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니달리를 꺼낸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라인 전서 보여주는 이점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4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DRX는 4연패에 빠졌다.최인규 감독은 "2세트서 위기가 있었지만 승리를 챙길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며 "오늘은 변수 없는 상황서 잘할 수 있는 조합으로 이기자는 생각으로 왔다. 1세트는 비슷하게 나왔다. 2세트는 탑 니달리를 꺼냈다. 경기는 깔끔한 구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승리
2025-04-17
DRX '쏭' 김상수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가 꺼내든 탑 니달리에 대해 철거하는 대미지와 속도가 생각한 거보다 더 빨랐다고 평가했다. DRX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DRX는 시즌 1승 4패(-5)로 9위로 내려갔다. 김상수 감독은 "오늘 경기 아쉽게 패했다. 팀으로서 퍼포먼스가 올라가기 위해선 안정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나아지는 단계다. "며 "앞으로 준비를 잘해서 스탭업할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또한 "팀이 슬럼프에 있다고 생각했다. 저희 팀에 맞는 조합과 틀
LCK 개막 5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룰러' 박재혁에 대해 믿음을 드러냈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개막 5연승(+7)을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젠지 전 세트 18연패를 끊었지만 경기 패배는 '15'로 늘어났다. 시즌 2승 3패(0).젠지 김정수 감독은 "아직 시즌 초이지만 5연승을 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세트를 내준 부분에 대해선 "인베이드 상황서 실수가 있었다. 밴픽에서도 아쉬움이 있다"며 "저희가 정한 (챔피언) 티어가 있다. 생각해보니 별로인 부분도 있었다. 결국 나피리가 2킬을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승리했지만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3승 2패(+2), 농심은 2패(3승)째를 당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했지만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라며 "계속해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한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질문에는 "한 가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아쉬웠다"며 "T1은 강팀이기에 더 좋은 경기력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2025-04-16
2007년생 미드 라이너 '칼릭스' 선현빈을 콜업해 출전시켰지만 패한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이 다음 주까지는 이 로스터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농심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T1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농심은 시즌 2패(3승)째를 당했다. 이날 미드 라이너로 '피셔' 이정태 대신에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하던 '칼릭스' 선현빈을 주전으로 투입시킨 박승진 감독은 "'피셔' 선수에게 인게임과 경기 외적인 부분에 관해 요구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그 부분이 개선이 안돼서 교체 기용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T1은 잘하는 팀이고 색깔도 뚜렷하다. 어떻게 하면
T1을 꺾고 LCK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챔피언 티어 정리는 끝났고, 현재 전력은 80%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밝혔다. 한왕호는 지난 12일 T1과의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T1을 2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서 굉장히 좋다"라며 "최근 경기력이 불안정했는데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괜찮아질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서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고 평가했다. 2세트 신 짜오로 심리전을 펼친 부분은 한왕호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는 "계속 초반 동선에 대해 생각했다. 동선을 잘 틀어서 득점을 내면 정글과 몇 개 캠프를 내주더라도 중후반으로 갔을 때 우리가 유리할 거로 생각했다"며 "그런 마
눈치 싸움이 치열했던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힘들었던 경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DRX의 '원' 이원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김승환은 승리 소감으로 "승자조 오는데도 힘들었기에 이원주 선수를 많이 분석했는데 이것이 통해 승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뒤 경기의 전략에 대해 "지난 경기에서 공격에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빠른 템포와 느린 템포 모두를 대비한 공격법을 준비했다. 솔직히 대승 아니면 대패를 예상했는데 이번 경기도
2025-04-15
힘들었던 경기를 승리로 마친 농심 레드포스의 'TK777' 이태경이 보완할 부분으로 수비의 보완과 공격 템포를 올리는 것을 꼽았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TK777' 이태경이 BNK 피어엑스의 '서비' 신경섭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E조 첫 16강 진출자가 된 이태경은 승리 소감으로 "오늘 잘 준비했는데 1세트만 집중이 잘 됐고 2세트부터 경기력이 안나왔다.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경기가 쉽지 않았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신경섭 선수가 크로스를 잘하는 선수로 알고 있어 수비를 준비했는데 알고도 골을 먹었다"라고 답한 뒤 "1세트는 긴장이 어
첫 세트를 패하고도 밀리는 모습 없이 역전승을 만들어낸 '원더08' 고원재가 승리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와 리그 모두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1경기에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농심 레드포스의 '림광철' 장재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고원재는 승리 소감으로 "장재근 선수가 메타를 잘 활용하는 선수라 이에 맞춰 중거리나 크로스 플레이 위주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잘 풀렸다"라고 이야기했지만 1세트 패배에 대해서는 "평소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3세트 막판 유리한 상황서 어떻게 경기에
젠지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18연승 중이다. 젠지는 2022년 LCK 스프링 1라운드부터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그런데 일방적인 경기는 한 번도 없었다. 18경기 중 12번이 풀 세트 접전이었다. 젠지 김정수 감독도 이 부분이 신기하다고 했다. 젠지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도 중반까지 밀리다가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기세를 몰아 3세트까지 가져가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내용이 원사이드한 것도 아니고 박빙이었다. 그런데 저희가 이렇게 유리한 상성을 가져가는 게 신기하다"며 "계속 기록을 이어가고 싶지
"요릭 상대로 피오라요? 예뻐 보여서 했어요."OK 저축은행 브리온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OK 저축은행은 개막 3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1승 3패(-4) 반면 DN 프릭스는 개막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모건' 박루한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서로 승리가 없는 팀끼리 매치라서 이기고 싶었다"라며 "2, 3세트를 깔끔하게 승리한 거 같아 기분 좋다"며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케스파컵서 우승을 차지한 OK 저축은행은 2024년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LCKCL 제패를 이끈 '함박' 함유진과 '하이프' 변정현을 영입했
농심 레드포스 '기드온' 김민성이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를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팀'으로 호평함과 동시에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김민성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2주차 매치20 DRX와의 경기서 농심의 정글러로 출전해 2대1 승리를 견인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T1과 한화생명은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힘들겠지만 다섯 명이 함께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김민성은 이날 경기서 1세트 뽀삐, 3세트 녹턴으로 맹활약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아 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김민성은 뽀삐를 활용해 적극적인 다이
2025-04-13
젠지e스포츠의 상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기인' 김기인이 디플러스 기아전 18연승 소감을 팀 동료 '초비' 정지훈에게 미뤘다.젠지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2주차 매치19 디플러스 기아(DK)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DK전 18연승을 이어감과 동시에 4전 전승으로 중간 순위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김기인은 이날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DK전 18연승에 나도 지분이 있기는 하지만 '초비' 정지훈이 많이 만들어줬다. 지훈이가 대신 이야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경기서 젠지는 1세트 완패한 뒤, 2,3세트를 내리 이겨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김기인은 "오늘 첫
BNK 피어엑스를 꺾고 개막 3연패서 벗어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1라운드 끝나는 시점에 로스터가 고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kt는 1승 3패(-2), BNK 피어엑스는 2승 2패(+1)를 기록했다. 고동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꼭 이기고 싶은 팀이었는데 승리해서 값지다"라며 "오늘은 각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밴픽을 하려고 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각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밴픽'을 묻는 질문에 그는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 지 얼마 안 됐다. 사실 선수들에게 맞는 밴픽을 한다
2025-04-12
kt 롤스터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면서 얻어가는 게 많은 날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새터데이 쇼다운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시즌 3승 1패(+2)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T1은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더불어 한화생명은 지난해 LCK 서머 1라운드부터 T1 전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최인규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또 위기 없이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해 많은 걸 얻어가는 날인 거 같다"며 "지난 경기를 보면 힘겹게 이기거나 패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연습을 통해 많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완패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오늘 경기 패배는 본인 책임이라고 밝혔다.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새터데이 쇼다운서 한화생명에 0대2로 완패했다. T1은 이날 패배로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김정균 감독은 "조합적인 부분서 준비를 너무 못한 거 같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다음에는 꼭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조합, 플레이 등 경기력에서 모든 게 다 안 좋게 나왔다"라며 "이 부분을 많이 고려해 준비를 더 잘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2세트서 꺼내든 바텀 칼리스타-애쉬 조합에 대해선 "칼리스타
LCK 데뷔전을 치른 T1 '스매시' 신금재는 LCK 1주 차서는 코칭스태프가 있는 대기석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코칭스태프와 이야기하면서 많은 걸 배웠지만 경기에 너무 나가고 싶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T1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2주 차 경기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e스포츠와의 1주 차 경기서 1대2로 패했던 T1은 이날 승리로 2승 1패(+3)를 기록했다.이날 LCK 데뷔전을 치른 '스매시' 신금재는 "LCK 컵이 정규시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알았다. 팬 분들이 오늘 데뷔전이라고 이야기해 줬다"라며 "오늘 꼭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다. 1세트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2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2
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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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4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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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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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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