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이 유영혁과의 결별하고 싶지 않았다는 의사를 전했는데요. 유영혁의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놓아 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문호준은 지난 시즌 함께 했던 플레임 선수들을 모아 새벽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준우승을 했지만 그래도 동료들과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 위해서였죠.그러나 문호준의 바람대로 일이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 유영혁이 강력하게 팀을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인데요. 문호준은 아쉬운 마음에 잡았지만 유영혁의 의지가 워낙 확고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유)영혁이형이 아직 아프리카 소속인데다 (강)석인이형까지 남아 있다 보니 내가 나
2019-10-04
"오랜만에 예전 에이펙스 장소에서 다시 열리는 것이라 응원에 목말라하셨던 분들이 한국 팀들 많이 응원해주셔서 열기로 힘을 얻지 않을까 한다." 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러너웨이의 '꽃빈' 이현아 게임단주와 '강남진' 강남진, '희수' 정희수,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의 윤희원 감독과 '알파' 신재현, '스파클' 김영한, 젠지의 이시우 감독과 오베론' 함은상, '우햘' 성승현이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건틀렛이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한국 무대에서의 좋은 성과를 다짐했다. 다음은 세 팀 감독, 게임단주, 선수들과의 일문일답. Q 건틀
"한국 팀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김정민 해설, 정소림 캐스터, '용봉탕' 황규형 해설, 정인호 해설, 장지수 해설, 심지수 캐스터가 참여해 건틀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장지수 해설은 "한국 팀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 예측했다. 황규형 해설과 장지수 해설은 해외 팀 중 애틀랜타 아카데미를 경계되는 팀으로 꼽았다. 다음은 한국 중계진과의 일문일답. Q 오랜만에 컨텐더스에 합류한 정소림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의 소감은.A 정소림
"솔로 랭크 아이디가 '팔딱새우'인데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 팔딱팔딱 살아 움직이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플라멩고 e스포츠의 정글러 '쉬림프' 이병훈가 월드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플라멩고 e스포츠는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D조에서 터키 대표 로열 유스를 격파하면서 1패 뒤에 첫 승을 신고했다.이병훈은 "한국 대표로 나선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로열 유스와의 대결에서는 화끈하게 공격을 퍼부으면서 승리했기에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
"현장에서 플라멩고 e스포츠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크길래 더 이기고 싶어졌다."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상대팀을 응원하는 구호 소리가 승부욕을 더 키웠다고 전했다. 김건부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D조 플라멩고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중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했다. 김건부는 "첫 경기였던 로열 유스와의 대결에서 경기력이 좋지 못해 아쉬웠지만 플라멩고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는 우리 팀 특유의 공격력이 발휘되면서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플라멩고 e
2019-10-03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꼭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면서 홍콩 애티튜드에게 첫 승을 안긴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가 16강 진출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이동우는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C조 첫 경기에서 메가를 상대로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면서 홍콩 애티튜드(이하 HKA)에게 승리를 안긴 주역이 됐다. 이동우는 "우리 팀이 후반을 지향하는 챔피언을 구성했는데 초반에 밀리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가와의 라인전에서 밀렸던 이동우는 "30분까지
"월드 챔피언십 첫 경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풀려 있더라."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롤드컵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허수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첫 경기에서 터키 대표 로열 유스를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롤드컵에서 생애 첫 경기를 치른 허수는 "첫 무대여서 그런지 심장이 뛰고 긴장되더라"라면서 "위축되기도 했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혹시 청심환을 먹었느냐는 질문에는 "청심환이 무엇인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경기하고 있는데 경험이 부족한 우리에게는 무대 적응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월드 챔피언십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장하권이 속한 담원 게이밍은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첫 경기에서 터키 대표 로열 유스를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장하권은 "로열 유스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강해서 고전했지만 밴픽 과정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챔피언들을 대거 가져갔기에 질 것 같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롤드컵에 참
"열심히 노력해도 경기 결과가 좋지 못해 많이 속상했는데 이번 경기로 조금은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환이다' 장환이 5주 2일차 경기서 페이즈1 때 보여줬던 VSG의 폭발적인 화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장환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5주차 B-C조 경기 3라운드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를 마친뒤 장환은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전부터 새벽 늦게까지 열심히 연습했는데 5주차에 접어들어서야 실력이 나오는 것 같다. 노력의 결과 늦게 나온 것 같아 아쉽다"라고 경기를 마친 말했다.경기 후반 VSG는 미카엘
"오늘 경기력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한국 팬들이 기대하시는 '눈 뜬 리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클러치 게이밍의 정글러 '리라' 남태유가 이틀 뒤에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남태유가 속한 클러치 게이밍은 2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에게 일격을 당했고 맘모스를 제압하면서 1승1패로 마쳤다. 남태유는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릴 기회를 잡아서 기쁘긴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을 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떠나기로 결심했다."유의준 감독이 샌드박스 게이밍과 조기에 계약을 종료한 이유를 밝혔다.유의준 감독은 1일 샌드박스 게이밍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202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올해 8월초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2019 시즌이 끝나자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팀을 떠난 이유를 묻자 유의준 감독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와 협의해 계약을 끝내고 팀을 나왔다"라고 설명했다.유 감독은 "챌린저스
2019-10-02
카트라이더 리그의 ‘황제’가 문호준이라면 ‘터줏대감’이라는 수식어는 이 선수에게 양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호준이 잠시 다른 게임으로 외도하는 동안에도 카트라이더 리그를 묵묵하게 지켜내면서 결국 ‘신황제’라는 수식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게다가 카트라이더 리그가 힘을 때에도 원톱 체제로 리그를 끌고 간 이 선수 덕분에 카트라이더 리그가 지금의 영광을 누리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힘들 때에도 이 선수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지난 시즌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카트라이더 리그 자체인 이 선수는 바로 아프리카 프릭스 유영혁입니다.
"자주 실수하던 부분이 오늘도 나왔다. 못했던 부분을 돌아보면서 피드백하고 나 같은 경우 오더로서 중요한 순간에 긴장할 때가 있는데 그것을 떨쳐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OGN 엔투스 포스의 오더 '성장' 성장환이 남은 3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성장환이 속한 OGN 엔투스 포스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5주차 A-C조 경기에서 43점을 획득해 페이즈3 첫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성장환은 "이번 시즌 첫 우승인데 좋기는 하지만 데이 우승이 아니었어도 글로벌 챔피언십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점수를 많이 먹어 충분히 기뻤을 것"이라고 소감을
2019-09-30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의 초대 우승을 차지한 아현산업정보학교는 "다른 팀보다 열심히 밴픽을 준비했고 연습을 많이 했기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라고 정상에 오른 비결을 밝혔다.아현산업정보학교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에서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 결승전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를 3대2로 제압하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톱 라이너 공건희, 정글러 김서진, 미드 라이너 강동수, 원거리 딜러 김단, 서포터 이지융으로 구성된 아현산업정보학교는 "우리는 다른 학교와 달리 e스포츠 학과가 따로 있어 더 많은 시간을 훈련에 투자할 수 있었기에 당연히 우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9-09-29
"오늘 같은 모습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서 최대한 4위권에 들어가 2020년도 PKL에서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미디어 브릿지 스퀘어의 '서울' 조기열이 남은 2주간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미디어 브릿지 스퀘어(이하 MBQ)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4주차 A-C조 경기에서 45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조기열은 "운영적으로 많이 보완한 게 성적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조기열과의 일문일답.Q 데이 우승한 소감은.A 운영적으로 많
2019-09-28
"매 순간, 매 경기를 결승전 준비하듯 하겠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A조 풀리그에서 원큐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의 유영혁은 “매 순간, 매 경기를 결승전 준비하듯 상대 전략과 우리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할 것"이라고 4강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다음은 유영혁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4강 확정은 정말 기쁘지만 우리 팀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느낀 경기였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했나.A 다른 6팀들이 우리를 찍을 정도로 이름값이 높은 팀인데 그만큼의 경기력을 못 보여준 것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온 지 7년이나 됐는데 내 한계에 발목을 잡혀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GSL 우승컵을 차지한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WCS 글로벌 파이널과 IEM 월드 챔피언십 등 전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병렬에게 유일하게 없는 트로피는 GSL 우승컵이었다. 7년 이라는 시간 동안 GSL의 문을 계속 두드렸던 이병렬은 8강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결승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 9월 28일 이병렬은 GSL 우승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8강에서 프로토스 주성욱을 3대2로 격파하면서 징크스를 깬 이병렬은 4강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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