) 서머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온라인 개최됐다.A조 대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젠시티와 디플러스 기아, T1, BNK 피어엑스 등이 대결을 펼쳤으며, 젠지가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연파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젠시티는 1경기서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 승점 7점을 먼저 획득했다.젠시티는 '크롱' 황세종과 '디케' 강무진'이 맞붙은 1세트에서 선취점을 내주고도 에토와 호나우두의 연속 골로 경기를 뒤집은 황세종이 첫 승점 3점을 챙겼다.이어 '원더08' 고원재가
2025-07-29
전반기에 열린 세 차례 'FC 온라인'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봄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젠지(현 젠시티)의 '원더08' 고원재가 다가올 서머 시즌에도 정상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올해 출범한 'FC 온라인'의 e스포츠 프로 대회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에 젠지 소속으로 참가한 고원재는, 프리 시즌 대회인 'FC 온라인 팀 배틀(FTB)'과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에서 출전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어 메인 시즌인 'FSL 스프링'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해 T1의 '오펠' 강준호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상반기 일정을 마치고 잠시 휴식과 학업을 병
2025-07-28
'FC 온라인' e스포츠 프로 대회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T1의 '오펠' 강준호가 새 시즌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시즌 종료 후 여행과 스트리밍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연습에 돌입했다는 강준호는 "프리 시즌인 팀 배틀(FTB) 때 아쉬움이 컸지만 본 시즌인 FSL 때는 아쉬웠던 부분이 잘 보완이 되며 좋은 성적을 노릴 수 있었다"라고 스프링 시즌을 평가했다.자신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8강전까지는 경기력이 좋다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팀원들의 예상치 못한 탈락이 이어지면서 제가 힘을 내야 했다"며, "다행히 4강전부터는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원더08' 고원재와
2025-07-25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인 eK리그를 진행한 넥슨은 올해 초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를 출범시켰다. 여기에는 eK리그부터 참가했던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 DN 프릭스뿐만 아니라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 DRX 등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에 참가하는 팀들도 가세했다. 기존 eK리그와 다른 점은 FC 온라인 리그의 프로화다. 지금까지 eK리그는 3개의 프로팀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아마추어팀이었다. 리그 참여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안정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FSL은 프랜차이즈를 도입하면서 프로화를 선언했다. 선수들의 처우도 개선됐다. 지금까지는 본인이 프로 선수라
2025-07-04
넥슨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이 젠지e스포츠의 신인 ‘원더08’ 고원재가 로열로더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FSL’만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개편 첫 시즌이자, 프랜차이즈와 개인전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던 이번 시즌은 단순한 리그 성과를 넘어, 팬덤과 함께 기록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발행 콘텐츠 총 2,750만 뷰, 시청 시간 1억 4천만 분 등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한 지표가 ‘FSL’의 흥행을 증명했다.◆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명, 전 시즌 대비 두 배 증가!이번 ‘2025 FSL 스프링’은 총 누적 시청자 수
2025-06-30
지난 'FSL 스프링'이 젠지의 '원더08' 고원재의 챔피언 등극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원재는 지난 14일 개최된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의 '오펠' 강준호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두 선수의 대진이 결정됐을 때부터 '최강의 창' 대 '최고의 방패'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동안 고원재는 경기 초반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도 뒤로 갈수록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득점을 쏟아부으며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강준호는 토너먼트 스테이지 내내 적은 점수 차이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상대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주지 않는 '철벽 방어'를 선보였기 때문.이러한
2025-06-16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제주도교육청, 제주 SK FC와 함께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이하 2025 NCC in 제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넥슨 챔피언스 컵은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각 권역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1위 팀이 모여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제주 권역의 예선전은 올해 신설된 고등부 축구대회 '2025 NCC in 제주 H'로 진행되며, 이와 함께 중등부 축구대회를 통합한 'NCC in 제주 M'도 운영한다.넥슨은 지난 6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와 대
풀 세트 접전 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앞으로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약속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T1 '오펠' 강준호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젠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다른 팀들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였는데 제 힘으로 그 평가를 깨서 기쁘다"라고 말한 고원재는 결승전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강준호 선수가 승부차기를 잘 한다는 것을 알기에 2세트에 승부차기까지 경기가 흘러갔을 때 힘들었다"라고 꼽았다.이어 5세트의 코인 토스가 강준호 쪽으로 넘어가면서 표정
2025-06-14
'원더08' 고원재가 FSL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젠지 '원더08' 고원재는 14일 서울 송파구 DN콜로세움에서 열린 FC온라인 최상위 리그 '2025 FSL 스프링' 결승전에 출전, T1 '오펠' 강준호와 대결을 펼쳤다.고원재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두며 2025 FSL 스프링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FSL 첫 우승자가 된 고원재가 챔피언 세리머니를 했다.
'원더08' 고원재가 FSL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젠지 '원더08' 고원재는 14일 서울 송파구 DN콜로세움에서 열린 FC온라인 최상위 리그 '2025 FSL 스프링' 결승전에 출전, T1 '오펠' 강준호와 대결을 펼쳤다.고원재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두며 2025 FSL 스프링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고원재는 FSL 첫 우승자가 됐다.
◆FSL 스프링 결승전▶젠지 '원더08' 고원재 3 대 2 T1 '오펠' 강준호1세트 고원재 4 대 3 강준호2세트 고원재 1(3) 대 (5)1 강준호3세트 고원재 4 대 2 강준호4세트 고원재 2 대 3 강준호5세트 고원재 3 대 2 강준호이번 대회 최강의 창으로 불리던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풀세트 접전 끝 최강 방패 T1 '오펠' 강준호를 뚫어버리며 FSL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T1 '오펠' 강준호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첫 드래프트서 '오펠' 강준호는 밀라노FC와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원더08' 고원재는 밀라노FC와 FC바르셀로나의 조합을 각각 꺼낸 상황서
T1 '오펠' 강준호와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14일 서울 송파구 DN콜로세움에서 FC온라인 최상위 리그 '2025 FSL 스프링' 결승전 맞대결을 했다.2025 FSL 스프링 우승 트로피 앞에서 악수를 나눈 강준호와 고원재가 각자의 경기석으로 향했다.
'페이커'의 4년 재계약
탑끼리 알 수 없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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