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초대 챔피언에 오른 페이퍼 렉스(PRX)의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코치가 결승전 상대였던 DRX에게 존중을 보였다.PRX가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결승전에서 DRX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PRX는 그동안 DRX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었다. 하지만 지난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의 승리를 시작으로 이번 결승전에서도 웃으며 그동안의 아픔을 씻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알렉스' 코치는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며 "DRX가 대단한 게 어제, 오늘 모두 5세트를 해서 체력적, 스케줄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까지 경기를 한 것에 대해 대단하
2023-05-29
VCT 퍼시픽을 준우승으로 마친 DRX가 마스터스 도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DRX가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결승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게 2대3으로 패했다.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던 DRX는 이어진 3, 4, 5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VCT 퍼시픽 결승에서 패해 경기장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경기가 늦어졌는데 승리로 마무리 짓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대0으로 이기다 역전패를 당했기에 DRX 입장에서는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편 감
DRX의 '터미' 편선호 감독이 교체 기용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DRX는 2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결승진출전서 T1을 3 대 2로 잡아내며 결승에 향했다. 이 날 DRX는 2,3세트 모두 13 대 11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잡았고, 치열한 승부 끝에 5세트 만에 결승 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가장 먼저 경기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경기를 준비하면서 쉽게 끝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첫 맵에서 일격을 맞으며 경기가 힘들게 흘러갔다. 그 와중에 선수들이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버텨줘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많았는데 오늘은 그런 실수
2023-05-27
아쉽게 패배한 T1의 윤으뜸 감독이 팀의 경기력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T1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결승진출전서 DRX를 상대로 2 대 3으로 패했다. 이 날 T1은 1세트 3 대 9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을 일궈내고, 4세트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내는 등 분투했으나 결국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성적은 3위.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어텀' 윤으뜸 감독은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경기"라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직 보완해야 할 점도 많이 드러났지만, 탑 레벨 팀인 DRX를 상대로 이 정도의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
젠지 e스포츠의 '티에스' 유태석 VCT 퍼시픽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젠지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6월에 열릴 마스터스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매 세트 한 끗 차이로 패한 젠지는 마스터스 진출권을 놓치면서 VCT 퍼시픽을 마무리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티에스' 유태석 또한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탯헉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저희가 부족해서 진 게 많이 아쉽다"면서도 "다음 LCQ 때 잘 정비해서 와야
2023-05-23
'프랙처'에서 새로운 조합을 보여줬던 젠지 e스포츠의 '바일' 이성재 코치가 바뀐 조합과 관련해 '갓데드' 김성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젠지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T1을 맞아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매 세트 흐름을 탔을 때는 일방적인 스코어런을 보여주는 등 저력을 드러냈던 젠지는 한 끗이 모자란 모습과 함께 결국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젠지의 마스터스 도쿄 진출은 좌절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성재 코치는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충분히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면서도 "아직 2023 시즌이 끝난 것이
"젠지e스포츠와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었는데 탈락해서 마음이 싱숭생숭했다."징동 게이밍(JDG)은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1로 제압했다. 징동이 국제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박재혁은 '데프트' 김혁규(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두 번째로 LoL 월드 챔피언십, LCK, LPL에 이어 MSI까지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첫 MSI 진출인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진짜 오랜만에 하는 국제 대회 우승인데 저한테 값지고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승을 확정
결승 직행에 실패한 DRX 편선호 감독이 PRX전 패배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봤다. DRX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게 0대2로 패했다. 결승 직행을 놓고 펼친 경기에서 DRX는 공격적으로 나서는 PRX의 움직임으로 인해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1, 2세트 모두 상대에게 내주면서 최종 결승 진출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결승에 직행할 수 있었는데 져서 아쉽다. 그만큼 PRX가 잘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 무언가를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고 10
페이퍼 렉스(PRX)의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코치가 자신이 생각하는 DRX전 승리 요인에 대해 털어놨다.PRX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DRX를 2대0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PRX는 시종 DRX를 압도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에 낙승을 거둔 PRX는 그 흐름을 그대로 두 번째 세트까지 이어가며 가장 먼저 결승 무대에 진출한 팀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알렉스' 코치는 "2년 동안 DRX 상대로 지기만 하다가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저희가 초반에 흐름을 가져왔고 DRX는 선수들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그때 시작된 좋은 흐름
2023-05-22
징동 게이밍의 '옴므' 윤성영 감독이 밴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JDG가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1로 꺾었다. 한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압도적인 경기였다. 승리를 가져간 세 번의 세트 모두 20분 초반대에 끝낸 JDG는 '슈퍼팀'의 힘을 제대로 과시하며 LPL에 다시 한번 MSI 우승을 안겼다. 대회 포맷 변경으로 LCK, LPL, LEC, LCS 등 메이저 지역은 이번 MSI에 두 팀씩을 출전시켰다. 그런 만큼 지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LCK의 성적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았다. 그러나 LCK를 대표해 출전한 젠지 e스포츠와 T1 모두
"이제 패배에 대한 불행은 잊을 때다." BLG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1대3으로 패했다. 플레이-인부터 시작한 BLG는 LCK 팀을 꺾고 결승까지 올랐지만 LPL 스프링 결승전서 대결한 징동을 넘지 못했다. '타베' 웡박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서 패배해 기분이 좋지 않다. 결승전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제이스 대결이었는데 충분하지 못했다. 경기서 패하기 전까지 제이스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 거 같다"며 "오늘 경기를 포함해 몇 번 징동과 경기했을 때 밴픽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타베'
징동 게이밍의 '룰러' 박재혁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JDG가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를 3대1로 꺾었다. 올해 BLG를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한 적 없던 JDG는 MSI 결승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갔고 국제대회 정상에 서며 '슈퍼팀'이라는 평가가 옳았음을 증명했다. 박재혁은 이번 대회 내내 JDG의 화력을 담당하며 맹활약했고, 결승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미 LP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는 박재혁은 국제무대 경쟁력 역시 다시 한번 증명하면서 하반기에 열릴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
MSI 여정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선수단이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BLG는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징동 게이밍(JDG)에게 1대3으로 패했다. 국제대회 첫 LPL 결승 내전이었기에 관심을 많이 받았던 경기였다. BLG는 한 세트를 따내면서 분전했지만, 천적 관계였던 JDG를 이번에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타베' 웡박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오늘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너무 좋았다"며 "우승이 너무 간절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패배해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MSI 챔피언 자리에 오른 징동 게이밍(JDG)의 선수들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 JDG는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1로 꺾으며 대회 정상에 섰다. 한 번의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승리한 세트에서는 모두 20분 초반대에 경기를 끝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JDG였다. 이렇듯 탁월한 경기력을 자랑한 JDG는 대회 시작 전부터 받았던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확실하게 증명해 냈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JDG 선수단은 우승 소감을 밝혔다. 먼저 '옴므' 윤성영 감독은 "선수들이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연습을 해줬고, 심지어 솔로 랭크 숙제까
2023-05-21
라이엇 게임즈가 현재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회 방식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어떻게 변경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MSI 결승전을 앞두고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사장과 나즈 알레타하 라이엇 게임즈 LoL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서 대회 방식 문제점에 대해 피드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방식을 바꾼 MSI는 같은 브래킷에 같은 지역팀이 들어가면서 유럽과 북미의 라이벌 매치가 성사되지 않아 흥미가 반감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라즈 총괄은 "이번 MSI 포맷을 바꿨던 중요한 쟁점
'먼치킨' 변상범이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T1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0 대 2로 패했다. T1은 리그에서 패배를 안겼던 PRX를 상대로 복수에 나섰으나 결국 이번에도 패배하며 패자조로 내려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변상범은 가장 먼저 "칼을 갈고 왔는데 뒷심이 부족해서 졌다.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 패배에 대해 "리그에서 플레이했을 때는 상대가 앞라인서부터 빠르게 진입하며 여는 난전에 당해 졌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 연습할 때 교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오늘은
'어텀' 윤으뜸 감독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말을 전했다. T1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패했다. T1은 리그에서 패배를 안겼던 PRX를 상대로 복수에 나섰으나 결국 이번에도 패배하며 패자조로 내려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아까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저희보다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윤으뜸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는 의외의 말을 전했다. 그는 "PRX 전을 준비
2025 MSI 챔피언 젠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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