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데뷔전서 승리한 TES 탑라이너 '칭티안' 위즈한이 인빅터스 게이밍(IG) '더샤이' 강승록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위즈한은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2주 차 썬더 토크 게이밍(TT)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세트와 리신으로 팀의 첫 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1세트서는 세트로 8킬 2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MVP를 받았다. 위즈한은 경기 후 인터뷰서 "LPL 데뷔전 첫 승리라서 매우 기쁘다"며 "경기 전에는 편할 거로 생각했는데 많은 관중을 보니 조금 긴장됐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팀원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정글러 '카사' 홍하오쉬안은 꾸준한 선수이며 '나이트' 줘딩은 피지컬(mechanics)의
2021-06-18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LCK 통산 1,500킬을 달성한 팀 동료 '테디' 박진성에게 아직 멀었다고 전했다.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2일차 1경기서 만난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1세트와 2세트서 각각 아지르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단독 POG를 받으면서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POG를 받고 무대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다"라며 "오랜만에 오니까 좋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프레딧 '라바' 김태훈을 709일 만에 맞상대한 소감에 대해서는 "되게 익숙한 느낌이다. 김태훈과 대결한
2021-06-17
"POG 1위인 '고리' 김태우가 아직 잘하는 미드 라이너를 못 만난 거 같아 이번에 하면은 재미있을 거 같다." 젠지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다음 경기 상대인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에게 묵직한 한마디를 전했다.젠지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1일차 2경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3승 0패 세트득실 +4로 단독 1위에 올랐다.다음은 데일리e스포츠와 진행한 곽보성과의 인터뷰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다음 경기 상대인 농심 레드포스의 바텀 듀오인 '덕담' 서대길과 '켈린' 김형규에게 선전포고했다. 젠지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1일차 kt 롤스터전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날 박재혁은 세 세트 전부 이즈리얼을 선택해 높은 캐리력을 보여줬다.다음은 박재혁과 진행한 매체 공동 인터뷰 전문.Q 경기 승리한 소감 부탁한다.A 힘들게 이겨서 많이 지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Q kt 바텀 듀오가 담원 기아 상대로 좋은 모
농심 레드포스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팀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심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1일차 1경기서 만난 DRX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었다. 농심은 이번 승리로 3경기 연속 풀세트 승리를 거두면서 3승 0패 세트득실 +3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3세트서 POG를 받은 한왕호는 "모든 경기를 2대1로 승리했지만 앞에 DRX전은 앞에 두 경기와 다른 2대1"이라며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팀 경기력에 대해 말했다.현재 POG 400점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의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에 대
2021-06-16
kt 롤스터의 탑 라이너 '캐슬' 조현성이 '도란' 최현준과 닮았다는 말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kt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나르를 꺼내든 조현성은 팀 교전이 펼쳐질 때 마다 완벽한 분노 조절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조현성의 방송 인터뷰 전문.Q 서머 시즌 첫 번째 승리를 차지한 소감은.A 첫 경기에서 패했고 두 번째 경기는 취소돼서 심리적으로 불안했다.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승리를 가져오게 된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 최근 코로나 이슈로 T1과의 경기가 미뤄졌다. 선수들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A 동료들
2021-06-15
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다음 경기 상대인 2명의 kt 롤스터 정글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젠지 e스포츠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2승 0패 세트득실 +3을 기록하며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개별 인터뷰에 응한 김태민은 다음 경기 상대인 kt 롤스터의 가장 경계되는 점이 무엇인지 질문에 "kt가 보여주는 교전 능력과 '블랭크' 강선구의 유연한 동선이 걱정된다"고 답했다.이어 "강선구와 '기드온' 김민성
2021-06-14
상하이 드래곤즈의 '페이트' 구판승이 6월 토너먼트 우승 소감을 전했다.상하이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오버워치 리그(OWL) 6월 토너먼트 결승전 댈러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상하이는 1,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뒤 3세트 승리를 가져왔고, 이후 2승 1패를 거두며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상하이는 접전 끝에 댈러스를 제압하며 6월 토너먼트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이날 레킹볼을 꺼내든 구판승은 '립' 이재원의 리퍼와 '플레타' 김병선의 에코와 호흡을 맞췄다. 초반 수비적인 조합으로 2세트를 내준 상하이는 3세트부터 공격적인 조합을 꺼내들어 댈러스와 접전 승부를 펼쳤고, 구판승의 레킹볼은 팀 승리에 크게 기여
2021-06-13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가 POG 1000점을 노린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지난 12일 리브 샌드박스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1주 4일차 1경기서 세트와 조이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단독 POG에 선정됐다. 김태우는 지난 kt 롤스터전에서 얻은 POG 100점을 더해 총 300점으로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리브 샌박전 승리 후 가진 데일리e스포츠와의 개별 인터뷰서 김태우는 "사실 나는 팀에 묻어가는 느낌으로 서머 시즌 마지막까지 POG 4~500점 정도를 얻을 줄 알았다"며 "그런데 지금 벌써 2경기 만에 POG 300점이기 때문에 1,000점도 노려보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리브 샌박전서
프레딧 브리온과의 개막전서 승리한 아프리카 프릭스 '리헨즈' 손시우가 탐 켄치를 싫어하는 챔피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서 탐 켄치로 솔로 킬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비록 본인은 싫어하는 챔피언이라는 것. 아프리카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에서 열린 2021 LCK 서머 프레딧 브리온과의 1라운드서 첫 세트를 내줬지만, 나머지 2,3세트를 따내며 2대1로 승리했다.손시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했지만, 경기력은 마음에 안든다. 2대1로 승리해서 다행이다"며 "다음 경기도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06-12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개막전서 승리한 T1 '칸나' 김창동이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좋다고 밝혔다. 김창동은 지난 9일 한화생명과의 LCK 서머 개막전 이후 인터뷰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 연습한 과정대로 잘 됐고 똑같은 각을 보고 있어서 엄청 쉽게 이기고 재미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규 챔피언 그웬과 2세트서 갱킹 각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021-06-11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 라이너 김태우가 시즌 첫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농심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2일차 경기에 출전했다. kt와의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김태우는 2세트 아칼리를 꺼내들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경기 종료후 인터뷰에서 김태우는 팀 적응에 대한 질문에 "생각보다 동료들이 너무 잘해줬다. 처음에 연습 경기 종료 후에 존댓말로 인사하길래 2주 동안 딱딱한 분위기로 갈 줄 알았는데, 이후에 말을 놓고 나서 모두가 잘 챙겨줬다. 특히 (이)재원이 형이 말도 많이 걸어주기도 했고, 덕분에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던 것 같
2021-06-10
울트라 프라임(UP)을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린 FPX '너구리' 장하권이 "경기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FPX는 9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UP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이날 루시안과 갱플랭크, 케넨을 선택한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력이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며 개막 2연승을 거둔 소감을 말했다. UP가 1세트서 탐 켄치를 고른 것에 대한 질문에는 "탐 켄치가 궁 2레벨을 찍은 다음에는 사이드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라인 관리할 때 최대한 안 끊기려고 노력했다"며 "그에 비해 우리가 뭉쳤을 때는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다음 경기 상대인 담원 기아에게 지난 스프링 패배를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T1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 2경기서 만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지금까지 LCK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녹턴과 리 신을 각각 1, 2세트에 꺼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혁은 "서머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2대0 승리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그러나 다음 경기가 이들 뒤에 바로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서머 메타에 대해서는 "MSI를 거치면서 메타가
프레딧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리브 샌드박스와의 개막전을 승리한다면 2대0 완승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다고 밝혔다. 프레딧 브리온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서 만난 리브 샌드박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김태훈은 1, 2세트에서 각각 쿼드라킬과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리브전 단독 POG에 선정된 김태훈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서머 첫 개막전을 2대0으로 이겨서 정말 좋다"며 "만약 이긴다면 2대0으로 이길 것 같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머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스프링 때 라인전 실
2021-06-09
"그웬과 비에고, 라인전은 강하지만 팀 교전은 약하다고 생각한다."로그 워리어스와의 개막전서 승리한 FPX 정글러 '티안' 가오텐량은 이날 경기서 선보인 신규 챔피언 그웬과 비에고에 대해 강력한 라인전에 비해 팀 교전서는 약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FPX는 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개막전서 로그 워리어스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서 17분 만에 승리한 FPX는 2세트서 '너구리' 장하권에게 그웬을, '도인비' 김태상에게는 비에고를 쥐여줬다. 장하권은 상대 오공을 맞아 2킬 2데스 4어시스트를 김태상은 2킬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가오텐량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프시즌 동안 팀의 폼이 전체적
2021-06-08
"서머 시즌 5인 주전 선발이 결정됐지만 전략상으로 교체 출전은 있을 것이다." 양대인 감독은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미디어데이서 "지난 시즌과 달리 서머 시즌서는 주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스프링에서 10인 로스터를 운영한 양대인 감독은 모든 선수들을 한 번씩 기용했고 여러 조합을 내세운 바 있다. 이번 서머에도 같은 방식으로 로스터를 운영할 건지 질문에 그는 "내부적으로 10명 선수들에게 스프링서 한 번씩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뒤 실전에서 어느 정도 하는지 보고 주전 선발을 하겠다고 말했다"며 "지금은 주전이 결정됐다"고 답
2021-06-02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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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단순 반복형 AI 영상 수익 창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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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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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샹크스', "저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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