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 4강에서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맞붙는다. 아프리카TV는 12일(수)과 13일(목) 이틀 동안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 2020 시즌3(이하 AWL 시즌3)'의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AWL 시즌3는 한국과 중국,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했고 장재호, 'eer0' 구오지샹, 조주연, 'Colorful' 라이용연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1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4강 1경기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장재호와 4강 선수들 중 유일하게 언데드 종족을 사용하는 중국 'eer0' 구오지샹의 대결로 진행된다. 두 선수는 올 한 해 동안 5번의 맞대결을 펼친 바 있고 모두
2020-08-12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의 10번째 시즌이 열린다. 아프리카TV는 ASL 시즌10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ASL은 아프리카TV가 실시간 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로, 2016년 6월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10까지 이어지며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 리그로 자리 잡았다.ASL 시즌10 예선 참가 접수는 12일(수)부터 오는 18일(화) 자정까지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afstar1) 사이트를 통해 갈 수 있다. 예선은 21일(금)부터 3일간 각 지역별 아프리카 오픈스튜디오에서 펼쳐지며 21일은 서울, 22일(토)은 광주, 23일(금)은 부산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 참가자는 지역별
"우리가 26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압도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진짜로 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그랜드파이널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상하이 드래곤즈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카운트다운 컵 아시아 지역 결승전에서 항저우 스파크를 4대0으로 완파하며 두 번째 월간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결점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카운트다운 컵 내내 상대를 찍어 눌렀던 상하이였지만 상하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그랜드파이널을 바라보며 더 완벽한 경기력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상하이의 문병철 감독, '보이드' 강준우, '플레
2020-08-11
SGA e스포츠가 카트라이더 팀이 치열한 예선을 뚫고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SGA는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예선전에서 그랑프리 점수에 따라 선발된 16개 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본선에 진출했다. SGA는 조별 예선에서 본선 진출이 유력한 팀들이 모두 몰리는 최고 난이도의 조 편성을 맞으며 결과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SGA는 1GO에게 패배를 내준 후 미스틱과 공대생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조 2위로 상위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페스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천신만고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스타디움
순위표상 '서부 리그'에 속한 5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차에서 T1과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다. 8승6패, 세트 득실 +3을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는 6승9패의 kt 롤스터, 샌드박스 게이밍과 5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주차에서 아프리카가 2승을 거둔다면 10승 고지에 올라서면서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는다. kt와 샌드박스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9승 이상 올릴 수 없기 때문.아프리카는 서머 시즌 내내 판독기라고 불렸다. 포스트 시즌
철권7 종목 사상 최고의 상금을 걸고 개최된 사우디 아라비아 대회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선수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2019년 3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게이머즈콘 트루게이밍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철권7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쿠단스' 손병문과 상위 입상한 락스 게이밍의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 는 "이 대회에서 입상했던 선수들 모두가 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1년 동안 기다렸고 다방면으로 수소문했지만 운영사를 비롯해 주최, 주관사가 서로 발뺌하는 바람에 선수들이 고통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게이머즈콘 트루게이밍 인비테이셔널은 철권7 종목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인 총상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감독직을 맡았던 '쏭' 김상수가 팀과 결별했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LCG)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김상수 감독과 코치인 'Weldon' 웰던 그린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LG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대표 선발전 마지막 단계까지 올라가면서 2020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2020 시즌 스프링부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주전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를 내보내면서 3승15패, 최하위로 스프링을 마감한 CLG는 서머에 'Pobelter' 유진 박을 주로 내세우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5승13패,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상수 감독과 웰던 그린 코치를 내보낸 CLG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양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신개념 e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7번째 매치로, 발로란트 특별전을 오는 8월 28일(금) 저녁 7시에 넥슨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TEN에서 선보이는 발로란트 특별전은 발로란트 최초의 프로팀으로 국내외 대회 우승을 휩쓸고 있는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형제팀인 퀀텀 스트라이커즈간의 대결이다. 형제팀이면서 라이벌인 두 팀간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이번 매치에 발로란트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도 화제가 되고 있다.비전 스트라이커즈는 CS:GO
프로게임단들이 선수들에 대한 도를 넘어선 비난과 악성 댓글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연달아 밝히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8일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인신 공격과 비하, 조롱 등의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기에 이에 대해 법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건강한 비판과 격려로 선수들에게 힘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의사를 밝히면서 공식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설해원 프린스도 동참했다. 같은 날 밤 설해원 프린스는 "연패가 지속됨에 따라 특정 선수들에 대한 도를 넘는 비방과 비난의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 게시물이 발견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사무국은 선수 보호를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
2020-08-10
인플루언서와 일반 이용자들이 팀을 구성해 함께 레이싱을 펼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인 카러플 스타컵에서 카트신동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이벤트 대회인 카러플 스타컵에서 신동이의 '카트신동'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러플 스타컵은 인플루언서가 감독을 맡아 일반 이용자들과 한 팀을 구성해 펼치는 e스포츠 이벤트다. '런민기', 문호준, '신동이', '준', '테드', '피큐큐', '하창봉', '샌박인수' 총 8명의 카러플 인플루언서가 이번 대회에 감독으로 참여했다.선수 선발 단계부터 모바일 레이싱 연습 과정, 다른 팀과의 친선 경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T1이 '클로저' 이주현이라는 신형 엔진을 가동시키면서 속도를 올리고 있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차에서 설해원 프린스와 다이나믹스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내며 5연승을 달렸다. T1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선수는 신예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다. 7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주현은 첫 세트부터 조이로 MVP를 수상했고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다. 8주차에서도 중용된 이주현은 설해원 프린스와의 경기에서 사일러스와 조이로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
오버워치 리그는 한국시간 지난 8일 2020년 정규시즌 MVP 후보 10인을 공식 발표하고 최종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에 돌입했다.이날 공개된 MVP 후보자 10명 중 9명이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로 구성, e스포츠 최강국의 자리를 지켜온 한국인 선수들의 선전이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2018 시즌 초대 MVP ‘쭈낙' 방성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 선수가 MVP 영예를 차지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MVP 후보 명단에서 찾을 수 없던 완전히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된 점이 흥미롭다. 작년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활약한 '엑지' 정기효(파리 이터널), '야키' 김준기(플로리다 메이헴) 등의 데뷔 시즌 약진은 오버워치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라틴 아메리카 리그(이하 LLA) 2020 오프닝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선묵 감독의 올 나이츠가 클로징 시즌에서도 결승에 직행, 우승 확률을 높였다. 올 나이츠는 8일과 9일 진행된 LLA 2020 클로징 페이즈2에서 2승2패를 기록, 최종 포인트 16으로 1위에 오르면서 결승에 직행했다. 8일 열린 페이즈2 1일차에서 아주레스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한 올 나이츠는 인피니티 e스포츠에게 패하면서 1승1패를 기록했고 9일 2일차에서는 이스루스 게이밍에게 패했지만 레인보우세븐에게 승리하면서 2승2패를 기록했다. 페이즈2에서 이스루스 게이밍이 3승1패를 기록, 6포인트를 쌓았지만 페이즈1에서 올 나이츠가 12포인트를 이미 획득했고 1라운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로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로그는 10일(한국 시간) 열린 LEC 2020 서머 8주 3일차에서 오리겐을 꺾고 13승5패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번 시드 자격을 얻었고 포스트 시즌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롤드컵 진출도 확정지었다.LEC는 중국의 LPL과 함께 2020년 롤드컵에 기존보다 한 팀이 더 출전하는 혜택을 받아 총 4개 팀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기존에 3개 팀이 나섰지만 1개 팀이 늘어나면서 4개 팀이 롤드컵에 나선다. LEC는 2020년 롤드컵 진출팀을 선정하는 방식을 변경하면서 서
서머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8개 팀은 정해졌지만 순위가 가려지지 않았던 LPL의 정규 시즌 최종 순위가 정해졌다. 지난 8일 톱 e스포츠가 월드 엘리트를 꺾으면서 1위를 확정지었고 징동 게이밍이 2위로 정해졌다. 남은 여섯 자리의 순위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9일 인빅터스 게이밍이 비시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고 펀플러스 피닉스가 쑤닝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인빅터스 게이밍이 3위, 쑤닝 게이밍이 4위, 빅토리 파이브가 5위, LGD 게이밍이 6위, 월드 엘리트가 7위, 펀플러스 피닉스가 8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머 포스트 시즌 구도도 확정됐다. 5위인 빅토리 파이브와 8위인 펀플러스 피닉스가 1라운드에서 대결하며 승리한
정규 시즌을 마치기 하루 전까지만 해도 1위와 6위가 결정되지 않을 정도로 오리무중에 빠져 있었던 LEC의 판도가 마지막 날 정리됐다. 10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하위권에서 치고 올라오던 샬케04가 공동 1위였던 매드 라이온스를 물리치며 포스트 시즌에 합류했고 최하위인 오리겐을 상대한 로그가 승리하면서 단독 1위를 확정지었다. 유럽의 맹주라 불리는 G2 e스포츠와 프나틱도 나란히 승리하면서 3위와 4위로 포스트 시즌을 마무리했다. 가장 먼저 드라마를 쓴 팀은 샬케04였다. 5주차까지만 하더라도 1승10패로 최하위에 랭크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과
◆오버워치 리그 2020 카운트다운 컵 결승▶샌프란시스코 쇼크 4대2 필라델피아 퓨전1세트 샌프란시스코 1 < 부산 > 2 필라델피아2세트 샌프란시스코 4 < 왕의 길 > 3 필라델피아3세트 샌프란시스코 1 < 아누비스 신전 > 0 필라델피아4세트 샌프란시스코 0 < 감시기지: 지브롤터 > 1 필라델피아5세트 샌프란시스코 2 < 오아시스 > 0 필라델피아6세트 샌프란시스코 3 < 눔바니 > 2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노련함을 뽐내며 필라델피아 퓨전의 패기를 제압하고 카운트다운 컵 우승을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카운트다운 컵 북미 지역 결승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3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6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