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첫 승에 대한 안도감을 밝혔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1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경기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며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1세트 패배 이후 일궈낸 역전승이기에 더욱 안도감이 강했다. 김목경 감독은 "(1세트 패배 이후) 선수들도 힘들었을 것이다. 농심은 유일하게 지난 시즌 우리보다 순위가 낮았던 팀이다. 연패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1세트까지 내준
2023-06-27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 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를 다뤘습니다. 카트리그는 이후 주춤하다가 2019년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기 시작해 지금까지 왔는데요. 현재까지도 카트리그가 열리는 잠실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는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로 바뀐 이후에도 사랑받는 카트리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
오는 27일부터 LCK에서 적용되는 13.12 패치에는 메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바텀 챔피언 관련 패치다. 특히 단짝인 제리와 유미가 나란히 너프의 대상이란 것이 주목할 만 하다. 제리의 경우 서포터와의 연계의 핵심인 패시브의 효과가 삭제됐고, Q스킬이 '주문검의 효과'를 받지 못하게 되는 너프를 받았다. 한국 서버 마스터 티어 이상 기준 13.12 패치에서의 제리 승률은 이전 패치보다 45%대에 머물고 있어 너프의 효과가 지대한 것으로 보인다. 유미의 경우도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유미는 q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계수나 수치가 너프의 대상이 됐다. 실제로 마스터 티어 이상 기
LCK의 해설자들이 이 주의 주목할 경기를 선정했다. 해설자들은 각기 다른 네 경기를 선정하며 이번 4주 차 대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LCK 서머 2라운드를 1주 남긴 시점에서 중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네 명의 국내외 해설위원들은 서로 다른 경기를 선택하면서 4주 차에 중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은 "플레이오프 막차 시간은 점점 다가온다"라며 7월 1일(토) 열리는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 경기를 이번 주의 매치업으로 추천했다. 3승3패인 광동 프릭스와 2승4패인 리브 샌드박스가 6위 자리를 두고 대결하기 때문이다. '꼬꼬갓' 고수진 해설위원은 7월 2일
오는 28일 펼쳐지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12, 13, 14경기에 리그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출전해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가장 먼저 시작되는 12경기에서는 아우라와 리브 샌드박스가 대결을 펼친다. 4위와 1위의 맞대결로 양 팀 모두 우승을 바라보고 있기에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우라는 지난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에게 세트스코어 0대2로 패했다. 스피드전에서는 풀라운드 접전 끝에 패했지만 강점으로 꼽히던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세라픽에게 완승을 거뒀다. 한 라운드만 잃었을 뿐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으며 1위로 올라섰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프로팀과 아마추어
데일리e스포츠 창간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칼럼을 독자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오랜 기간 e스포츠 산업에 몸담아 온 이재명 라우드코퍼레이션 부사장이 특별 기고를 통해 e스포츠의 오늘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편집자주 >[글=이재명 라우드코퍼레이션 부사장]지난 3월 BTS 리더 RM이 스페인 언론 엘 파이스와 나눈 인터뷰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K팝 성장 이면에 깔린 비인간적인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RM은 서양인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 역사와 민족 배경이 있다고 답했다. "해외에서 한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은 침략당했고 파괴된 채 둘로 갈라진 나
젠지e스포츠가 첫날 마지막 경기에서 파괴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1위에 올랐다.젠지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GS 2 한국 선발전 1일 차 경기에서 61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첫 경기에서 4위 안에 들었던 젠지는 이후 매치 2, 3, 4, 5에서 잇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듯 보였던 젠지는 마지막 경기에서 반등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킬 포인트를 쌓았고 무려 25킬의 기록과 함께 치킨을 뜯으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매치 1에서 젠지는 치킨을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간 젠지는 경기 중반 이후 인원 유지에는 실패했지만, 디플러스 기아, 펜타그램, 기블리e스포츠
2023-06-26
위드 코로나19 전환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역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도 처음으로 결승전을 오프라인 무대서 진행한다. PCS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PCS 서머 결승전을 9월 9일 대만 타이베이 헤핑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스프링부터 시작된 PCS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승전을 타이베이 가레나 스타디움과 온라인을 병행했었다. 이번 PCS 서머 결승전이 열리는 타이베이 헤핑 체육관은 지난 2019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린 곳이다. 당시 G2 e스포츠가 팀 리퀴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PCS 서머는 스프링 우승팀인 PSG 탈론과 CTBC 플라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이 2023 LPL 서머 4주 차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LPL 서머 4주 차 MVP에 서진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진혁은 4주 차 TES 경기서 뽀삐와 오공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KDA 7.3, 게임 MVP 2회, 분당 대미지 442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서진혁의 활약 속에 징동 게이밍은 8연승을 질주, 시즌 8승 1패(+11)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기록 중이다.서진혁은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 로얄 네버 기브 업(RNG) '탕위안' 린위훙, 웨이보 게이밍 '라이트' 양광위, BLG '온' 러원쥔과 함께 베스트5에도 들어갔다. 한편 4주 차 최우수 신인 선수에는 RNG '탕위안
1군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디알엑스의 원거리 딜러 '파덕' 박석현이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디알엑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꺾었다. 개막 5연패 후 거둔 감격의 첫 승이었다.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디알엑스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시즌 첫 승을 역전승으로 일궈냈다. 이날 경기에서 박석현은 세 번의 세트에서 모두 제리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석현은 "초반에 연패를 하다 보니 저희 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과정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팀
프나틱이 LEC 공동 1위로 올라섰다.프나틱이 25일(현지 시각)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서머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탑과 바텀에서 잡은 라인전 주도권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간 프나틱은 대규모 교전에서 매드를 압도하며 시즌 4승에 성공했다. G2, 매드와 4승 1패 동률을 기록한 프나틱은 이들과 함께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다.경기 초반 자야-밀리오 조합을 앞세워 아펠리오스-유미의 상대 바텀 듀오를 강하게 압박한 프나틱은 마오카이를 플레이한 '라족' 이반 마르틴을 앞세워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다. 킬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상대를 몰아내고 CS 차이를 벌리는 것에 성공했다. 동시
여름 시즌에 더욱 강해지는 kt 롤스터가 숙적이자 난적인 디플러스 기아와 T1을 연파하면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려놓았던 디플러스 기아와 T1을 연파하면서 5승1패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2주 차까지 마친 상황에서 kt 롤스터는 3승1패, 세트 득실 +4를 마크하며 디플러스 기아, T1과 함께 공동 2위에 위치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더 많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데일리e스포츠는 국내외 e스포츠 소식을 독자 분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창간 15주년을 맞아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선수 출신인 이성은을 만나서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삼성 칸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성은 현재 BJ로 활동 중인데요. 선수 시절 화려한 세리머니로 사랑을 받은 선수죠. 이성은은 현재 프로게이머들의 세리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 편집자 주 >스포츠에는 세리머니가 있다. 축구에서는 득점에 성공한 뒤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며, 야구에서는 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26일(월) 4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3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DRX,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4승 2패로 뒤를 쫓고 있다. 그다음으로 4개의 팀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광동 프릭스는 하위권 탈출을 위한 도약이 필요하다.3주차의 뜨거운 감자는 ‘스태틱의 단검’이었다. 많은 팀이 스태틱의 단검을 통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의 ‘콜미
통신사 대전에서 2년 만에 승리한 kt 롤스터의 기세를 만든 건 정글과 바텀이었다.kt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격파했다.kt의 상승세가 시작된 지점은 바로 1세트 첫 드래곤 전투였다. 그 전까지 '오너' 문현준의 킨드레드의 강한 카운터 정글에 템포를 내줬던 kt는 이 교전서 대승하고,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가 2킬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 장면에서 가장 화려하게 빛났던 것은 역시 '커즈' 문우찬이었다. 비에고를 플레이한 문우찬은 드래곤을 사냥하던 상대와의 강타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드래곤을 뺏어왔다. 킨드레드의 e 스킬인 '차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프나틱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발로란트 이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국제 대회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11일(일)부터 2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프나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VCT EMEA 2번 시드 자격으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 프나틱은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4전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NRG 이스포츠(아메리카스)를 2대
'엄티' 엄성현이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브리온은 두 세트 모두 초반 앞서가는 구도를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상대 딜러 라인의 성장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패배한 것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첫 번째 세트는 유리하다고 느끼며 게임했다"면서 "세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전투 대신) 전령을 활용해 미드를 미는 쪽으로 운영했어야 한다"는 후회를 남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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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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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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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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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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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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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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