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보성은 7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서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동료들에게는) 하던 대로 하자고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2015년 CJ 엔투스에서 데뷔한 곽보성은 롤드컵 결승까지 10년이 걸렸다. 그는 "프로 생활을 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나를 깎아 먹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포기하지 않으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곽보성은 상대인 T1에 관해선 "상징적이고 중요한 매치업이 통신사 대결이어서 기쁘다"라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