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광동 프릭스전 패배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디알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에게 0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는 다소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2세트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최근에 한 경기 중에 가장 아쉬운 경기인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이어서 김 감독은 가장 큰 패인으로 조합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점을 꼽았다. 패인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조합의 의미를 보여주
2024-02-14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1위 젠지를 맞아 kt는 화끈한 경기력을 선뵀고, 결국 1, 2세트 모두 상대릉 압도하며 승리했다. 강동훈 감독은 젠지전 승리에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너무 기쁘다. 젠지는 T1과 더불어 가장 잘하는 팀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오늘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왔는데, 승리까지 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이번을 계기로 노력이 이렇게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낀 하루기 때문에 굉장히 의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세나-노틸러스를 상대에게 내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젠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에 0 대 2로 패했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젠지는 6승 1패(+8)가 됐다. 이날 젠지는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의 세나-노틸러스 조합에 힘든 경기를 펼쳤는데, 김정수 감독은 이를 결정적 패인으로 지목하지는 않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연승이 끊겨서 아쉽다"면서도 "오늘 1라운드 치르면서 처음 졌기 때문에 선수들이나 저나 매를 일찍 맞았다고 생각한다. 들어가서 빨리 피드백 하는 게 좋을
젠지e스포츠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6연승(+10)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페이즈' 김수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시즌 첫 POG를 받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4-02-13
최근까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대회는 '잊혀진 대회'로 평가받았다. 한국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중심으로 재편됐고,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부터 계속됐던 프로리그도 사라지면서 게임단들이 해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신인 선수의 유입도 끊겼다. 신인 선수의 유입이 끊기면서 기존 선수 외 군대를 갔다가 전역한 노장 선수들이 복귀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반면 해외에서는 유망주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는 지난 2018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평창서 '스칼렛' 샤샤 호스틴 이후 4년 만에 IEM에서 우승을 차지한 해외 선수가 됐다. 이후 '세랄' 요나 소탈라, '올리베이라' 리페이난이
2024-02-12
앳된 외모를 가진 '케리아' 류민석이지만, 조카들에겐 든든한 삼촌이었다. LCK는 지난 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LOL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휴식기를 갖지 못했던 LCK는 2년 만에 설 휴식기를 가진다. T1은 디알엑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으며 5연승으로 설 휴식기를 기분 좋게 맞이했다. '케리아' 류민석 역시 2년 만의 설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류민석은 "2년 전엔 설에 잘 쉬었던 것 같은데, 아시안게임 때문에 지난해엔 설에도 LCK 경기 일정이 있었다"며 "이번 설엔 본가에 갈 것 같다. 친구들이 모두 부산에 있는데 친구들 세 명 정도 우리 집에 와서 설을 함께 보내며 놀 예정"
2024-02-09
'제우스' 최우제가 설날에 대한 추억을 풀어놨다. LCK는 지난 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LOL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휴식기를 갖지 못했던 LCK는 2년 만에 설 휴식기를 가진다. T1 역시 5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은 설 휴식기를 맞게 됐다. T1의 탑솔러이자 지난 롤드컵 MVP인 '제우스' 최우제 역시 설을 맞아 조금은 들뜬 모습이었다. 최우제는 4일 경기를 마친 뒤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설에 인천에 있는 본가에 갈 것 같다. 친형은 아마 군대에 있을 것 같아 온 가족이 모이진 못한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아마 할머니 댁에 가실 것 같은데, 할머니 댁도 인천
2024-02-08
26일에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대회인 ASL 시즌17서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전태양의 본선 진출이었다. 지난 2007년 스타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kt 롤스터, 스플라이스, 트라이엄판트 송 게이밍, 광동 프릭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WESG, 2020년 GSL 코드S 시즌1과 시즌3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의경 전역을 한 지난해에도 GSL서 활동했다. 박진영 해설이 군 복무를 하던 2019년에는 GSL 해설자로 활동했던 전태양은 최근 열린 ASL 시즌17 예선전서 김윤환을 2대1로 꺾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전태양은 "의경 전역 이후 BJ를 한 건 아니지만 게임을 즐겨 했고, 스타1
2024-02-07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대0으로 꺾고 2승(5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포비' 윤성원은 승리 소감과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합류로 달라진 팀 분위기, 그리고 경기서 킬을 할 때마다 프나틱 인장을 띄우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설 전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기분 좋게 연휴를 맞게 됐다. 김상문 감독은 이날 경기력을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은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밴픽 단계에서부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저희 선수들이 운영과 챔피언이 강한 단계를 잘 안다. 그런 점에서는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
2024-02-06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손스타' 손승익 코치가 3연승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kt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3연패 후 3연승에 성공한 kt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t 2군 코치를 맡고 있는 손승익 코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손승익 코치는 "3연승을 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웃으며 "3연승을 한 것보다는 경기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해줘서 좋은 경기 결과 나온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젠지e스포츠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5연승(+8)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경기 후 만난 '기인' 김기인은 '셀프 인터뷰'서 해외 해설자들의 자신의 플레이를 보고 크산테를 삭제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한 생각, 지난 인터뷰서 1라운드 7승 2패라고 한 목표에 대한 해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4-02-05
개막 6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4주 차 벌어지는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연전이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밝혔다. 젠지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6연승(+10)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김정수 감독은 "연승해서 기분 좋다. 이제 리그 1/3 정도를 치렀는데 아직 초반일 뿐이다. 경기 잘 준비해서 연승 이어가고 싶다"라며 "1세트서는 상대가 '기인(김기인)' 선수의 제이스만 자르려고 하더라. 2세트 앞두고 럼블 정도만 밴하자고 하고 들어갔는데 브랜드가 탑 쪽을 신경 쓰더라
2024-02-04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하며 5승 대열에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한화생명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시즌 5승 1패(+7)를 기록했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진땀승이라도 2대1로 승리해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1세트서는 선수들이 조합 특성을 잘 파악해서 플레이했다. 2세트의 경우 너무 바텀 다이브일 때 큰 사고가 나는 바람에 말린 모습을 보여준 건 아쉽다"라며 농심과의 경기를 총평했다. 패한 2세트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다이브를 당한 뒤 거기서 게임이 크게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농심 레드포스 '아이린' 허영철 감독이 다음 주 경기서는 승리해 반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심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선전했지만 1대2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농심은 시즌 1승 5패(-6)를 기록했다. 허영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주에 비해 오늘 경기는 뭔가 나아진 모습을 본 거 같아 괜찮다"며 "하지만 여전히 선수들이 운영에서 실수해 아쉽다"라며 한화생명 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3자 입장서 보면 인 게임에서 잘 안되는 것들이 있다"라며 "솔직히 오늘 이긴 2세트도 원하는 구도대로
황세종을 꺾으며 팀 승리를 이끈 대전하나시티즌의 이태경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대전이 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광주를 맞아 승점 5점을 챙겼다. 1위 광주를 상대하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수비력과 노련미를 갖춘 대전은 패기의 광주를 멈춰 세우고 매치 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2세트에 출전해 황세종을 꺾은 이태경의 활약이 눈부셨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태경은 "사실 오늘 제가 이길 줄 몰랐다. (김)병권이가 이길 줄 알았다"며 "그래서 마음 놓고 무승부만 하자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승리까지 챙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앞으로도 더욱 강한 피드백을 하겠다고 예고했다.광동이 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에이블을 맞아 승점 9점을 획득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무실점 승점 9점을 챙긴 광동은 단숨에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강준호는 팀 선봉으로 나서 김승환을 2 대 0으로 격파하며 좋은 스타트를 끊어줬다.이날 경기전까지 광동은 하위권에 처져있었다. 순위 상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지만, 팀의 맏형 강준호는 순위보다는 플레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순위는 신경 안 썼다. 저희가 잘하면 항상 올라갔기
1
[기획] 대격변 선택한 LPL, 서머부터 '도타2 밴픽' 도입
2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 하루 만에 1억 원 도달
3
롤파크 달궜던 '삼바롤', 2024 MSI 출격 대기
4
[VCT 퍼시픽] DRX, 스테이지 1 전승까지 단 1승
5
e스포츠 월드컵, 7월 3일 개막...'최고 게임단 가린다'
6
광동, FC 프로 마스터즈서 2년 만에 우승 도전
7
RNG '켄주' 주카이 감독, "'피어리스 밴픽', 감독으로서 큰 도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