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e스포츠와 프나틱 중에 고를 수 있다면 당연히 프나틱을 고르겠다."쑤닝 게이밍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이 4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프나틱을 고르면서 "톱 e스포츠보다 쉬운 상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첸제빈이 속한 쑤닝은 1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 2일차 징동 게이밍(이하 JDG)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3대1로 승리, 4강에 올랐다. 첸제빈은 "강한 상대인 JDG를 상대로 이겨서 정말 좋고 지금까지도 떨린다"라면서 "정규 시즌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JDG를 잡아낸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JDG를 잡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
2020-10-16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2020년 들어 달라진 생각에 대해 설파했다. 허수는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전에서 DRX를 3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 젠지 e스포츠와 G2 e스포츠의 8강전 승자와 4강전을 펼친다.지난해 롤드컵 8강에서 G2에게 아쉽게 패하며 2019 시즌을 마무리한 허수는 올해 자신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작년과 이번 시즌에 사용하는 챔피언이 다르고 '도인비' 김태상과 G2 e스포츠 'Caps' 라스무스 빈테르에게 영감을 많이 받았다"며 "작년에는 팀보다 나를 먼저 생각했다면 올해는 '내가 잘해서 강해지면 팀을 도와주고 팀이 강해지면
선수, 코치,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무대에 선 DRX의 김대호 감독이 "여정을 마쳐서 아쉽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김대호 감독이 지휘한 DRX는 1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8강전에서 담원 게이밍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탈락했다. 2018년 그리핀을 이끌고 승강전을 통과하며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서 데뷔전을 치른 김 감독은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해고 2019년에는 롤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지만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롤드컵 무대엣 선수들을 지도하지 못했다.올해 DRX의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LCK 2번
DRX의 주장인 '데프트' 김혁규가 담원 게이밍과의 패배 이후에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김혁규는 15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전에서 담원 게이밍에게 0대3으로 패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았다. 김혁규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나에게 많이 실망한 대회였다"라면서 "후배들이 정말 잘 따라왔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지 못한 것은 모두 나의 책임이다"라고 총평한 뒤 눈물을 터뜨렸다. 2분 가량 눈물을 흘린 김혁규는 수습한 뒤 "1세트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라인전을 풀어가려 했지만 내가 잘하지 못해서 패했다"라면서 "그 뒤로 수비적인 챔피언으
"다음 목표는 샌드박스 게이밍이다. 이번에 포스트시즌 완패를 갚아주고 싶다." 성남 락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8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맞대결에서 에이스 결정전 끝 2대1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2위와 결승진출전 직행을 확정지었다.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락스의 이재혁은 포스트시즌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패배를 갚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재혁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스피드전 져서 아쉬웠지만 아이템전 집중해서 이겨서 에이스 결정전에 갔다. 오랜만에 에이스 결정전을 이겨서 기쁘다
2020-10-14
"5등부터 하나씩 도전해가는 입장인데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가서 팬분들 웃을 수 있게 하겠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7경기 모토를 2대0으로 꺾으며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아프리카는 17일 열리는 와일드카드전에서 GC 부산 E스탯과 맞붙는다. 아프리카의 아이템 에이스 이은택은 도전자의 입장에서 준비해 높은 곳까지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은택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4등을 하든 5등을 하든 만날 상대는 똑같아서 4등을 하면 좋았겠지만 괜찮다. Q 아이템전은 어떤 점이 문제였
"2대2 상황이 됐을 때 하던 대로만 하자고 이야기해서 멘탈을 다잡았고 0대0이라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임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서울 다이너스티를 상대로 4대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그 출범 최초 2연패라는 업적을 이룩하며 2020년 역시 자신들의 해로 만든 샌프란시스코 코치 및 선수단은 동점 상황에서도 멘탈을 다잡았고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 밝혔다. 다음은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일문일답. Q 서울이 2점을 따라 붙으며 역전을 당할 수도 있었는데 어떻게 이겨낼 수
2020-10-12
"'우리는 11등 팀이니까, 플레이오프 가도 그 정도겠지'라고 생각 하지 않고 다 같이 열심히 하니 결승까지 왔다. 열심히 하면 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경기에서 2대4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자 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서울의 박창근 감독과 '토비' 양진모, '프로핏' 박준영, '제스처' 홍재희는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이번 시즌 노력을 통해 결승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일문일답. Q '토비' 양진모는 3년
"톱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사용한 블리츠크랭크는 준비된 작전이었다."플라이퀘스트의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이 "톱 e스포츠와의 결전을 위해 블리츠크랭크를 준비해왔다"라고 밝혔다. 플라이퀘스트는 11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8일차에서 톱 e스포츠와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연파했고 이 과정에서 이동근은 블리츠크랭크를 꺼내 들면서 슈퍼 플레이를 연달아 보여줬다. 이동근은 "강한 상대들을 연파하면서 행복하게 집에 갈 수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롤드컵에서 블리츠크랭크로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이동근은 "블리츠크랭크가 상
2020-10-11
"1라운드에서 톱 e스포츠에게 패할 때 내가 부진했기에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에 다시 만날 때에는 나만 잘하면 우리 팀이 이길 것 같다."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톱 e스포츠(이하 TES)와의 승부에서 자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밝혔다. DRX는 11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8일차 3경기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완파했고 TES와의 승부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DRX는 1위 결정전을 성사시키면서 한 번 더 승리한다면 조 1위로 8강 진출도 가능하다. 김혁규는 "1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TES를 제외한 다른 팀들
"첫 경기에서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더 집중하면서 전승을 달려 보겠다."DRX의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3전 전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현준은 11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8일차 1경기 플라이퀘스트와의 대결에서 제이스로 8킬 노데스 5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수훈갑으로 선정됐다. 최현준은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이겼기에 기분 낼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면서 말을 아꼈다. 롤드컵에서 제이스가 4전 전패인 상황에서 꺼낸 이유를 묻자 "오른을 상대로 제이스로 플레이해봐도 좋을 것 같아서 뽑았다"라고 말했
"큰 무대든, 작은 무대든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해내는데 충실히 임하고 있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음에도 덤덤하게 소감을 전했다. 젠지는 10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7일차에서 천신만고 끝에 LGD와 TSM을 꺾었지만 1위 결정전 형식의 마지막 경기였던 프나틱과의 대결에서는 초반부터 킬 스코어를 벌리면서 낙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김광희는 "LGD와 TSM에게는 정말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고 질 뻔한 상황도 있었지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는 다들 집중력을 끌어 올리면서 완승을 거둬
2020-10-10
"에이스 결정전을 조금만 더 잘해서 1승이라도 더 했으면 5등 안에 들었을 거라 생각해 아쉽다." SGA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6경기 스타라이트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늘 경기에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깔끔한 주행으로 승리를 견인한 SGA의 안혁진은 시즌을 마무리하며 에이스 결정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다음은 안혁진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이번 시즌 2승5패로 마무리했지만 프로팀을 이기지 못해 너무 아쉽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이 아주 좋다. Q 시즌을 마무리
"솔로미드와의 대결은 어질어질할 정도로 힘든 게임이었다."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다 넘어갔던 게임을 뒤집는 체인저 역할을 해냈다. 젠지는 10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7일차 3경기 솔로미드와의 대결에서 패색이 짙었지만 박재혁의 세나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 4승째를 거뒀다. 박재혁은 "LGD 게이밍과의 대결도 힘이 들었는데 TSM과의 경기를 마친 뒤에는 어질어질했다"라고 힘들었던 경기였음을 털어 놓았다. 두 경기 모두 세나로 플레이한 박재혁은 "세나는 1티어 챔피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롤드컵이 끝날 때까지
"게임에 임할 때 에이스 결정전 패배는 신경 쓰지 않았지만 팀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거니 지면 많이 미안해서 사실 그게 많이 부담이 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5경기 GC 부산 E스탯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가져가며 2대1로 승리했다. 살얼음 승부에서 에이스 결정전 연패를 끊어내며 승리를 완성한 샌드박스의 박인수는 2020년 에이스 결정전 연패에 대한 부담은 없었지만 팀에 대한 미안함이 컸다고 에이스 결정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 Q 오늘 힘든 경기였는데 승리한 소감은.A
"여섯 시즌 연속 GSL 8강에 오른 선수가 내가 처음이라고 들었다. 대기록을 세워서 좋고 이제 우승을 이뤄보겠다."진에어 그린윙스의 프로토스 조성호가 여섯 시즌 연속 GSL 8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세웠다. 조성호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16강 D조에서 저그 박령우에 이어 테란 이신형까지 잡아내면서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조성호는 2019년 GSL 시즌1에서 4강에 오른 이후 이번 시즌까지 여섯 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호는 "조 지명식 때부터 D조가 죽음의 조라고 생각했기에 쉽게 올라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최근 연습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았다"라면
"2라운드를 준비하면서 2승4패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이뤄냈다."PSG 탈론의 정글러 '리버' 김동우가 롤드컵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2라운드 목표로 삼은 2승1패를 이뤄냈기에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동우가 속한 PSG 탈론은 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16강 그룹 스테이지 6일차에서 징동 게이밍을 꺾은 뒤 로그까지 잡아내면서 2승4패로 16강 일정을 마무리했다. 1라운드에서 3패를 당한 PSG 탈론은 "2라운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2승1패를 따내자고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뤄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징동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요인
2020-10-09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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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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