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이든 나든 자신감이 없으니 소극적이 되는 게 문제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4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아프리카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오늘 승리에 대해 연패를 깨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연패 기간 동안의 문제점으로 자신감을 꼽았다. 다음은 손시우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연패를 하고 있었는데 2대0으로 연패를 깨서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도 이길 생각이었다. Q 연패 중이기도 했고 순위 경쟁 상대인 만큼 중요한 경기였다. 어떻게 준비했
2021-02-26
"실수를 절대 안 하고 우리가 할 것을 완벽하게 하면 할 만할 것 같다." 담원 기아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6주 1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8연승을 달성, 10승 1패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담원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승리에도 기쁨보다는 아쉬움이 큰 듯 했다. 김건부는 "이겨서 다행이다"면서도 "우리 경기력이 깔끔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건부의 말대로 이날 1세트는 40분을 넘어가는 장기전이었다. 담원은 유리한 상황에서 리브의 저력에 교전을 내주며 넥서스 앞까지 밀리기도 했다. 김건부는 "1세트는 협곡의
"상체 세 명 다 교전 잘 하니까 라인전 이겨서 잘 싸우자는 마인드로 서로 파이팅 하면서 했다." T1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6주 1일차 1경기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2연승, 6승 고지에 올랐다. 레넥톤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한 T1의 톱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오늘 경기 빠르게 상체를 구성한 밴픽에 대해 주도권을 잡기 위함이었다고 밝히며 잘 싸우자는 마인드로 골랐다고 전했다. 다음은 최우제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첫 세트는 깔끔하게 이겼고 두 번째 세트는 내가 조금 던져서 많이 힘들었다. 경기 끝나고 진짜 다행이라는 생각이
2021-02-25
'오너' 문현준이 담원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를 롤 모델로 뽑았지만 존경이라는 의미 보다는 더 잘해지고 싶은 마음으로 뽑은 것이라고 밝혔다. T1은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5주 5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리브전을 통해 LCK에 데뷔한 '오너' 문현준은 그레이브즈와 니달리로 두 세트 전부 리브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의 우디르 보다 성장에서 앞서며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문현준과의 일문일답.Q 데뷔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만족스럽다고 말은 못 하지만 그래도 데뷔전을 승리해서 다행이다. 좋은 것 같다.Q 드디
2021-02-23
'케리아' 류민석이 경기 내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T1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5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류민석은 1세트에서 꺼내든 쓰레쉬로 플레이메이킹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POG에 선정됐다.POG에 선정돼 방송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2라운드에서 맞이한 첫 경기를 승리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던 방향 그대로 흘러갔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리브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과 원거리 딜러 '프린스' 이채환이 출전한 것에 대해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2021-02-22
DRX의 원거리 딜러 '바오' 정현우가 한화생명e스포츠 '데프트' 김혁규에게 1라운드 패배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DRX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5일차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정현우는 승리한 2, 3세트에서 자야와 아펠리오스로 팀의 메인 딜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다음은 정현우와의 일문일답.Q 아프리카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패승승'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아쉬운 모습 보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다.Q 본인에게는 LCK 데뷔 시즌이다. 팀이 승승장구해 굉장히 뜻깊을 것 같다.A 나는 경기를 시작할
2021-02-21
"게임에서 디테일한 부분에 아쉬운 게 많아서 우리만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최대한 계속 열심히 해서 폼 끌어올리겠다." 담원 기아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4일차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으며 9승 고지에 올랐다.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오늘 경기 승리에 기쁘다면서도 경기력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폼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허수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연승을 달리고 있기도 하고 2라운드 시작하는 첫 매치인데다가 대도 좋은 성적 내고 있는 한화생명이라 중요한 매치라 생각했다. 이겨서 다행이고
2021-02-20
DRX의 미드 라이너 '솔카' 송수형이 '페이커' 이상혁과 맞라인전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DRX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3일차 1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 조합 강점을 살린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송수형은 승리한 1, 3세트에서 조이와 세라핀을 사용해 팀이 필요할 때는 '캐리', 불리할 때는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수행했다.다음은 송수형과의 일문일답.Q T1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설 연휴를 보내고 대회가 오랜만이라 감을 잃었을까 걱정했는데 이겨서 다행이고 기쁘다. 그리고 2018년도에 프로게이머 시작을 같이 한 '케리아' 류민석을 만나 이
'도란' 최현준이 LCK 데뷔전을 치른 팀의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kt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3일차 2경기 프레딧 브리온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압승을 거뒀다. kt는 2라운드 첫 경기 승리로 5승 5패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5위에 올랐다.다음은 '도란' 최현준과의 일문일답.Q 프레딧 브리온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지난 1라운드 때 프레딧에게 패배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2대0으로 복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Q 설 연휴 기간 어떻게 지냈나.A 연휴 동안 본가 내려가서 솔로 랭크를 할 생각이었는데 책상이랑 의자가 바뀌니까 불
'킹겐' 황성훈이 이번 1라운드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DRX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5주 3일차 1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 조합 강점을 살린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황성훈은 마지막 3세트에서 제이스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하며 POG에 선정됐다.황성훈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경기라서 감을 잃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잘 풀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누가 전반적인 오더를 내렸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표식' 홍창현이 기동성이 좋은 우디르를 플레이했기 때문에 홍창현이
2021-02-19
"2라운드 목표로 세트 18연승 하는 것이다." 젠지 e스포츠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라인전과 교전에서 모두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정민은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새로운 패치에 준비도 많이 해했고 감독, 코치님들과 선수들이 티어 정리도 괜찮게 했다"며 "많이 노력해준 덕분에 생각한대로 경기력이 나와서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젠지는 1세트 흠 잡을 데 없는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정민은 "형들이 잘하고 티어 정리도 다 같
2021-02-18
'헤나' 박증환이 앞으로의 경기력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프레딧 브리온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마지막 리브 샌드박스를 대상으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프레딧의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은 1세트 히든 카드로 트리스타나를 꺼내들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박증환과의 일문일답.Q 시즌 3승을 달성하고 정규시즌 1라운드를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은.A 3승을 하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 2라운드에서는 5승까지 달성하면서 플레잉오프에 진출하는 6위권 안에 들고 싶다.Q 오늘 인게임에서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최시은 아나운서는 사랑스럽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사람입니다. 단지 외모 때문만은 아닙니다. 눈을 반짝이며 선수와 관객, e스포츠 현장의 열기와 함께 호흡하는 최시은 아나운서를 경기장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누구나 그 에너지와 열정에 빠져들고 말 겁니다. 이제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여전히 카트걸이 먼저 떠오르는 최시은 아나운서는 그만큼 카트 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처음 카트 리그를 맡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최시은 아나운서는 자신만의 색깔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스포츠팬에서 시작해 이제 e스포츠의 일원이 된 최시은 아나운서는 e스포츠와의 관계를 장
2021-02-15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새해를 맞이해 e스포츠에서 활약하는 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간결하고 단순하게,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꿈'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꿈 이야기 두 번째 주자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인수 선수입니다. 박인수 선수의 꿈은 무엇인가요.원래는 프로게이머가 돼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프로게이머가 간절하지는 않았는데 프로게이머가 되고 보니 승부욕이 발동해서 우승을 해보고 싶은 게 꿈이었죠. 지금 당장의 꿈은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어요. 요즘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기도
2021-02-13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데일리e스포츠는 새해를 맞이해 e스포츠에서 활약하는 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간결하고 단순하게,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꿈'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꿈 이야기 첫 번째 주자는 젠지 펍지 팀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입니다.'이노닉스' 나희주 선수의 꿈은 무엇인가요.처음에는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이었어요. 지금 당장의 꿈이라고 하면 코 앞으로 다가온 세계 대회에서 우승해보는 게 꿈이에요. 3년 좀 안되게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어요. 시간이 지나서 은퇴 이후에는 선수를 양성하는 코치나 감독의 길을 걷고 싶어요. 제가 가진 지식을
2021-02-11
젠지 e스포츠 2군 팀의 '독고' 김경탁 코치가 2군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1군으로 콜업시키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김경탁 코치가 이끄는 젠지 e스포츠 2군은 8일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4주 1일차 담원 기아와의 맞대결을 승리하며 5승 2패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다음은 김경탁 코치와의 일문일답.Q 담원 기아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담원과의 경기 승리로 3연승을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지금 흐름을 이어서 쭉 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객관적으로 젠지의 담원전 경기력을 평가하자면.A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특별한 실수 없이 이겨서 오
2021-02-09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e스포츠도 큰 타격을 입었다. 오프라인 경기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으며,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는 모두 온라인 무관중 형태로 진행됐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펍지는 기존 리그를 비롯해 글로벌 인비테이셔널과 네이션스 컵 등 세계 대회를 모두 취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대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없었고, 이에 펍지 e스포츠는 과도기를 맞이했다. 이때 펍지가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권역별 온라인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다.펍지는 유연한 사고로 최악의
2021-02-08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1
'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2
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3
[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4
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5
'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6
'T1 나와!' DK, BNK 꺾고 패자 2라운드 진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